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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25 16:52
[뉴스] 방사청, 노르웨이에서 흑표전차 제작 제안
 글쓴이 : 노닉
조회 : 3,620  


(생략)

그들은 결정 막바지에 있으며 탱크의 일부가 선택될 경우 노르웨이에서 제작될 것이라고 규정하는 노르웨이 산업계와 이미 계약을 체결했다.


노르웨이의 전차 구매시  포탑 및 시스템 통합은 산업협력에서 반드시 요구하는 인수비용에 상응하는 가치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다.


한국 정부가 콩스버그사로부터 NSM 대함미사일 1,000개를 사들여도 가능하다. 이 경우 절충교역 의무가 충족된다. 우리는 CV-90장갑차가 인수되었을 때 절충교역의 가치를 보았다. 


현대가  제시한 방식은 구동계통 차체와 포신을 한국에서 생산한 다음 그대로 노르웨이로 배송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차체는 노르웨이산 포탑과 결합된다. 시스템 통합 및 최종 조립은 노르웨이 생산 라인에서 이루어진다.


전차 전력을 아웃소싱하는 과정을 단순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기술에 대한 권리가 제작사가 아니라 한국의 국방과학연구소 ADD에 있다는 점이다. 한국의 다른 방산 장비도 마찬가지다. 


노르웨이 육군은 이미 한국형 방어장비를 받고 있다. K9 비다르 자주포의 조달은 일정에 따라 한국에서 인도되어 작전에 투입되고 있다.


덴마크 군수장비업체(MED)를 운영하며 K9 제조사인 한화디펜스와 K2 제조사인 현대로템을 대표하는 모겐스 라스무스 모겐센은 둘 사이에 유사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90년대와 2000년대에 개발된 시스템이지만 유럽 산업은 탱크, 포병 또는 방공포 등 기갑장비 플랫폼을 개발할 인센티브가 없었다.


독일 레오파드와 프랑스 르클레어 전차는 노르웨이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한국은 중국과 러시아의 자료를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과 같은 수준에 오르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했다. 모겐센은 2005년부터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플랫폼을 출시하여 우리를 넘어섰고 유럽에서는 기존 전차를 업그레이드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업그레이드에서 전차가 중량을 늘리는 개량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덴마크의 레오파드 2A7은 약 70톤이른다. 그렇다면 56톤의 K2 전차는 어떻게 우수한 방어력을 제공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K2가 무게가 덜 나가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장전수가 자동 로더로 교체되고 승무원이 4명이 아닌 3명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더 작게 만들 수 있는 전차포탑이다. 현대의 "파워 팩"(엔진 및 변속기)은 노르웨이 레오파드2에서 볼 수 있는 것보다 부피가 50% 작고 30% 가볍다. 세 번째 포인트는 휠 서스펜션이다.


K2에는 시트로엥 승용차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다소 비슷할 수 있는 수압식 서스펜션 솔루션이 장착되어 있다. 시연 동영상에서 전차는 크고 작은 돌기가 지형에 거의 떠 있는 테스트 트랙에 자주 표시된다. 


이것은 차체 지상 높이를 0.55에서 0.15미터(0.45가 표준)로 조절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예를 들어 자신의 노출을 줄이고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데 유용할 수 있다. 뒤쪽에 비해 앞쪽을 약간 올리면 눈길에서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적응형 섀시는 또한 무릎을 꿇거나 낮추어 전차주포를 마이너스 10도에서 플러스 24도까지 올릴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탱크는 저공 헬리콥터와 같은 목표물을 격추하거나 공격할 수 있다.


구경 120mm L55의 전차포는 독자적으로 개발되었으며 차기 전차용으로 현재 130mm로 개발작업이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장갑의 세부 사항은 기밀 정보다. 


물론 "소프트킬"과 "하드킬"인 다른 능동 보호(APS) 외에도 반응 장갑을 갖추고 있다. 후자는 아직 한국군에서 사용되지는 않지만 인증을 받았다. 대전차 무기를 감지하고 들어오는 발사체를 자동으로 격추하고 차체에 도달하기 전에 효과를 줄이는 여러 센서가 있다. 


K2 전차의 개발은 1996년에 시작되었다. 2008년에 첫 10개의 시제 전차가 준비되었고 2014년에 한국육군에 납품이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2차분까지 납품되었으며 3차분은 생산 중이다. 현대차는 현대로템은 이미 미국산 M1 에이브람스 포탑을 기반으로 하는 약 1,500여 대의 K1 전차를 생산했다. 


노르웨이가 24문의 같은 유형의 K9 자주포를 주문한 것과 같이 비교적 많은 양의 중방어 장비를 출시하는 국가에서 설계 철학의 핵심 부분은 사용 편의성이다. K9과 K2 모두 제한된 훈련을 받은 징집병이 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노르웨이가 K2 전차를 구입하면 CV90 장갑차 및 K9 Vidar 자주포에서와 같이 콩스버그의 통합 전투 시스템(ICS)이 추가될 것이다. K9. 자주포와 전술적 협력 작전을 수행하는 육군의 능력은 동일한 기술 수준을 가진 모든 주요 시스템에 달려 있다. 


전차 테스트를 2022년 초에 노르웨이에서 겨울 테스트를 했다. 이는 2025년에 새로운 전차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진행 한것이다. 계약 체결은 2-2,5년이 걸린다.


한편 노르웨이는 NSM 공대함 미사일 판매로 절충교역을 제시하고 있다. 


http://www.defens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417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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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불타 22-07-25 17:07
   
이러다 K방산으로 유럽 정복 하겠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