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저랩 3분과 님까지... 밀게가 아니라 이슈게에 올리셔야 될 내용인듯요.

여긴 밀리터리 게시판 입니다.

미군이 북한에 주둔한다면 통일이 먼저 되겠죠.

근데 북한내 미군주둔이라는 것은 명목상으로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북한핵사찰은 이미 정해진수순이고,
양국에서 이미 합의한 사항이고,

그에 따른 사찰단이 유엔기준으로 할지 아니면 iaea로 사찰을 꾸릴지.
아니면 (어차피 두그룹에서 하던지 안하던지 간에 미국의 핵감시기구를 거쳐야 함) 미국독립적인 사찰단을 꾸릴지.

어차피 파견됩니다. 이게 뭐 하루이틀의 작업도 아니고 사실상상주수순인데.
이때 미군이 자국민 보호 목적으로 같이 동행할수가 있읍니다.

실제적인 부대가 들어가는 것이 아닌 자국민 보호로 인해서 미군주둔의 합리성을 가지게 됩니다.

중국이 이러한 면을 들어서 죽어라 유엔사찰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죠.
어차피 iaea는 중국에서는 거의 발언권이 없어서 참여를 못하고,

유엔사찰로 가야지만 이러한 미군주둔의 명목상 목적을 미연에 방지하려고 하고 있죠.

아마 시진핑이 사찰을 죽어라 유엔으로 바꾸라고 하고 있을 것이고,
김정은은 신나서 트럼프하고 시진핑하고 둘을 놓고서 저울재고 있는 실정이라고 보는 것이 현재 판도일것임.

미국이 주둔한다면 최고의 시나리오인데
가능성이 희박하지요
상상만해도 꿀잼이긴할듯
중국 러시아 난리부르스치고 ...

미군이 북한에 배치 된다면 점령군도 아니고, 거의 평화 유지군에 가깝게 되는 건데.
그럼 우리야 나쁠건 없죠.
거의 나토와 같은 상황이되는 건데, 그럼 중국은 전력을 남과 북으로 너무 나누어야 해서 괴롭겠죠.
더욱이 북한에 생각치 못한 대혼란이 발생할 경우, 중국은 북한으로 전력을 투사 못하게 됩니다.
한국법상 북한도  한국의 영토이고, 외국이 북한을 침범할 경우 한국의 영토에 침입한게 되는 거라
최악에 경우 미국이 자동 참전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상황이 꼬이면 저렇게도 될 수 있어서 미국 입장에선 기회가 되도 신중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밀리게시판인데..
국회가 신의주로 가면
미군도 함흥으로 갑니다.
통일되믄 국회를 신의주로 보내시면 됩니다.
포화에 벗어나려고 내려갔는데..
미국을 놀라게 하지마여..

참 상상이 ...
역지사지...이것먼저 생각해보고 상상을
해보시죠

김일성 시절에 미국과 협상했던 적이 있습니다.이건으로 김정일과 신경전 벌이다 김일성이 죽고 협상 단절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