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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1 02:59
[영상] k-2 소총의 치명적 문제점..?
 글쓴이 : 비처럼
조회 : 3,440  

군대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보셨을거에요.

탄걸림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문제였고

가스조절마개 분실도 꽤 말들이 많았었죠.

개인이 총기관리를 잘해야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위와는 별개로 시가전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소총의 단발,점사,연발의 조작 자물쇠를

한손으로 조작할 수 없는 것인데

총손잡이를 잡은 손(오른손)의 엄지손가락이 자물쇠와 거리가 멀어서

총열방열판을 잡은 손(왼손)으로 조작해야하는 문제점이 있더군요.

분명 특수부대에서 말들이 많이 나왔을거라 생각하고

왜 개선하지 않았을까?라는 의문이 들면서

얼마전에 나온 신형 k-2 소총도

이와 똑같은 문제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문제점을 지적하는 영상 링크는 아래에서 보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upP2W9E2KQ&lc=z223yjmzfsqsfzqy504t1aokgoqzvgpnkcini2hfbc1gbk0h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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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lord 21-06-11 03:10
   
다 필요없고.

k2문제는 가스조절기.
스카이넷 21-06-11 03:16
   
저는 가스조절기 빠진적 한 번도 없는데..  군생활 할동안 우리 소대에서도 가스 조절기 분실한적 한 번도 없었고..

많이 이야기가 있는걸 보면 문제가 있긴한거 같은데 저한테는 너무나 신기한 이야기...
     
바람노래방 21-06-11 12:20
   
저 역시 한번도 빠진적이 없었습니다.
더블어 k3 문제도 많이 지적하던데, 저희 중대에선 그다지 많이 발생하지도 않았었습니다.
사격을 엄청 많이 해서 자주 손질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승리만세 21-06-11 03:24
   
애초에 총기관리를 매번 열심히 해야한다는것 자체가 총기가 신뢰성이 부족하다는거죠.
전쟁통에 전투중에 무슨 총기수입을 하고 빠져나간 가스조절기 등의 부품을 찾고 양손으로 조정간 조작하고 그래요. 애초에 우리나라 최초의 자국산 제식화기이기 때문에 제식으로 채택하고 대량생산한거지 성능과 신뢰성이 훌륭한건 아니니까요. 현역때도 느꼈지만 왜 조정간을 거기다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k3 만큼은 아니지만 탄걸림도 자주있고
오히려 예비군훈련때 써본 m16에 신세계를 경험함, 총길이도 더 긴데, 더 편하게 느껴지고 현역때 k2로못해본 만발을 m16으로 해봄. 총이 상당히 안정적인 느낌이였는데 인상적이였음
     
유진17 21-06-12 16:11
   
저는 논산에서 계속 m16을 사용하다가 자대배치 받으면서 k2를 지급받았었는데
개머리판 접히는 것 하나만으로도 k2가 너무나 편하더군요.
잠깐 쓰는데는 m16이 조금 낫겠습니다만 2년을 같이 동고동락 한다고 생각하시면 k2 생각나실 겁니다.
          
승리만세 21-06-12 21:03
   
그건 인정합니다.
사격장 왔다갔다 하는것과 그걸 들고 군생활하는건 다르니까요.
확실히 m16이 장총열이다보니 한국인 체형과는 맞지않겠죠
야구아제 21-06-11 03:32
   
군대에서 그렇게 사격을 많이 했지만 K-2가 탄이 걸릭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가스 마개도 빠진 적이 없고요. 물론 행군 등을 할 때 다른 사람이 빠진 예는 볼 수 있었지만 그리 흔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K-2 가 참 고마웠고, 우리 중대 전원이 주간 사격 18발 이상 맞추게도 해 주었죠. 일주일 연습해서 중대 전원이 이정도 나왔으니 총이 좋다고 밖에 말 못하겠네요.

물론 60mm들은 K-1을 쏘고, K-201 대원들도 201로 쐈지만, 그리고 일부 대원들은 타중대의 상태 좋은 K-2를 빌려 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정말 잘 맞고 잘 나가는 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정간도 안전에서 단발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었고, 그 연습도 많이 했었는데 딱히 불편하다고는 생각지 못했네요.

CQB 상황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야전에서 큰 문제가 되나 싶습니다. 특수부대가 아닌 이상 말이죠.

물론 개조는 필요해 보입니다.

좋은 총을 더 좋게 하기 위함이죠. 하지만 국방규격이 발목을 잡는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새우당 21-06-11 03:52
   
k-2의 단점
1. 가스조절기 (쓰잘대기 없는 기능)
2. 접이식 개머리판 (장점 <<< 단점 )
3.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탄창 버튼 (서양 m16보다 거리가 멀음 접이식 개머리판때문에 생긴 단점)
4. 안전 단발 점사 연사
5. 못생긴 디자인
     
경이파파 21-06-11 08:36
   
88년에 k2 받음.
가스마개 빼고 열거한 불편한점 못 느꼈음.개인차가 있으려나?
사격시 가늠자가 처음엔 적응 안되었는데 적응 되니 나아 짐. 난 이게 제일 불편 했음.
     
냐옹이 21-06-11 09:43
   
겨울에 개마고원이나 장진호 같은 데서 전투하면
아 가스조절기가 쓰잘대기 없는 것이 아니구나 알게되겠죠.
     
바람노래방 21-06-11 12:23
   
2. 접이식 개머리판 
 -> 무장과 결속이 필요할때 아주 유용함
 -> 호 내에서 짐을 나를때 총기를 뒤로 매게 되는데, 개머리판 안 접으면 계속 위장망에 걸림
     
밀덕달봉 21-06-11 12:55
   
1.가스조절기는 베트남같은 열대지역에서 작전하고 장전호같은 곳에서 작전해본 국군의 경험이 녹아들어간 기술이죠.
2.접이식 개머리판 전 정말 좋았음 제 등판에 딱맞게 우로어깨걸어총해서 다니기 편했음.
3. 탄창버튼 저건 두손으로 하는게 맞은 인원도 꽤됨. 그리고 저걸 길게 뽑아서 한손으로 하게한 일부 제품들이 총을 걸어서 파지 하거나할때 일부 장구류에 눌려 탄창이 빠져버려 작전중에 총을 겨눴눈데, 탄창이 빠진 상태여서 사수가 멘붕온 경우가 좀 있음.
4. 이건 국방규격이 문제인데, 해결 방법은 간단함. 엠포나 hk416처럼 조정간의 스위치를 잡는 곳의 길이를 늘리면 됨.
5.디자인은 전 이쁘다 생각함. 특히 이번 신형 레일 달앗을때 괜찮던데...
가생이만세 21-06-11 04:13
   
미군들 한국인보다 체격도 더 큰데 화기는 더 작고 가벼운 M4들고 다니는거 보면 참 부럽던데
ultrakiki 21-06-11 04:47
   
내총은 탄걸림 가스조절기 문제됬던적 없음.

가스조절기 분실은 주변사람들 많이 목격.
도나201 21-06-11 06:24
   
한국에 오래있는 떼놈 같은데.

답해 줄께 ......
그거 일부러 그런거야 안전장치
징집병이기에 안전사고 방지차원에서 일부러 조금더 멀리 배치한거야 .
대신 익숙해지면 바로 사용가능할 거리 생각해서 한거다.
개인적으로 손가락이 작은편인데  익숙해지면 상관없다.  대신.
조금 신경쓰게 되는것도 사실.

가스조절기는 1992년부터 가스조절기 개량형이 나오면서 상관없다.

대부분 조작잘못이 대부분이지만, 후에 조작실수해도 가스조절기 분실해도 부품이 사단보급품에 넘쳐나도록 있는데도 배포안하고 있다.

근데 실전태세 물자이동 진돗개 걸리면 바로 배포된다.
     
승리만세 21-06-11 06:57
   
이근대위는 UDT부대 출신입니다;;
     
오순이 21-06-11 07:23
   
허걱 .. ㅋㅋㅋㅋㅋ
안전사고 때문이라니 개 웃김 ㅋㅋㅋㅋㅋ
     
나가자 21-06-11 10:42
   
진짜 총은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저 고딩때 교련시간에 쓰던 고무총으로 바꾸자고 국민청원 올려야겠네요..... 진짜총은 전쟁나면 배포하면 되니까요....
     
비처럼 21-06-11 12:18
   
지금 나보고 떼놈이라고 한거임? ㅋㅋㅋ
어처구니없네. 이보쇼.
철원에서 gop 근무했고
폐바내려와서는 중대 사격수로 선출되서 한달정도 집중사격훈련으로
하루에 800발 이상 쏜 사람이요.
그래서 k-2에 대해서는 일반군필자만큼은 안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안전타령하는거요.
총기 자체가 원래 안전과는 거리가 먼 물건이고
gop출신이라면 방아쇠에 모나미 볼팬대를 잘라서
총기방아쇠가 안눌리기게끔 안정장치 또한 걸어놓는데
되도않는 헛소리 그만하죠.
          
도나201 21-06-11 16:35
   
죄송합니다.
워낙 글씨체가 제가 겪은 떼놈과 비슷해서..... 

정식으로 사과드립니다.


안전타령 하는것은  국방tv에서 무기개발사 k2 총기개발자가 직접한말입니다.
그부분에서 거론되었는데......약간 멀리 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몇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솔직히 안전장치  걸쇠만 조금 늘이면 되는데  그러지 않았던것은

첫째 위에서 안전성에 더 신경쓰라고 내렸왔고,
둘째는 의외로 오작동이 일어났다고.

뭐 마구 집어던지 사항에서 몇번  오작동  바로 위에서 조치를 취하라고..

충격에 안전장치가 돌아갔다고....

그래서 일부러 짧게 설계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탄창이였는데 탄장장전버튼에서는 약간 몇밀리 뒤로 했다고 합니다.
사격중 버튼을 누르는 사고 있고,
거기에 m16 과 탄창호환성을 위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다고 합니다.


가스조절기는 이게 말이 많아서  초창기는 스프링장력이 풀리는 면에서 빠지고
오래된 마모에 튕겨나가는 사고가 발생  주로 10년이상 쓴 총기.

그래서 이부분은  개량  했는데.......  워낙 뻑뻑하게 만들어서
제대로 돌리지 않고 놔둔게 튕겨나가는 현상이라고해서
업체문제가 아닌 정비문제로 판명났습니다.

k2 가장 큰문제로 나온 개머리판의 걸쇠마모  발로 차서...........
이건 전군에 바로 발로 개머리판 접는것을 금지 했다고,
심지어 어느부대에서는 발로차면 군기교육대까지 보냈다고 합니다.
아그립파 21-06-11 07:43
   
가스조절기말고는 별 문제 못 느낌.
오히려 왼손 그립감이나 전반적인 휴대상의 편의는 M16보다 나았음.
특히 접이식 개머리판ㅎㅎ
초록냥이 21-06-11 10:29
   
군대 있을 적에 k2가지고 자동은 쏴본적이 없어서 탄걸림이 있는지도 모르겠음.
자동소총인데 자동 쏴본 적도 없는 것이 웃김.
그리고 내무반에서 누가 총을 떨어뜨렸다가 바로 개머리판에 금이 가버렸음.
실전에서는 훨신 험하게 다뤄질텐데..
     
아그립파 21-06-11 11:40
   
근데 또 생각해볼게..

미국은 월남전 때 자동사격 남발하는 바람에 유효사격율이 너무 떨어져서 M4 개량형 뽑을땐 아예 자동사격을 빼버렸다고 하더군요ㅋㅋ

실전 상황 감안해도 3연사 정도가 무난한듯 싶어요
     
비처럼 21-06-11 12:25
   
사격장에가서 10~30발씩 쏘는것처럼 한다면
솔직히 탄걸림은 없어요. 총기 관리만 해주돼죠.
그런데 문제는 탄환수가 많을 수록 걸림이 심해져요.
이건 제가 경험해 본건데 한달정도 800발 정도 쏴봤습니다.
100발 정도는 문제없이 사격이 잘 되나 점사로 했을 때
그 이후부턴 탄걸림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물론 연발로는 총열이 휜다고 담당장교가 연발로는 쏘지 못하게해서
경험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밀덕달봉 21-06-11 12:50
   
미군도 연사는 잘 안쏘고 대부분 단발로 계속 조준하고 땡깁니다. 요새 추세가 그럽니다.
그래서 3점사도 안넣고, 단발하고 연발만 놔뒀죠.
연발은 인원빨에서 밀리는데, 적이 돌격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내부수색에서 한정된 공간에서 화력으로 제압할때 아님 대부분 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런면에서 현재 한국군 사격방법이 맞는거죠.
               
비처럼 21-06-11 12:57
   
사격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이 맞아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탄걸림이 종종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거에요.
연발을 언급한건 연발로 얼마나 쏘면 탄이 걸리는지 말씀드리고 싶었구요.
     
어설픈직딩 21-06-16 02:21
   
페미님께서 군대까지 나오심 대단하시네
사커좀비 21-06-11 10:41
   
저는 전차병이어서 K-1A를 썼고...
사격을 나가면 지원중대나 지원소대원들하고 같이 사격을 했는데...
지원소대원들은 K-2를 썼죠...
K-2가 탄걸림이 있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전차대대라 사격을 자주는 못하지만... 한 번 나가면 사로별 사격도 했지만...
탄소비때문에 자동, 점사도 많이 했죠... 탄걸림이 발생한 적은 없었는데?
그건 수입불량 아닌가요?
가스마개는 내총이 아니라 잘 모르겠고...
그리고.. 조정간은 저는 뭐... 손이 큰편이기도 했지만... 그리 멀다고 느끼진 않았음요...
이건 K-1A도 마찬가지였고...

오히려 K-2 개머리판 접히는 건 단점일 수가 없죠... 작업할 때 얼매나 편한데...
물론, 편하기로는 K-1A가 제일 낫고요...
     
아그립파 21-06-11 11:41
   
K1 명중율 어떻던가요?
저희 소대원들은 불평이 심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비처럼 21-06-11 12:34
   
k1 잘 쏘는 사람도 있어요.
쏘는 방법만 알고 세팅만 잘하면 k2와 별로 다를건 없습니다;
k2쏘는 사람이 갑자기 k1 쏘려고 하면 적응 안되서 잘 안맞죠.
     
비처럼 21-06-11 12:32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보통 총기수입문제가 원인이 커요.
그런데 이걸 마냥 총기수입문제만으로 탓하기가 힘듭니다.
총기를 쏘면 가스가 발생하게 되고
노리쇠뭉치쪽이 오염되서 빠져나가야할 탄피가 끼거나
탄걸림이 생기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가스마개는 저도 군생활중에 분실해 본적은 없는데
훈련기간중 딱한번 후임병이 잃어버려서 힘들었던 기억이있네요.
언급하신 개머리판 경우엔 정비를 받지않으면 덜렁거림 현상은 흔했네요.
방탕중년단 21-06-11 10:58
   
k2탄 걸림이라니? 93군번이고 포장채로 새총을 받아서 2년동안 동거동락했느데 그런일 없었는데요?
     
비처럼 21-06-11 13:03
   
전 03군번입니다. 선배님 ㅎ
저도 2년동안 k2 와 함께했고
사격도 나름 많이 했지만 탄걸림이 없다고는 말할 수가 없네요.
실탄을 다뤘던 gop근무에는 자대에서 사격할 시간이 거의 없었으나
폐바에 내려와서 사격을 많이 했습니다.
많이 하는만큼 적어도 일주일에 2~3번은 총기수입을 꼭 하였고
제 경우에는 본인이 아니더라도 분대원들이나 다른 사람들의 탄걸림이 종종 있었습니다.
저하늘이 21-06-11 11:05
   
k2가 완전 무결한 소총도 아니고...ㅎㅎ
개발한 지 30년이 넘은 물건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게 더 이상하죠.
하지만 일반 병사들이 사용하기엔 그렇게 큰 문제는 없다는게 중론이고
전문성을 요하는 특수병들은 좋은 무기 사서 쓰면 됩니다.
특수병과들도 k1, k2 쓰라는 돌대가리 장군들만 없으면 됩니다.
     
비처럼 21-06-11 12:48
   
일반병사들에겐 큰 문제가 없다는 말씀에는 공감은 합니다.
그렇지만 오랜시간 개량을 거쳐온 k2 가
왜 이런 문제를 계속해서 가지고 오느냐죠.
개선시키면 얼마든지 더 좋은 소총이 될텐데 말이죠.
전문성을 요구하는 특수부대원들도 몇몇 장비를 수입품을 쓰는건
아는부분이고 사재물품 부분은 특수부대원을
개인 돈으로 지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porco 21-06-11 11:05
   
사십년전 개발된 30만원대에 납품된 징집병용 야전소총으론 차고 넘치는 총인데...

Hk416이랑 비교자체가 넌센스지...
     
비처럼 21-06-11 12:39
   
본문에 언급했고 한번쯤 소식들으셨다면
k2가 개량을 거쳐서 새로 나온거 아실거에요.
오랜시간을 거쳐서 k2가 개량을 거쳐왔는데
이 문제점이 개선됐냐는 물음이에요.
ranteria 21-06-11 11:29
   
가스조절기야 여름엔 아열대 겨울엔 시베리아 되는 우리 기후를 볼때 충분히 좋은기능이고
접철식 개머리판은 장점이죠 발로차서 접는 인간들이 개념없는거죠
조정간은 안전에서 단발가는건 한손으로 되니 즉각대응엔 불리해도 일본구형 처럼 아예 폐급까진 아니고 탄소비 줄이려는 목적도 있는듯(?) 하고 탄창멈치도 유럽식 생각해 보면 일부러 저리 해놓은듯 하다 봅니다.
즉 우리 기후와 징집병 무기라는것을 볼때 모두 이해할 범위가 되지만

장전손잡이 만큼은 설계미스라 봅니다. 방열판땔일 얼마나 있다고 총의 중요부위중 하나인 장전손잡이에 내구도 이슈를 남겨놓다니;;;  추가로 k2c1에 남겨 놓은 아이언 사이트도 바보짓이죠 접철식을 달아 줬어야 한다 봅니다.
ranteria 21-06-11 11:30
   
그리고 k3도 전방에서 관리된 물품들은 탄걸림 거의 없습니다. 집체교육 50발 연사할때 대대내에서 한정도 걸린적 없었어요
싸만코홀릭 21-06-11 12:13
   
k2 좋았는데... 을메나 좋은 총들 쏴보셨길래 흠
     
비처럼 21-06-11 12:35
   
k2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개선됐으면 하는점을 지적한거에요.
저도 k2소총 좋아합니다.
군생활 내내 k2 쐈어요.
짱아DX 21-06-11 15:20
   
개인적으로 K2 사용하면서 불편하다고 느껴본적 한번도 없고, 오래돼서 가물가물 하지만, 단발에서 안전인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조준 상태에서 엄지 손가락으로 한번에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개머리판이 접혀서 훈련소에서 사용한 M16보다 K2가 훨씬 편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가스마개 분실 사고 한건도 본적 없구요. 단, 왼손잡이인 동기는 사격할 때 좀 미치겠다고 하더군요. 눈 앞에서 장전 손잡이가 왔다갔다 한다고... 심지어 탄피수거함 끼고 있어도 그게 느껴진다고 합디다.
booms 21-06-12 00:22
   
저 영상봤는데 솔직히 공감안감

k-2 k-1 모두 사용해봤는데 양손으로 총기를 조준하고 있는 상태에서 손목을 살짝 돌리면 바로 엄지에 걸린다.
굳이 손목을 쓰지 않고 왼손으로 총기를 때고 돌리는게 더 납득이 안됨

저양반이야 특수부대에서 지급한 총기와 미 네이비씰에서 사용한 총기들을 사용하다 k-2를 접하니 가장 거슬려했던 부분이겠지 그걸 단점으로 치환하는 건 좀 그랬음.

실제 50만명이 사용한 현역장병들이 생각한 가장 큰 총기의 불편함은 가스조절기 같으거였지 조정간 단발 조정이 아녔음.

그리고 내 총기도 잔탄소비하려고 수백발 난사한적도있는데 탄걸림 한번도 없었는데...
넙치 21-06-12 11:16
   
내가 설명 해주지..무기관리병 이었음..원래 보직은..근뎅 휴~ 우리 중대장이 글씨 잘쓴다고 차트병 시킴..
그래서 무기도 관리하고 차트도 썼음...
각설하고 총기를 잘 닦어 탄걸림 그딴거 없어짐..
닦으라고 하니 사격 하기전에 닦고 사격하고 딲는게 전부인거 아는데..
총에는 어마 무시한 지름을 쳐바르고 방청제를 바른다..
그게 아예 금속에 녹아서 습기와 온도 맞으면 다시 기어 나옴.. 좌우간 존나게 닦어..그럼 총 좋아짐
wohehehe 21-06-12 16:13
   
k2문제점은 가스마개분실, 장전손잡이 부러짐, 개머리판 접었을때 덜렁거림 이건데..
물론 자주 발생하지는 않고 문제점 꼬집으면 그렇다는거..
장뒤석 21-06-12 23:52
   
선임이 k1소염구를 사포로 문질러 항상 녹이쓸던 기억이.
방산 연대본부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