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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1 02:46
[전략] 중국어선 공략
 글쓴이 : 마왕등극
조회 : 3,972  

어디에 올릴지 꽤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전술적인 부분이다보니 이곳이 적당하다 싶어 올립니다.


중국 어선에 대한 단속은 현재 승선해서 무력화 > 구속 수순으로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단속 뜨면 중국애들 선박끼리 엮어서 단체로 탈출시도 하는게 대체적인가 보더군요.

그렇다면 그냥 쾌속정 양 옆구리에 기관총 달고 후미로 접근해서 스크류 프로펠러만 박살내서 바다 위에 떠있는 뗏목으로 만들어 놓고 한달 정도 방치해버리면 다 백기들고 항복하지 않을까요?


어렵게 승선해서 인명사고 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 고수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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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웰 14-12-11 02:58
   
총기 사용하면 총기사용한다고 개날리 치는데 짱개입니다.

그리고 해군에는 이미 비슷한 기동이 있습니다.
북상선이 불법으로 침입하였을 때 고속으로 함수를 통과하면서 홋줄을 던져고
홋줄이 선박 하단으로 들어가 프로펠러에 감기도록 해서 무력화시키는
기동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01년도에 전역하고 이후 요즘에 훈련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프리워커 14-12-11 03:33
   
음... 물에 어느 깊이까지 떠 있을수 있는 부력을 가진 쇠그물?을 중국어선 진행방향에 근접한 헬기에서 투척해서
스크류가 감겨서 사용불능으로 만드는 것... 상상해본적은 있는데... 과연 현실성이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개고생 14-12-11 16:05
   
호주나 유럽 환경단체들이 일본 포경선에 자주 써먹는다고....ㅋ

포경선에선 밑에 나온 음향대포로 반격ㅋㅋㅋ
개구락지 14-12-11 04:04
   
민간어선에 총기사용은 국제해양법위반입니다.
국적이 불분명하거나 의중이 의심스러운때 경고사격은 할수 있으나..
직접조준은 되려 우리명분만 갊아 먹습니다..
드림케스트 14-12-11 05:22
   
직선형 스피커 같은 거 쓰면 안돼나 싶기도 하네요..
     
스마트MS 14-12-11 07:31
   
특수제작형 지향성 스피커로. 큰 음향을 방출하는 LRAD 가 최근 소말리아등에서. 해적 승선을 격퇴한적도 잇다고 하네요.
기동중인. 차량. 선박의 정지를 가능케 하는 전자파 무기를. 회전익기형. 무인기로. 원거리에서 운용하는것도. 가능헐법한 구상이긴 하지만
NLW. non lethal weapon. 개발 프로그램을. 미 국방부에선. 12년부터 진행햇다고 하니
비살상 크레모아. 폭동통제분사기. 초강력 반 마찰제. 혹은. 접착제 등이 등장한다면.
국내 안전본부에서도. 살펴볼듯 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전쟁망치 14-12-11 06:09
   
우리나라는 연안 전투/정찰  함 이랑 고속정쪽은 계속 기술 개발을 시켜야되겠음


북한도 그렇고 주변 나라들과의 주변 연안 에 골치 아픈것들이 많아서
스마트MS 14-12-11 07:14
   
저도 구상하는것이 잇긴하나. 1000톤 이상 체급의 추가배치. 인력증강.  함 자체의 진압무기 추가 탑재 등. 돈이 많이 드네요 ㅎㅎ ^^;
1. 수상함에. 최루탄 발사가 가능한. 포신을 설치 하거나.

2. 마그네슘. 알루미늄 을 산화제로 조합한. 섬광탄. 플래쉬 뱅이나. 스턴그레이드라 불리는
무기 지원 이라든가.

3. 고출력 초 저주파를 개발. 운용한다면
비살상 부분은 수행가능할듯 하네요.

4. 펌프와. 분사장치를 함. 에 설치하여. 고압 분사로. 물벼락
ㅣㅏㅏ 14-12-11 09:12
   
굳이 최루탄 발사기가 필요한가요? 물대포에 최루액 넣어 분사하고 최루탄은 별도 투척기로 수동투척하면 될듯.
글고 짱깨 불법 조업은 영해를 침범한 침략자에 범죄자일 뿐입니다.
전략설계 14-12-11 15:20
   
이 문제는 생각을 많이 하면 안됩니다.
중국이라는 것을 너무 의식하다 보면, 답이 안나오는 것이라..

일단 동아시아 정세가 한국에 대단히 유리한 상황입니다.
학교에서 내 왼쪽애하고 내 오른쪽애 하고 싸우고, 나한테 저늠이 나쁜늠이라고 양측이 하소연하면..
이 싸움의 위너는 나여...
이게 지금 현재 한국의 위상이라..
경찰에 흉기 휘두르는 중국어민 몇 보내도.. 중국이 대한국 정책을 바꿀리가 없습니다.
이걸로 외교로 떠들면 떠들수록 우세라..
일본, 미국만 뒤에서 웃을 일이라..

그럼 손을 봐도 외교적으로 문제될 일이 없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남녀가 머라하는거만 흘리기만 하믄 되는 문제였습니다.

외교적으로 전혀 탈이 없는 방법은..
내국인들에 적용되는 법규 그대로 적용하면 만사 OK입니다.

국내에서 경찰 면전에 대고 칼 휘드르면.. 어떻게 됩니까.. 발포해도 할 말 없습니다.
그럼 해경도 경찰인데, 경찰 코 앞에서 칼 휘드르면 발포하면 되는 것입니다.
한국경찰이 생각을 많이 하다 보니까 어쩌다 한번 발포하니 발포 한번 하면
중국 외교부에서 난리를 치는거라..
그냥 발포하면 됩니다.
그럼 칼 휘드르지 않습니다.
저번에 발포해서 사망자가 나오니까, 중국어선이 얌전해졌다고 하던데..
이런 뉴스는 급히 퍼지는거라..

멀리서 몽둥이 들고 연장 들고 난리친다..
요거는 경찰과 거리에 따라서 '살인미수'로 기소하면 되는 것이고..

최류탄 좋네요..
저항하는 법범자들 국내에서도 최류탄으로 불능 상태를 만들고 진입하니..
중국선원들에게 한국해경한테 몽둥이라도 들고 개기면 안좋은 가스 마신다는 선입견을 심어줘야 함..
그럼 능력껏 도망치던가 아니면 저항을 포기하던가..
저항의 득이 없어짐..

국내에서 경찰을 향해서 몽둥이 들고 선내 진입을 방해하면 어떻게 되죠??
공무집행방해..
비디오 분석해서 한늠도 빠트리지 말고 그대로 검찰에 사건 넘기면 되고..
한번 공무집행방해로 걸린 늠이 또 걸리면 어떻게 된다.. 요거는 구속입니다.

내국인하고 형평성 있게 적용하면 외교적으로 할 말이 없습니다.
말을 하게 되면, 그게 바로 머냐?? """내정간섭""""
내정간섭한다고 외무부에서 성명을 내면 됩니다.

내국인하고 똑같이 하는데.. 누가 머라나..
중국 불법어선 선원을 내국인보다 법률적용을 우대해줌??
중국법이라고 중국에서는 마약밀수로 한국인 여럿 사형시키더만..
요것도 외교부 서명에 포함해서.. 내정간섭 하지말라고 해야 되고..
꼬우면 불법어선 중국정부가 먼저 단속하라고 성명을 내야함..
이럼 할 말 없음..

내국인과 동일하게 처리하면 되는 것을..
어렵게 가네요..
     
자파리 14-12-11 16:27
   
동감입니다.
     
일경 14-12-12 22:49
   
맞는 말이긴 한데요.

중국애들이 상식이 잘 안통하니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거죠. ^^;;

예전에 중국과 일본이 외교적 마찰로 중국이 일본에 희토류를 제제 걸어 버린적이 있었죠.

일본과의 영토문제에서도 반일 감정을 앞세워 무역에 타격을 주기도 했었고요.

일단 일반적으로 상식선을 벗어난 행동을 하는게 한 두번이 아니다 보니 과연 우리에게 좋은 반향으로 순순히 갈지가 의문입니다. ^^;;

중국은 우리와도 영토 문제를 걸고 있습니다. 중국의 말이 안돼는 주장이지만, 독도관련 일본놈들 하는거 보면, 영토분쟁을 이용하면 자국민의 지지를 얻기가 생각보다 쉽다는게 보이죠.
국민의 지지만 얻으면 외교적 제제는 충분히 할 수 있는게 정책이고요.

그리고 무역제제는 다른나라가 우리편을 들어줄리 만무 합니다. 우리가 중국시장에서 잃어 버리는 시장은 고스란히 자기들 먹이가 될테니까요.

단적으로 일본 무역제제가 갈렸을때 중국시장내 우리나라 점유율이 많이 올랐었죠.
다물정신 14-12-12 13:12
   
마음같아선 싸그리 좌초시켜버렸으면 좋겠는데...
아햏햏햏 14-12-13 12:26
   
러시아같이 영해에 들어오는순간 경고하고 바로 경고사격 도망가면 경고사격 날려버림 두번다신 안들어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