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터보팬 엔진을 연구 중인데 엔진은 구매하더라도 여객기 있었으면 이런것도 만들텐데.

안되므니다.
절대 맹글믄 안되므니다
주변 국가에 피해 주무니다
난 한국 구케으원이므니다. 결사 반대므니다
대신 내 땅 사줬으믄 하므니다

근데 터키가 저거 맹글 그술이 있을랑가.....

우리는 얼마전 독자개발 계획이었던 스탠드오프 전자전기는 KIDA의 소요검증 실패로 좌초될 위기죠. 대신 그라울러 같은 에스코트 전자전기를 직도입할꺼라 하던데...
암튼 머가 되었든 우리 공군도 독자적 작전에 쓰일 전자전기 도입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미국은 23년까지 EC-130H 후속으로 EC-37B 걸프스트림의 비즈니스 제트기를 개조한 스탠드오프 전자전기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kida에서 소요검증실패 한것은 맞지만,
북한의 대공체계에 급박한 변화가 생긴것으로 파악된 것 아닌가 보여집니다.

연구개발은 계속해서 이뤄지는 것은  기밀사항으로 들어간것인지.
아니면 소형화작업을 다시 하는 것인지는 아직 확인이 안됩니다.

거기에 플랫폼자체도 현재는 문제가 될듯 합니다.
c -130 을 플랫폼을 사용하려던 계획이 민항기 다시 전투기. 등등.
현재로서는 kfx에 엄청난 힘을 실어주기 위한 작업인지..

전자전기부분을 전부 미국에 의존하려고 하는 것인지  그건 알수가 없습니다.
근데 돌아가는 형태는
미국에서 먼저 판매제의를 해온것으로 알려져 있고,
트럼프 와의 협의때 전자전기가 거론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결과는 나온게 없습니다.

그후 돌아가는 형태는 미국의 압박이 제일 주효한것 아닌가 보여집니다.
그라울러 직도입이 예상되는가운데.

조금더 지켜보자 쪽입니다. 아니면 주한미군에 배치될련지 (예전에 그라울러가 주한미군에 배치된적은 있습니다.  극비사항이였는데  평택하늘에서 그라울러 사진이 찍었던 것이 디씨 밀게에 올려서 배치설이 확인된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주한미군 배치쪽이 가장 현실적이지 않나 보여집니다.

그라울러 도입해도 비싸기만하고 우리는 손도 제대로 못 댈 겁니다. 그냥 kfx  개발되면 kfx기반으로 직접 만드는 게 낫지.

트럼프있을때 그라울러 애기가 나오기는 했는데 팔고 싶은건 트럼프 생각이고 실무자들은 또 다른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그라울러 수출은 지금까지 호주에 다운그레이드해서 수출한게 전부인데 그걸 우리에게 판다고 했을때 저도 의아했습니다만.그런데 아시다시피 그냥 지지부진........
이제 민주당정권에선 팔 일이 없으니 그냥 KF-X를 이용하지는 의견이 대세인것 같은데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답니다.

우린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죠?
누가 딴지를 걸고 있는 건가요???

한반도 전장 효용성 낮다? .. "KIDA 부정적 결론 내려"
https://news.v.daum.net/v/20210228100128464

참고로 전 F-35와 그라울러중 선택하라면 그라울러.
F-22와 그라울러중 선택하라면 F-22
밀덕들의 꿈입니다.

기반산업없는 터키가 돈들여 만들었다 치더라도
후속기나 확장은 어려울듯

지금도 꾸준하게 개발하고 있을 겁니다.
한국군 역시 1990년 이라크전에서 위력을 확인하고 미국 직도입을 타진했으나 이미 단종된 모델들이라서 개발을 추진하죠.
설사 단종되지 않았다고 해도 미국이 판매하지 않았을 겁니다.
미국이 스텔스기들은 수출해도 전자전기는 수출하지 않죠.
혈맹중의 혈맹인 호주에게만 판매하기는 했지만 철저하게 관리감독하고 그나마도 다운그레이드형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미국의 그라울러 같이 수준이 높지를 않을 뿐 관련 기술들이 국산 무기들에 이미 적용이 됐습니다.
수리온, LAH, 그리고 국산 전투함들에 설치운영되고 있죠.
주로 공격용이라기 보다는 방어적인 성격이죠.
ALQ 200K같은 전자전 포드는 미국이 해외로 수출을 막을 정도로 수준이 높다고 하더군요.
파키스탄에 수출하려고 했는데 미국이 중국으로 기술유출을 우려해서 막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관련 기술은 이미 다 개발이 됐지만 이걸 비행기에 설치통합운영하는 것이 더 어려운 거라고 하더군요.
전자전특성상 비행기 자체 전자부품과도 충돌이 발생하기에 이걸 해결하는 것이 진짜 난제중에 난제라고.
KFX를 전자전기로 만드는 방향으로 가겠죠.
관련기술과 인프라가 확보됐다고 해도 새로운 최첨단 무기체계라서 최소 10년은 걸립니다.

KIDA에서 필요하지 않다고 검증 결과를 내서, 스탠드오프 전자전기 국내 개발이 물건너 가는거 같아요

KIDA가 DJ때 경보기, 급유기도 필요없다고 발표했고 박근혜때는 KF-X 강력하게 반대했던 기관입니다.
이번에도 2월21일이었나 뜬금없이 전자전기 필요없다고 발표해서 국방부 맨붕에 빠뜨렸는데 가만보면 자신들 존재감때문인것 같기도 하구....
KF-X도 처음에 반대하다가 김관진이 뭐라고 했는지 재연구후에는 또 말바꾸는걸 보면,
도대체 뭔 생각을 하고 연구하고 발표하는지 원....
경제적 타당성이나 실현 가능성같은 현실적 요인만 놓고 연구하면 당장은 수입하는게 좋고 아예 안하는게 최고인건데 국방을 경제성으로만 따지는 국가가 어디 있는지 궁금하네요.

재미있는건 우리가 그라울러때문에 전자전기에 대한 환상이 있어 터키가 한다고 하니까 우와하는게 있는데 왠만한 군사강국은 대부분 운용하고 있는게 저 전자전기입니다.
북한같은 거지나라도 AN-24 1대를 개조해서 현재 전자전기를 운용중인 마당에 터키가 하는게 뭐 대수이겠습니까.
그런데 얼마나 고퀄러티에 능력을 갖추었냐는 별개인거고요.

시간이 남아서 한줄 더 쓰지면 전자전기의 위대함이 처음 증명된게 월남전이엇습니다.
북베트남군이  SA-2지대공 미사일로  미군기를 격추하자,  미군은  EB-66  전자전 기체를 투입했는데
그당시 미국에도 숫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이 기체는  하루에 두번 세번  북폭에 출격하는 폭격대를 지원나가는 혹사를 당했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미군기 생존율이 월등히 올라갔다고 해서 그 이후 전세계적으로 전자전기 개발에 나선거고 북한도 가지고자 그 없는 돈에 준비했는데 현대전에 효용성이 낮다는 판단을 한다는게....
나중에 유명한 명언이 있죠.
"전자전 기체가 필요없는 전장은 없다.  없어서 못쓰는 전장은 있을 수 있지만......"

진짜 KIDA는 내부 감찰을 한 번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할 정도로 이해 할 수 없는 기관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정보기관은 뭐 하는지...ㅡ.ㅡ

한국 국방 연구원(KIDA)이니 연구 결과가 그렇다고 하면 할 말 없지만, 정말 우리나라 국방에 꼭 필요한
조기경보기, 급유기, 도입 반대는 정말 국방 연구원인지 의심이 들 정도... 특히 KFX 사업 초기에 재를
뿌리는 바람에 10년 동안 허송세월 한 것 생각하면 지금도 피가 거꾸로 솟는구만, 이번에도 현대 공중전의
필수인 전자전기가 효용성이 없다는 KIDA 연구 발표보고 혹시 저 안에 간첩있는거 아닌가 의심하게 되었다는...

KIDA 뒷구녕으로 일본 후원 받는 놈들 아닐까요???

죄다 반대만 하네

터키 아셀산은 우리와도 협력하는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