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패권주의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깝치고 있죠
가까운 시일 내에는 아니겠지만, 짱개들 4분 5열(중원, 남방, 광동, 동북, 신장)되어 쓰러집니다 """필연"""
러시아 팽창주의 복귀로 중국과 발 맞추니 바야흐로 신냉전 국면,,,
인도, 베트남, 필리핀, 대만, 한국, 일본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미국이 구축하였죠
곧
한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순으로 Thaad가 다 전개될 겁니다
동북아 외교(사실상 대중정책이 주요하다고 봐도되고..)가 빌클린턴에서 부시로 넘어가면서 크게 변화했습니다.
부시에서 오바마로 넘어가서는 거의 유사한 정책으로 진행되고 있죠.
이러한 이유는 미국의 미래 전략은 현재 같이 중국을 압박하는 모양새라고 볼수도 있고 일부는 오바마가 동아시아정세에 다른 비전이 없었기 때문에 이전에 정책을 고대로 가져갔다고 보기도 하더군요.
샌더스의 경우도 외교에 강점이 있거나 동아시아 정세에 밝은 인물은 아니기 때문에 당선되더라도 기존의 동아시아 외교노선이 큰폭으로 변화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말들이 있더군요.
힐러리의 경우가 오히려 영부인시절부터 동아시아정책에 많이 참여하고 그후로 계속 관련 직무를 맏아와서 뭔가 변화폭이 클수도 있다고 보더군요. (이게 우리입장에서 좋은쪽인지 나쁜쪽인지는 알수가 없지만...)
힐러리 클린턴하고 TV 토론 하는 내용 봣다면 이런 소리는 안할 걸요. 북한의 핵개발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 할거냐고 진행자가 묻자 중국에 엄청난 압박을 가해서 북한을 통제 하겟다고 말했습니다. 분명히 북핵의 위협을 충분히 인지 하고 있고 socialist 라고 해도 안보에 무감각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이 양반이 반대하는 건 명분 없는 전쟁. 대량 살상 무기도 없는 이라크에 들어가서 후세인 죽여서 결국 권력 공백 만들고 IS 가 활동할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는 점에서 힐러리가 이라크 전 참전에 찬성을 것을 비판하고 자신은 반대 했다고 말함.
지미카터 처럼 대책없이 무조건 주한 미군 철수 외치는 것이 아니라 중동 지역의 쓸데 없는 내전에 귀중한 미군 병사의 목숨을 버리지 말자는 취지 입니다. 게다가 이분은 Boots on the ground 라는 표현을 싫어 합니다. 전사한 아들을 둔 한 어머니가 이 양반한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을 boots에 비유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말해줌. 이에 공감한 샌더스가 그 담부터는 Boots 대신 Troop이나 ground force 를 씀.
미국 대통령도 어느정도는 바지사장?같은 면이 있다고 보는데 특히 국방쪽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봅니다
어떤 성향의 대통령이라도 대세에 크게 거르지는 않아왔다고 봐요
샌더스나 오바마 클린턴(남)이 대통령이었어도 아프간, 1 2차 걸프전은 피할 수 없었으며
부시 등의 공화당 주전파 성향의 대통령이었어도 군축이나 발빼는 곳에서는 어쩔수 없이 따렀을겁니다
트럼프가 되건 샌더스가 되건 지금 어떻게 떠들건간에 막상 대통령이 되면 큰 틀은 변화 없을것입니다
다만 소소한 부분에서 우리가 신경이 얼마나 쓰이나 문제겠죠
허나 트럼프라고 해도 대통령이 무슨 왕도 아니고.. 지금 지껄이는것처럼 우리에게 돈 더 뜯어내려하던가 주한미군 철수나 감축을 카드로 들고 설치지는 못할꺼에요. 반대로 샌더스도 마찬가지구요
근대 저는 오히려 중국 북한에 대한 태도 보다는 일본에 대한 미국의 태도가 더 걱정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