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경남 사천에서 하고 있습니다......
날개,엔진,항법장치는 라이센스 구입하여 조립하는 실정이고요.
미국측에서 F-5개조하게 해준 배경에는
세계에서 고급 장비를 구매할 수 없는 국가들이 존재하고 시장의 수요가 있는데
미국에서는 그런 소소한 시장까지는 관여를 안해서 우리나라가 적극성을 띄고 만든다하니 허가해준거고요.
대신, 전투기로써(물론, 우리나라가 현재로썬 기술력도 안되서 시장잠식의 위협성은 없지만;;)가 아닌 훈련기로써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길 기대하는 차원에서 미국이 허가한걸로 압니다.
레이더도 원래 ASEA장착하려했으나 상기 내용에서처럼 전투기로써가 아니라 훈련기로써라는 의미때문에 F-16의 성능을 넘어서는 안된다라는 조항을 미국측에서 태클걸은거라 어쩔 수 없이 더 낮은 사양의 레이더를 사용한거구요....
뭐... 물론, 엔진,항법장치,날개 등 기술이전은 분명 쉽지 않은 부분인건 맞구요....
첫술부터 배부른 장사는 세상에 없는법이죠...처음은 이렇게 시작하는거고... 훗날 20년뒤 30년뒤 분명 이것으로 인한 기술발전도 있을테니깐요...
미국법에의해서 미국내 생산은 확실하고
부품의 사용은 어떤 부품을 사용해야 이익을 많이 남길수있는지 록마가 판단하겠죠
미국내 부품기업들의 부품이 저렴한가?
아니면 한국에서 생산하고있는 부품이 더 저렴한가?
어차피 t-50계열의 주요핵심부품은 수입해서 달고있으니
그런것을 제외하고 다른 부품들은
현재 대량양산을 하고있는 한국의 부품기업들이 유리하죠
그리고 미국T-X 사업에 필요한 성능을 위해
공중급유기능과 무장인티
가장중요한 항공기 내장 시뮬레이터와 훈련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필요로하죠
개조비는 록마가 부담을하고 개발된 기술의 이전을 받으려면 돈을 지불해야겠지요
록마가 기술이전 안해줄거다?
미국내 훈련기 시장만 록마가 판매권을 보유하고있고
나머지 전세계 판권은 한국에 있는데
한국이 다른나라에 t-50을 팔수록 록마도 이득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록마에게 t-50은 가마우지이고
록마는 돈을 더 긁어 모으려면
한국이 다른나라에 t-50을 더많이 팔수있도록
성능도 업글시킬 필요가 있지요
참고로 t-x 사업에 t-50계열이 선정되면 부품 수출의 이득도 있지만
록마가 개조를 함으로써 t-50의 경쟁력이 상승하고
앞으로 대량으로 운용될 f-35기종의 주요 훈련기로 낙점되어
많은 f-35운용국가들에 판매할 기회가 늘어나게됩니다.
뭐 우리나라 항공산업이 대빵 좋은데 안하는 줄 알고 계약이 잘못되서 안하는줄 아는데...
실제로 fa-50기종 만들당시의 우리나라의 항공력은 수준은 정말이지 쉣쉣쉣.....열번을 해도 모자름이 없는
지경입니다.
항공기 생산기반조차 없이 그저 창정비 시설만 존재할뿐이였읍니다.쉽게 이야기해서
부품 조립공정외에는...........생산시설, 설계기반,조차 없던 시절인데..
지금은 설계기반 및 부품공정 의 일부분이 겨우 완성되었었읍니다.
뭐 비행기가 연구소 몇명이 후딱만드는 것인줄냥...떠드는데.......
한마디로 생산라인을 새로 구축하는 것입니다.
겨우 생산라인 구축이 끝났다는데서 fa-50의 존재가치는 100을주고도 남습니다.
거기다.. 수출은 덤일뿐입니다.
무슨...일본처럼...사실상 전투기제작이 완벽하게 할수 있는 생산기반이 일본처럼 생각하니....
그계약조건에 그금액에 이러한 생산기반을 가질수 있다는 것은 사실상....우리로서는 최선이 선택이였읍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시작인 상황에서 무슨평가를..한다고
그나마 fa-50을 공격기로 쓸수 있고, 공대고 미사일고, 심지어 ..공대함 미사일까지 연구하는 과정이라서
모든 전투기사상을 빼먹을수 있을 만큼 빼먹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투기 엔진, 소프트웨어는 그렇지 않죠 국가기밀이니까요.........
현재 f-5의 대체 기종으로서 부각되고 있고,
보조적인 기종으로서 상당한 매리트를 가지고 있죠..
특히 스크램블상황에서 타기종보다 좀더 나은 부분은 우리나라공군의 요구조건이라서
그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것도 있읍니다.
그렇게 일이 진행되어 가는 상황에서 조급함을 느끼기에는 아직 우리의 상황을 좀더 알아볼필요가 있읍니다.
정확히 조립했다는 산업기반에서
생산의 산업기반으로 넘어간것에 대해서 충분히 합격점을 줄수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최종조립은 미국에서 합니다.
그리고 50%이상을 미국에서 생산합니다.
그건 미국 법으로 정해져 있는거거든요.
그렇다고 이익이 없다?
그럼 TX 먹으려고 하는 다른 업체들도 죄다 ㅄ인가요?
이익도 없는데 발 담그려 하게요?
어차피 주요 부품인 엔진 레이다등은 죄다 수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들건 미국에서 만들건 큰 차이도 없는거죠.
최종조립+조금정도만 미국으로 넘어가게 되겠죠.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부품이 비싸기에 우리가 만드는 부품을 줄일수록 입찰 가격은 비싸지고 TX에서 경쟁력은 떨어집니다.
설마 우리 부품 안쓸려고 사업 말아먹는 짓을 록마가 할것 같지는 않네요.
아 당연히 우리 할당량중 미국에서 생산되는 부품은 우리가 라이센스비용도 받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라이센스된 한국산레이더??
그런 레이다가 존재하나요?
그냥 이스라엘제입니다.
그걸 그대로 수입해서 쓰고 있는거구요.
미국 TX사업에서 이스라엘산이건 미국산이 되건 러시아산이 되건 중국산이 되건 어차피 우리하고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또 F-16을 넘어서면 안되서 이스라엘산 레이다를 장착한게 아닙니다.
애초에 레이돔 크기때문에 F-16보다 좋은 레이다 못답니다.
계약상으로 미국이 안만드는 제품은 제3국산을 사용할 수 있는데 미국은 좀 더 기다렸다가 레이시온 레이다를 쓰라고 했는데 우리는 전력공백때문에 한시가 급해서 이스라엘 엘타사 레이다를 사서 달았을 뿐이죠.
이건 이후에 미국산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공군은 FA-50에 큰 임무부여를 하지 않기때문에(성능상 딱 공격기로만 생각하죠. 물론 대부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전투기 없는 필리핀정도나 FA-50에 목메다는거구요) 더 좋은 레이다의 필요성도 못느끼니 바꿀거 같지는 않지만요.
그리고 TX된다고 생산라인 미국으로 옮기는거 아닙니다...
그냥 미국에 새로 생산라인 깔아서(F-16라인을 변경시키겠죠) 생산하는겁니다.
미국이외 판권은 우리가 가지고 있기에 우리는 앞으로 발주가 들어오면 계속 우리나라에서 생산합니다.
대신 TX로 FA-50이 정해지면 우리도 부품생산량이 늘테니 우리가 사용하거나 혹시라도 새로 생산하게 된다면 가격이 낮아지게 될테고 앞으로도 유지보수비용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카이가 TX사업으로 개발비를 록마와 공동부담하게 되면 당연히 그에따른 이익도 나눠 갖는겁니다.
우리는 개발비만 부담하고 아무 이익도 없다?
하아... 어떤 ㅄ이 그딴 짓을 하나요?
차라리 안하고 말지...
FA-50은 카이와 미국이 공동개발입니다.
따라서 미국이건 어느 나라건 팔리면 당연히 카이와 미국 둘 다 이익이 되는겁니다.
그래서 워낙 큰 TX사업이란걸 먹기 위해 호크도 M-346도 그리핀도 눈이 시뻘개져서 달려드는거죠.
자꾸 fa-50의 폄하하는 내용들이 보이는데 ,
현재 록히드마틴은 정확히 TX사업은 거의 물먹은 거라고 생각하고...시작한 사업이 바로 이 FA-50입니다.
거의 반포기상태에서 시작한것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근데 우리나라가 전투기공동개발을 하겟다고 나선겁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항공산업에 발을 들이겠다는 의도가 정확히 맞아 떨어진 사업입니다.
록마입장에서 어차피 참여는 해야 겠고.. 사실상 미국의 차세대기종사업에서 두번이나 승승 장구했지만,
사실상 실익적으로 상당한 피로감과 경제적이득은 생각처럼 이어지지 못하고 가격만 상승하는 꼴이였죠.
그와중에 훈련기교체사업이라는 그닥 ...이번에도 입찰할수 있을거라는 장담을 못하죠...
하지만 참여는 해야겠고... 그리고 미국의회에 기술유출에 자유로운 훈련기기종을...공동개발 기술이전
의외로 돈되는 일이 되는 입장이였죠....그래 한번해보자..
우리측은 사실상 설계, 생산기반, 재료공학, 등등 기반시설조차 없던상황에서
서로 윈윈하는상황이엿죠...
그렇게 해서나온것이 결국 F50입니다....
정치적 간섭을 상당수배재되고 어쩌면 정치적힘을 등뒤에다가 업고서...
생각보다는 수월하게 사업이 진척되었읍니다.
그와중에 훈련기사업은 유보되면서 록마는 사실상 생산기반에서 손을 떼다시피했죠.
그러나 우리입장은 달라서 생산시설기반에 박차를 가하고 설계사상도 이래저래 습득..
의외로 수월한 입장으로순항한 사업입니다.
결국 물건이 나와서 록마와...트레블이 잠시 발생합니다.
그게 바로 유럽시장공략에서...록마가....대신팔아주겠다는 것이죠...
그러나 결과는 정말로 참담했읍니다. 2번이나 물먹고서...
우리가 직접영업하겠다고 선언했죠...
그래서 첫성과가...바로 인도네시아 수출이였죠...
유럽에서야....비록 이기종이...훈련기 외에는 그닥 효용성을 보장받지 못햇고,,
실제적으로 전투기로서 역활보단 공격기로서 역할을 한다해도.. 폭장량의 부족이..걸림돌이 되었죠..
기격도 비쌋고....
그러나 인도네시아로 입장을 볼때 어차피 고급기종을 사야되는 입장에서 가격이 부담되고..
그와중에 공군의 훈련기능력 최대, 전투기능은 공대공, 공대지, 거기에 공대함까지 개량 가능한 기종으로
의외로 쓸만하다 이겁니다.
특히 한국과의 수송기사업에서 군사협력관련국이기도 하고, 의외로 괜잖은 것이지요...
특히 자국의 공군전력의 증강에 최초 초기사업으로서는 이보다 더 적합한 기종은 없었지요...
그래서 서울로 날아옵니다. 이거얼마예요...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국정원에서 친절히 호텔보이로 시중까지 들면서 돈얼마나 있나 지갑뒤지다.걸립니다.......
그래서.. 사업장에서 난리가 나서..죄송하다 시피하면 그들의 조건을 대부분 수용해줍니다.
뭐 아마도 우리의 입장에서 사실상 한대라도 팔면 좋은 쪽이였으니까요..
사실상 우리도 손해보는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이래저래 주변상황이 무슨 황태덕장의 명태처럼 말랐다 얼었다..하면서 지금까지 온....
FA-50입니다....
KAI측에서 맘고생 많이 했죠....
사업시작부터..이래저래 ....하면서..
근데 이사업 최고의 사업중 하나로 볼수도 있다는 겁니다.
정말로 우리가 그돈으로 전투기를 설계부터... 볼트까지 하나하나 구석구석 씹고뜯고 맛보고
한사업은 얼마 되지 않읍니다.
한때....그저 많이 만들면 된다... 그리고 우리가 쓰면 되지의....K1. K55 MD500까지 정말로
자주국방의 기치아래....겨우 우리쓸것을 마련한 상황에서 벗어나서.......
이렇게 사업을 꾸려온것은 상당히 치하 받을 일입니다.
거기에 수출까지... 심지어 의외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읍니다.
이부분은 바로 미국의 정비A/S에 염증을 느낀 서방축국가들이 특히 쏠깃했읍니다.
한번 정비할라치면 두서너달은 휙하고 지나가는데....
의외로 2주내에 거의 정비가 완료되니...상당히 만족하는 것이지요..
특히 공군에서 운용을 해보니 이 정비부분은 이제껏 해보지 못한 일이라는 겁니다.
한마디로 가용전력이 항시 대기되어 있고 정비관련도 꽤나 만족하더라만 말이지요.
사실상 이부분만 하더라도 눈물이 날지경입니다.
그런 서비스를 각국에 해주겠다고 하니.. 인도네시아에서 사실사이 이부분을 상당히 높게 보았을 겁니다.
분명 새기종을 운영하면...고장이나 가용율이 떨어질 것에 대비한다면 이보다 좋은 기체가 있을수가 없읍니다.
비싼만큼 돈값한다라는 근데...거기다.....의도치않은 ..행운까지 겹친 인도네시아로서는
상당히 좋은 결과를 맞이하게되죠...
거기에 터키가 찝쩍여보는데....자신입장에서는 상당히 낮은 스펙이 의외로 구매하기에는 껄끄로운 입장이라는 것이죠...특히 폭장량과...운영에 관련한 부분도 말이죠... 아마 A/S부분에서 상당히..
인도네시아와 조건이 다른 것으로 압니다.
아마도 인도네시아 조건이 글로 흘러간 모양이라 찝쩍여 봤고.. 헬기도 팔아먹어볼까 하고 ..했지만,
물만 먹었죠...
그와중에 이라크판매까지.....사실한 이라크 새정부에서 공군훈련조종사를 빨리 육성해야하는데..
실질적으로 70년대기종만 몰던 조종사가 대부분이니...
현대적인 훈련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거기에 전력화까지 될수 있는 기종....
근데 가격이 .......의외로 또 참전국이라는 잇점까지...대의명분에 정치적으로 상당히 걸림돌없는.........
의외의 국가...바로 대한민국이라는 것이지요..
거기에 리베이트관련이나 뭐나 정치적인 걸림돌도 없고,
결국 성사되면서...........이전투기가 의외의 결과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록마가 쓰리고 들어간다면..........한마디로 대박인 물건이 되는 것이죠..
생산라인에서 이미 구축하는 것은 자신들의 것은 얼마되지 않으면서도...
하도급업체가 이렇게 튼튼하게 구축하는 것은 또한 자신들도 이득이지요...
이미 F-35선정에 계약조건이 훈련기 채택시...일정부분의 오더가 계약상 내용이기에..
된다면 좋은 상황이지요...
거기에.. F-5의 노후화가 급속하게 진행되어서...
사실상 교체시기를 넘어서게 되었죠....
작성일 : 15-01-0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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