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하나의 중국을 무시하는 행태로 중국을 타겟으로 한 명백한 도발행위로 보여지는데요.
일단 대만 내에 친중파를 살펴보면 궈타이밍을 앞세우고 있지만 중국과 외교관계를 가까이하면서 대만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명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버 이박사는 대만의 중국 전문가인 오가룡을 들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미국이 원하는 것은 과거 소련처럼 중국이 국방력 증가를 미끼로 남중국해 긴장감을 조성하는 것이고 환율 조작국이라는 오명을 씌워서 군사력을 약화시킴과 동시에 대만을 침공하기를 바란다.이는 미국이 중국과 전쟁할 수 있는 명분이 된다.
만약 국지전이든 전면전이든 미국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분쟁이 일어나거나 전쟁으로 확대될 경우 일본과 호주는 당연히 참전할 것으로 보입니다.그렇다면 한국은 어떻게 입장을 정리해 나갈까요.
주한미대사는 강력한 화웨이 제재를 언급하며 한국을 압박하고 있는 중입니다.동맹국들이 참여하는 와중에 한국만 피해갈 수는 없을 듯 보이고 이제 입장 정리를 서서히 해야 되지 않을까요.
미 군함 2척, 대만해협 통과(타이베이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해군 구축함 '프레블'이 지난해 3월 인도양을 항행하고 있다. 외신은 구축함 '프레블' 등 미 군함 2척이 23일 중국과 대만 사이에 있는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 7함대 대변인은 이번 항행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에 대한 미국의 헌신을 보여준다는 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