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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30 14:02
[잡담] 러-우 전쟁, 다시 항공력을 체크해보면 ....
 글쓴이 : 면도기
조회 : 1,210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0006500071

현 시점에서 러시아가 잃은 전투기는 55대, 
우크라이나는 전쟁 전 공군 전력의 80%의 전력을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몇 대인지 구성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또, 여러 소스를 보면 개전 초기에 러 공군 활동이 75대 수준이었고 
몇 대 보충이 있었다 하나 비전투 손실이나 정비 문제도 생각해보면....

현재는 러시아 공군의 지상지원이 두 군데 전선 동시 지원이 불가하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얼마전 SU 전투기가 맨패드에 맞아 떨어지는걸 드론 동원해 각잡고 촬영한걸 보면
SU 전투기 경로가 일정하니까 매복을 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적 양쪽 모두 여전히 처량한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면 우크라 공군은 5월부터 활동 재개해서 여태껏 큰 무리 없이 러 공군을 괴롭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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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쟁이 촌극이 된 원인, 결국 방공망인데 
우크라 MIG-29가 HARM달고 SEAD뛴지 꽤 됐습니다. 
후퇴중에 지상군에 파괴된 S300 영상도 있으니 이래저래 방공자산을 잃고 있는건 확실하죠.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SU전투기들이 수세적 제공작전을더 많이 뛰어야하고요. 

방공망도 여기 저기서 훼이크를 걸 수 있어야 버티는거지 
숫자가 줄어줄다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훅 붕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곧 공중에서도 공세 전환 가능하지 않나 싶고..

가뜩이나 낮은 사기인 러시아 군을 지나 후방차단 몇번 해주면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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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자 22-09-30 15:53
   
러시아가 전투기를 50여대나 손실한 정도면 항공전은 걸프전 규모는 되는 듯.
걸프전에서 연합군 고정익기 52기, 헬기 23기 손실 = 합계 75기
이라크 공군 손실 254기 지상손실,  36 기 전투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