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20920006500071
현 시점에서 러시아가 잃은 전투기는 55대,
우크라이나는 전쟁 전 공군 전력의 80%의 전력을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몇 대인지 구성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또, 여러 소스를 보면 개전 초기에 러 공군 활동이 75대 수준이었고
몇 대 보충이 있었다 하나 비전투 손실이나 정비 문제도 생각해보면....
현재는 러시아 공군의 지상지원이 두 군데 전선 동시 지원이 불가하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얼마전 SU 전투기가 맨패드에 맞아 떨어지는걸 드론 동원해 각잡고 촬영한걸 보면
SU 전투기 경로가 일정하니까 매복을 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적 양쪽 모두 여전히 처량한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면 우크라 공군은 5월부터 활동 재개해서 여태껏 큰 무리 없이 러 공군을 괴롭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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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쟁이 촌극이 된 원인, 결국 방공망인데
우크라 MIG-29가 HARM달고 SEAD뛴지 꽤 됐습니다.
후퇴중에 지상군에 파괴된 S300 영상도 있으니 이래저래 방공자산을 잃고 있는건 확실하죠.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SU전투기들이 수세적 제공작전을더 많이 뛰어야하고요.
방공망도 여기 저기서 훼이크를 걸 수 있어야 버티는거지
숫자가 줄어줄다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훅 붕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곧 공중에서도 공세 전환 가능하지 않나 싶고..
가뜩이나 낮은 사기인 러시아 군을 지나 후방차단 몇번 해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