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으로도 상대국 핵도발에 억지력으로 작용하는게 자국 핵무장 외는 없어요...
상대방의 선제도발에도 언제고 보복가능한 상호확증 파괴능력은
괜히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이것은 현제 핵보유국 강대국간의 힘에 의한 평화적균형의 가장 핵심논리 입니다..
미국이 최종 주한미군 철수, 한미 안보조약 폐기 한다는 가정하에선
우리의 안보는 자위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북한,중국의 핵도발을 동반한 요구조건에,,,경제지원외에..
영토활양, 자국군 주둔기지 요구 같은,
국가주권,안보위협 조건이 포함 안돼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그때도 한국은 미국이 손땐 마당에
국제여론을 이용해 국가주권을 지킬수 있을까요...
핵개발에 대한 국제적 경제봉쇄 제재요..
그게 두려워, 이스라엘,파키스탄,인도는 핵무장을 포기했나요.
국제여론은 시간지나면 자국과 직접적인 관계 아니면 신경 안씁니다.
자국안보 보장은 국제사회 여론이 지켜주는게 아닙니다.
6.25때 같은 UN의 군사적 전면지원,파병은 현재는 불가능한 환타지소설 입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 중국,러시아 입성후 안보리 권리행사로
탁상공방, 헤게모니싸움 양상은 오래전부터 시작됬고
국제적 국지분쟁에서 조차 중재역활도 벅찬 .... 종이 호랑이 신세 입니다..
북한을 선제공격? 무슨 명분으로 선제공격을 한다는건지
단순히 핵을 보유했다는 이유로 공격해야한다면 그건 힘있는자들의 명분이고
혹여 나중에 대한민국이 핵보유한다고 했을때 중국이나 러시아가 대한민국을 공격할 명분을 줄수도있는겁니다.
주한미군이 있는데 공격하겠느냐한다면 '내로남불'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북한이 핵을 개발하는 이유는 지들도 살려고 저러는 겁니다. 재래전력으로 대한민국과 미국에 게임이 되지 않으므로 비대칭전력에 목숨을 거는겁니다. 전쟁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우리의 가족이 죽어나가는 참혹한 결과가 불보듯 뻔한데 남일 말하듯 게임하듯이 가볍게 결정할 사안은 아니죠. 신중에 신중을 더해도 모자랄 일이죠.
오히려 전쟁을 바라는건 일본이나 미국이 원하는겁니다. 전쟁터를 한반도로 한정하는것 이에 덩달어 동조하고
춤추는 바보짓은 하지말아야겠죠.
북한이 보유한다면 우리도 궁극적으로는 핵무장으로 갈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런이유로 미사일사거리연장 탄두중량확대 핵잠수함보유 조기경보기등 정찰감시능력의 강화
미사일방어체제구축 대공능력이 강화된 이지스함도입도 마찬가지구요.
중요한 점은 이런 전력의 강화가 전쟁이 아닌 전쟁억제력을 높이는데 있다는것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