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이 정치를 시작하기 한참 전에, 소련 해체에 동참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30년 전에 소련의 해체를 겪었습니다. 당신이 생각했을 땐 저 작은 나라들, 외노자의 나라들, 전통과 문화가 없고 러시아의 일부인 나라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뭘 원하냐고요? 푸틴 대통령, 나는 당신에게 우리나라에 많은 돈을 투자해달라고 물어보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저 당신이 우리를 소련의 연장선이자 일부로서 취급하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로 묶지 말고 개별적으로 일하십시오. 우리는 작은 나라지만, 당신에게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