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나 과거나... KFX에 대한 밀매, 밀덕분들의 글을 보면... 특히나 CG로 설래발 치는 자료들 보면... 절대 답 안나옵니다.
지금 당장 한국의 독자기술력으로 가능한건 초소형 단발 전투기 수준인데 (F-50)
밀매/밀덕들의 설래발 보면 KFX에 요구하고 기대하는게 너무 크죠.
다 죽어가던 KFX를 살려낸 건대연구소에서 가능하다 라고 코멘트 한것에는 하나의 전제조건이 있었습니다.
"ROC를 대폭 낮추면 가능하다."
눼... ROC를 '대폭' 낮췄기 때문입니다.
지금 밀매/밀덕들의 CG에서 요구하는 무장이나 성능은 택도 없어요.
그리고 진행되는 여건도 그다지 좋은것도 아닙니다.
KAI의 제시안만 봐도 쌍발 확장형 F-50 였고,
대한항공과 협력하는 에어버스의 코멘트만 봐도 참여가 아니라 요청에 의한 협력이라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거기다 십수년 넘게 시간을 낭비한 덕에 얼마전에야 겨우 쌍발엔진으로 결정 하는 수준의 진행상황 입니다.
개발 시간도 부족하고 참여업체의 움직임을 봐도 KFX에 적용되는 기술은 신기술 보다는 기존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는 기체가 될겁니다. 이런방식 아니면 시간내에 불가능합니다.
신기술을 배제하고 보유한 기술만 적용해서 빠르게 공격헬기를 개발했던 이탈리아의 A-129 망구스타 그 좋은 예 일겁니다.
A-129의 경우엔 딱 생산국의 목적에만 적합했고 수출시장에선 씨알도 안먹힐 공격헬기라 이후 수출을 위해서 업그레이드판을 내놨고 판매할때 기술이전을 포함시켜 그 결과물로 터키가 구매한 T-129가 나왔죠.
KFX도 이런식으로 뭐가 나오듯 현존/보유 기술에서 빠르게 개발이 가능한 기체가 나올테고....
이런 기체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CG들과 요구사항을 떠들던 밀매/밀덕들의 기대수준에 택도 없이 미흡하기에 졸작으로 욕을 먹을겁니다.
국방과학연구소의 체제개발 자료에서도 분명하게 나오듯...
KFX 블록1 의 성능은... 기본적인 공대공 + 제한적 공대지 능력 입니다.
이 이상을 바라시면 KFX 의 결과물에 분명 실망하시게 될겁니다.
작성일 : 15-02-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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