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아무리봐도 저걸로 현기노조가 작살날것 같지 않아 보이는 군요
그보단 대한민국 단순 사무직들과 심지어 3차산업에 종사하는 화이트 칼라들이 먼저 젖될것 같은데
그리고 로봇3원칙은 그냥 리본달은 똥같은 아이디어 일뿐 물리적으로 만든 안전장치도 아닌데 결국 인간이 인공지능을 통제할수 있다곤 보지 않습니다
사장님들을 무시하면 안됨... 뭐든지 로봇이 더 싸면 로봇을 쓰지 사람을 절대 안씀.
지금 주차장 출입관리원 다 잘리고 무인 카메라로 바뀐 것 처럼 자동화 장비 + 유지보수비가 사람쓰는 것보다 더 싸면 사람일자리는 바로 사라져왔음.
한국이 인구당 로봇 갯수가 괜히 세계 1등인 것이 아님.
하지만 로봇도 절대 공짜가 아님. 유지보수에 비용이 발생하고 결국 그 유지보수를 사람이 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직이 사라지고 기술직이 늘어남.
이제 AI가 본격화 되면 직업의 80%가 사라진다고 함.
여러분들의 후손은 대부분 백수임.
지금도 기술직들은 자격있는 사람이 없어서 난리이고, 단순직들은 월급이 짜다고 일할 사람을 못구함.
그런데 80%가 백수인 여러분의 후손은 어떤 선택을 할까? 어떻게 투표를 할 것 같음?
로봇 투입이 늦는 이유는 도입비용과 유지 비용이 아직까지도 사람을 사용하는 것보다 비싸기 때문이지요.
그 비용을 충당할 만큼의 자본이 되는 회사에서만 도입이 가능한데
대량 생산에서는 저런 류의 로봇보다는 특정 목적용 저가의 로봇이 이미 자리를 잡은 상태지만 역시나 그 도입비용과 유지 관리 비용이 대기업 아니면 상당히 힘든 경우가 더 많기도 하고요.
이론상 소량 다품종으로 매출 증대가 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소량 다품종을 하기 위해 프로그래밍과 기술적 지원을 해야 하는 인원들의 고급화 고 임금화도 뒤따라가지요.
다축 다관절 특정 목적용 로봇에 비해 아틀라스같은 다목적 로봇들이 아직까지도 연구소 레벨에서만 사용되어지는 이유 중 하나지요.
저런 류의 다목적 로봇은 아마 어쩌면 향후 100년내로는 산업 현장에서는 적용되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란 의견도 조심히 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