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80 칵핏 뒷편 조종사 벙커.
(해당 사진은 대한항공 A380기의 벙커사진으로 사건과는 관계 없음)
- 인천발 뉴욕행 OZ222편은 장거리 비행구간으로 기장-부기장 2개조(A조,B조)가 투입됨.
- 보통 A조가 이륙과 착륙을 담당하고 B조는 순항을 담당하는 식(이후 돌아오는 편은 반대로 B조가 이착륙, A조가 순항)
- A조 부기장과 B조 부기장은 공군 회전익 조종사 출신으로 군 선후배 관계임.
- 군대 내에서 선배였던 김모씨는 전역이 늦어 군대 내 후배였던 박모씨보다 항공사 입사는 늦음.
<사건 당사자 - 김모 부기장(군선배/민후배) / 박모 부기장(군후배/민선배)>
- 허나 김모 부기장은 군시절 윗 기수라는 이유로 박모 부기장에게 하극상.
- 이에 박 부기장은 '전역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기수타령이냐', '처신 똑바로 해라' 등등 고성이 오가면서 결국 주먹다짐.
- 이후 기사에 난대로 군선배인 김 부기장은 병원에 실려가서 출발 지연이 발생했고 박 부기장은 그대로 비행에 투입됨.
<출처 : 운항승무원을 준비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