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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8 19:32
[잡담] 탱크 흙받이 라고 해야 하나?
 글쓴이 : 뽁음짬뽕
조회 : 3,615  

흑표도 글코 엠원도 글코
 
고무재질로 보이는 것도 있고
 
레오파트 처럼 고정식이라고 해야 하나
 
장담점이 뭔가요?
 
미관상은 레오파트식이 나아 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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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사단 16-05-18 19:42
   
짧은 생각이지만..고정식은. 캐터필드라 하나여 저 궤도가 빠질때.. 다시 끼우기 사납지 않나여..?
그리고 움푹 파인곳이나 급경사 오르거나 내려갈때.. 저 부분이..바위나 어딘가에 부딪치면 전차 전체에..충격을 줘서.. 저런 고무막이 조금 덜 하지 않나여... 알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고..혹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죄송..
피씨타임 16-05-18 19:45
   
비단 전차뿐만 아니라 차량에도 적용되어 있죠.

비가많이오고 돌이 많은지역은 고무가 효율적이라 생각되네요

고속회전시 물이나 돌은 차륜을 따라 앞으로 쏟아내는데 그냥 단단한 철로 되어 있으면 엄청나게 비산되거나

소음을 발생하게 되죠
뽁음짬뽕 16-05-18 19:51
   
그니깐 흑푶나 에이브람스는 고무를 덧댄 거네여...
멋진나무 16-05-18 20:07
   
잘모르지만 구조상 레오도 경첩처럼 위아래로 왔다갔다 할수도 있겠네요
안쪽에 고무처리가 되있을수도 있구요
태강즉절 16-05-18 20:21
   
K2..고무 달린 부위... 적색원의  윗선 만큼 위로 열려요.
도하 영상보면 지면에 올라올때..딱쿵!..하면서  뚜껑 덮이는 소음이 들리지요.
돌멩이,꿀창 많은곳에선 반고정이 편리하겠죠.앞대가리 .처 박혀도 찌그러짐 덜하고 뚜껑만 위로 열릴테고요
뚜까팬다 16-05-18 21:38
   
이건 기갑병출신분들이 충분히 설명해줄 수 있을것 같은데요 .
레오파드던 흑표던 에이부람스던 전방 궤도 앞 부분  장갑 설치한것은 같고
그 밑에 추가로 고무커버를 설치한것이죠 .

피씨타임님 말씀도 맞는것 같고요 .
뽐뿌맨 16-05-19 00:11
   
연구원님들이 알아서 잘 하셨을 겁니다. 
대충봐도 자갈등이 강하게 때릴 것 같네요.  피로손상방지와 소음감소등의 효과가 있겠죠. 고무가 최적이네요.
흑룡야구 16-05-19 00:25
   
아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원래 k 시리즈 전차는 미국의 M1 전차의 설계를 기본적으로 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 미국의 전차는 궤도의 측면 장갑을 '사이드 스커드'라고 하는데 이를 일체형으로 제작하지 않고 원차에 덧붙이는 방식으로 구성했습니다.

물론 레오파트처럼 일체형처럼 만들어도 그 장갑을 탈부착 가능하지만 미국이나 우리전차처럼 아예 덧댄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러 '훤더'라고 불리는 전방 궤도 흙받이는 M1이나 K 시리즈 전차들은 완전히 탈거가 가능합니다.

설계적으로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전차는 미국 전차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보는게 정설인거 같습니다.
평범남 16-05-19 01:22
   
일단 저기 앞하고 옆에 전부다 분리 되지 않나요?
제생각에는 궤도 보호도 목적이고 분리하면 정비가 용이하기 때문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