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개발했다? Kairi가 개발하고 홈피를 통해 개발상황을 틈틈히 체크했던 입장에서 보면 저 기종은 생소하네요. 프로토 타입이 두 종이 개발되고 있었습니다. 대형 기종과 1/5 스케일의 소형 기종으로.
디자인이 변경된후 대한항공이 생산하기로 된것인지 상황을 알수는 없지만 좀 갑툭튀인 느낌이 진하게 드네요.
애초 개발 배경은 선박에 싣고 다니는 정찰무인기가 필요해서라고 알고 있어요. 헬기 덱이 없는 초계함 호위함급에 실어서 필요할때 날려보내면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테니까. 축소형 모델은 개발실증단계에서 만들었던 것을 내친김에 사용하려고 그런듯 싶고 또 소형 경비정이나 일반 선박에 쓰임새가 있기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