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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5 12:02
[육군] 명불허전 포방부...
 글쓴이 : 구혜선♥
조회 : 5,425  

K9자주포: 730여대 양산예정( 600대 보유중) 
K55자주포: 1180대. K55A1으로 개량중
M270 MLRS: 48대 운용
M270A1 MLRS: 10대 운용
구룡 130mm: 156대 운용. 천무로 대체예정 
천무 다연장 로켓:  70여대 2014년부터 양산예정
105mm 견인포: 2000문 이상 M101만 운용중
155mm 견인포: 1500문 이상 KH178과 M114

자료출처: 밀리터리 리뷰 2월호

2013년 국군 포병전력이라네요...ㄷㄷ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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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 13-02-05 12:14
   
군대 안다녀오셨죠?

북한 포병 전력은 우리 전력의 2배 이상입니다.

연포군, 사포군에 방사포만 해도 엄청나죠. 연포군, 사포군은 혹시 뭔지 아세요?

연포군, 사포군 뿐만 아니라 각 제대에 방사포도 따로 있습니다. 거기에 군단포병 까지 합하면

우리 군의 포병전력은 절대 열세인 걸 아셔야죠.
     
마법사냥꾼 13-02-05 12:57
   
2배까지는 안나올 듯 합니다.

12년 국방백서에 바탕으로 나온 기사(연합이었던가....조중동이나 한경은 아니었습니다)가 야포쪽이 1.5배 미사일 발사대가 2배. 방사포쪽이 20배.....-_-; 정도 차이가 나는 데.......

무기의 양만이 아니라 질까지 포함 시키면.......

들리는 소문에 북한군 소총중에 아카보가 아니라 모신나강도 있다는 소문이 들리는 데......모신나강 맞는다고 안 죽는 건 아니지만.......

그 기준에서 북한군 무기의 기준을 생각해보면, 포숫자가 저만큼 되도 과연 정비라도 되고 있는 지는 좀......의문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정신교육 자료는 과장이 한 절반 넘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행화촌 13-02-05 13:25
   
무기라는게 엄연히 성능이 있는건데 mlrs1기와 북한 다연장방사포1기를 같이 계산하면 안되겠죠.
          
스펜타 13-02-05 23:12
   
마법사냥꾼님이야 말로 정확히 아시는게

단일포병당 우리 군의 포병화력이 북괴의 것에 4배에 달합니다

더불어 생존성을 따진다면   

북괴 포병전력은 눈녹듯 사라질 전력이죠
     
펜펜 13-02-05 14:43
   
헐....언제적 정보를 가지고....
지금은 포병만 따지면 화력상 러시아와 맞짱뜰 정도인데....
공군이 지상공격에 나설 필요도 없이 육군이 북치고 장구치고 할 수준인데....

전쟁나면 육군이 북한군 아주 발라버릴겁니다..
대량살상무기와 중국 때문에 망설이는거죠...
     
솔아솔아 13-02-05 22:24
   
북한 방사포라....
북한의 방사포 전력중 방사포라고 불릴수있는 물건이 122MM/240MM 방사포 합쳐 약 1000여기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대화력전에 사용하기 힘들고 또... 사거리 10KM 내외라서..보병지원용 이상으로 사용하기 힘든 방사포들뿐이죠.....
몰론... 한국 보단 방사포 전력이 우위에 있는건 확실하지만. 근미래... 보라매 전투기가 한국 영공을 날아다닐 때쯤... 천무 400여기 탄약 64만여발 즉 29조원을 투입해 한국의 차기 다연장로켓을 배치하게될 예정이라고 하니. 휴.... 이라크전쟁에서만 2만여발의 MLRS 탄약이 발사되고.... 종전이됬는데... 이라크 보다 몇배로 국토가 좁은 한국에서 64만여발이라....  말을다했죠..
230mm다연장이.. 발사대 400+96 최대사거리100km  재장전 2~3분 탄약은64만발+2만발... 이라고 생각해보십쇼.

반면... 북한의 240mM 다연장은... 이글을 보시면 잘이해가 가실겁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7010&sca=&sfl=wr_content&stx=240mm&sop=and&page=1



북한의 야포 전력도
122MM/152MM 자주포 정도가 한국에 좀... 위협이 될정도이지.

하지만... 이것들은
k-9 K-55a1과 비교하면 사거리가 2배이상 차이가나고/적재가능한 탄약의수(비참함)/탄약보급 에서도비참하죠.../기존 포탄의 살상력/오차범위는 비교할바가아니고./ tot 사격/재발사시간/방열시간/정보력/상부 방호능력은 전무하니... 우리쪽에서 대포병사격으로 DPICM&접속탄을 사용하면 흠....;;;;;
긔엽지영 13-02-05 13:00
   
숫자상으로는 포병전력이 항상 북한에 열세라서
대칭을 맞추기위해서는 포방부가 될수 밖에없는 현실이죠
바람노래방 13-02-05 13:09
   
포병전력으로 따지면 미군도 북한에 열세,
오리발톱 13-02-05 13:45
   
북한 포병들의 역량은 역설적이게도 연평도 포격때 드러났습니다. 몇 개월 동안 준비한, 나름 정예라는 전방 포병대가 170발을 쏴서 연평도에 닿지도 못하고 바다에 빠뜨린게 170여 발 중 90여 발이고, 나머지도 떨어진 포탄의 25퍼센트가 불발탄이었습니다. 사실 탄착군은 형편없었죠. 완벽한 기습포격이었는데도 상대적으로 피해가 심하지 않았던 이유입니다. 자주포라는 것도 곡산형의 경우 해안포 포신 2개를 길게 이은 형태로 정확도 따윈 말아먹었고, 로켓추진 연장탄을 쓰면 파괴력도 대구경포의 화력을 못 살리죠. 다른 장사정포들도 사정이 크게 다르진 않고, 자주포의 가동률도 극히 낮습니다.
     
마법사냥꾼 13-02-05 13:56
   
그런데 연평도 사태를 보고나서 느낀 게.......

가장 두려운 건 북한군의 포의 숫자가 아니라. 그 정밀성인 듯 합니다.

군부대, 전략 거점을 노리고 쏜 포들이.........조준한데 맞는 것보다는 시가지에 더 많이 떨어질 듯 한.....-_-;

묘한 방식으로 두려운........
     
펜펜 13-02-05 14:45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심지어 서울을 향해 장사정포를 쏴도 과연 몇발이나 북한산을 넘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오리발톱 13-02-05 14:55
   
군관 출신 탈북자의 말로는, 후방지역 대공포대의 경우 언제 생산되었는지 모를 탄약을 구리스 떡칠해서 창고에 넣어놓은 통에 기습적으로 공습이 올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단편적인 예이지만 이런 질적인 문제로 2차 세계대전에 쓰이던 야포까지 현역으로 운용하면서 엄청난 포병세력을 유지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론 북한의 가장 위협적인 전력이 포병이긴 하지만, 이제 우리가 압도적 열세라고 할 시기는 지났다고 봅니다.
씹덕후후후… 13-02-05 13:46
   
연포군 사포군이뭐죠 군대에서 적지형 연구할때 많이 들었는데 포병부대 이름인가요
깨구락지 13-02-05 14:42
   
제가 105 mm 출신인데 진심 방열하다 다 죽게 생겻음... 좀 폐기 시켰으면 155 는 더 빡세고 ㅋㅋ
둥가지 13-02-05 15:39
   
179 양산중지하고 k-9으로 하지;
     
펜펜 13-02-05 16:22
   
돈이 없어서....쿨럭
싸다구 13-02-05 16:04
   
우리나라 주력은 아직도 105mm 라는 걸 잘 모르시죠?

군대 갔다오면 알게 됩니다. 대부분의 보병사단에 있는 포병연대에서 쓸 수 있는 화력은

105mm고 보병연대장이 쓸 수 있는 건 4.2인치 정도 입니다. 잘 모르시죠?
     
허각기동대 13-02-05 16:09
   
여러군데서 쓴다고 주력인건 아니겠죠. ㅎ 국방계획에 따르면 4.2인치가 도태되고 자동화된 120밀리 강선박격포나 자주화된 105밀리포가 연대지원화력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4.2인치와 105밀리 견인포는 도태되게 됩니다.
     
페닐 13-02-05 16:11
   
군대 갔다온지 굉장히 오래됐나 보군요.
전 민방위 끝난지 얼마 안돼는 파릇파릇한 민간인이라 기억하는데...
제가 군생활 하던 20년 전에도 정훈교육 할때는 북한의 위협을 강조하지만,
실제 작전이나 지휘부에서는 북한 포병전력이 한국보다 세다고 전혀 생각 안했습니다.
뭐  한국이 북한을 앞서기 시작한지 얼마안돼는 20년전 에 그랬으니 지금은 더 차이가 나겠지만...
아주아주 오래전 80년대 초반이나 그 이전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네요.
실례지만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펜펜 13-02-05 16:14
   
k-55로 바뀌고 있습니다..그 다음은 k-9...
k-55a1으로 업글하면 거의 k-9과 맞먹죠....
몇년안에 k-9이 거의 2000여대가 있는 효과 나타날겁니다...
1개 포병부대가 감당하는 구역이 엄청 넓어지고 있거든요...
보병을 감축하는 추세라..
참고로 제가 알려드리는 내용은 2013년도 기준 입니다.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하네요...말씀하시는 내용이 거의 80년대 상황인데....
     
오리발톱 13-02-05 16:24
   
산지가 많은 동부전선에서 105mm를 많이 쓰긴 하는데, 요새는 보병사단에도 K-55가 들어가고 최소 155mm 견인포가 주력으로 가는 걸로 압니다. 4.2인치는 차량에 싣고 다니고요. 전역한지 오래 되신 건지. 아님 다른 케이스이신건지...그리고 여기 군복무 경험자라면 보병 포병 기갑 병종별로 다 나올 겁니다. 한국남자 치고 웬만하면 다 가는 군대잖습니까...
     
DUWNA 13-02-05 18:34
   
게다가 보병사단 예하 포병연대는 사단 지원 즉, 보병전투 지원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병사단에서 쓴다는것만 달아선 안되죠. 군단예하 포병여단 전력을 보는게 더 맞습니다.
싸다구 13-02-05 16:36
   
우리나라 화력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좋은데, 숫자상으로나

실질적인 작전상이나 105mm 견인이 실질 주력인 건 사실입니다. 물론 점차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하지만

북괴를 상대로 열세인 것은 사실이지요. 저는 04군번이고 연천에서 근무했습니다.

TV에서는 K-9이 많아보이지만, 실제로는 견인 똥포가 주력 맞습니다.
     
마법사냥꾼 13-02-05 17:21
   
네 자부심이 지나쳐 자만심이 돼서는 안돼죠.

그런데 아무리 우리가 큐트아미라도 김조한테 밀리리가요.

전젱이 두렵고 피해야하는 이유는 아무리 재래식 무기라도 민간인의 엄청난 피해와 기타 피해이지 질까봐는ㅇ아닙니다. 양이 아무리 무식하게 많아도 질의 차이를 무시할수는 없으니까요.

김씨조선 왕조군이 더 강하다고 하는 사람은 딱 세종류입니다.

종북주사파. 반공 이데올로기를 추구하는 보수파. 예산이 필요한 국방부
          
싸다구 13-02-05 17:31
   
저는 종북주사파도 아니고 보수파도 아니고 국방부도 아닙니다.

북괴의 위협적인 포병화력은 실제적인 위협이고, 포방부니 뭐니 해서 전력 향상을

가로막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그리고, 포병화력은 절대 열세가 맞습니다. 우리의 질을 논하기엔 적의 양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 포병의 질이 북괴의 그것보다 우월하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솔아솔아 13-02-05 22:33
   
여기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솔아솔아 13-02-05 22:32
   
K9자주포: 730여대 양산예정( 600대 보유중)
K55자주포: 1180대. K55A1으로 개량중
M270 MLRS: 48대 운용
M270A1 MLRS: 10대 운용
구룡 130mm: 156대 운용. 천무로 대체예정
천무 다연장 로켓:  70여대 2014년부터 양산예정
105mm 견인포: 2000문 이상 M101만 운용중
155mm 견인포: 1500문 이상 KH178과 M114
이래도 105MM가 주력인가요... 휴...
현제 한국군 주력 야포전력은 K-9과 K-55입니다.


단순히 숫자가 많다고 해서 주력이라면...
한국군 주력전투기할떄.. 그럼.. F-4 F-5가 왜.. 한국의 주력 전투기가 되지 않았나 의문이네요....
펜펜 13-02-05 17:28
   
군에서 하는 정신교육이나 국방부에서 말하는건 좀 과장되서 말하죠....
뭐 일단 북한을 경계하자는건 좋은데 너무 과하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국방부에서야 그렇게 해야 군 예산 타내는게 수월하고 국민들이 덜 반발할테니 얼씨구나 하는것 같은데...쩝

우파쪽에서는 과장되게 호들갑 떨고, 좌파쪽에서는 너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북두칠성 13-02-05 18:23
   
단순히 포병세력이 많다고 우수한 건 아니고요 그 나라가 운용할 수량과 기술 수준 그리고 후속 지원체계가 유기적으로 잘 맞아야 우수한겁니다.
단순 포병으로 전쟁할 순 없으니까요
북두칠성 13-02-05 18:26
   
너머진 전차의 기술적 질과 적정 수량 그리고 운영 유지에 따른 병력 과 지원 능력 등.
또한 공격 헬기의 월등히 앞선 기술적 차이로 인한 운용 유지 세력 과 적정 수량.
공격 헬기의 체계적 지원체계 와 운용 능력 또한 아군의 육군 지원 화기로서 적절한 공격 헬기의 지원 능력 도 포함됩니다.
아파치 급 9 대 대대면 북괴 정도는 가볍게 눌러줍니다. 단 뒤에 숨은 짱께를 계산한다면
공군 세력이 뒷 바침 되야함
북두칠성 13-02-05 18:29
   
한국 공군의 적정한 전투기 (전폭기)숫자와 기술적 수준을 요구하자면
f-15k 급 250 대.
f-16 블록 60 급 150 대.
그리펜ng 급 100 대 면 매우 훌륭한 조합입니다. 또 그렇게 해야하구요.
이유는 단순한 북괴 단독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중공, 왜구 역시 우리의 1 주적입니다.
북두칠성 13-02-05 18:30
   
물론 한국형 전투기 사업인 kfx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한다면 궂이 남의 상품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비싸게  사올 필요는 없구요.
스마트MS 13-02-05 19:16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