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A는 괜찮은 총입니다...
일반 라이플탄을 사용하니 파괴력도 보장되고...
총신이 짧아서 좁은 공간에서 운용하기도 좋고...
명중률도 K-2에 크게 꿀리지 않고...
사람이 못쏘는 거지... 총이 안맞는 게 아닙니다..
제가 쫄빙 때 조정간이 고장나서 입고되기 전까지 어쩔 수 없이 자동모드만 되어서...
최대한 살짝 당겨 보니... 2발씩 점사가 되더라고요...
실제로 수방사 대테러팀이나 특전사에서는 전술사격시 2발점사 훈련도 한다고 하더군요...
50m거리에서 E형 표적에 아래위로 30~40cm간격으로 탄착이 되는데...
숙달되면 한번 땡길 때마다 확실하게 사살시킬 수 있을거 같더군요...
비방탄복 테러리스트에겐 9mm가 압도적이죠. 오히려 테러범 몸통을 뚫고 도탄되어 인질들이 다칠정도니.
fbi는 구경도 키워 썼을 정도입니다. 근데, 현대와서 캐블러 방탄복이 보급되고 9mm가 관통이 안되니, 점점 현장서 밀려가는 추세지만 mpx등 시그사 제품군등 네이비씰이나 델타등에 들어가는걸 보면 어떻게든 9mm사용처가 있긴 할 겁니다.
오히려 그래서 300blk등이 나오는걸 보면 전 k1을 구경을 키워 300탄 쓰면서 소음기 끼워 k7대용으로 쓰면 어떨까 합니다.
철사 개머리판이라고 놀림받던 것도 300blk탄 쓰는 미국 제품군도 그렇게 쓰는걸 보면 반동도 컨트롤 할 수 있고, 비싼 소음총을 싼 가격으로 대량 보급할 수 있으니, 특전사나 해병대 특수 수색대나 707 udt에 싸게 서브건으로 보급해주면 쏠쏠할 듯 합니다.
철갑탄 보다 그냥 5.7mm나 4.6mm 그리고 300blk로 가는게 맞습니다.
9mm로 관통력 올릴려면 vss처럼 결국 탄피를 길게 뽑아 장약량을 늘려야 합니다.
그럼 구지 9mm를 채택할 이유가 없습니다.
미군도 소수 9mm를 쓸뿐이지 지금 민수나 군에서 대테러용으로 ㄱ소음기 붙여 쓰는 용도는 300blk가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입장에서도 k1버리는거 보단 300blk로 고쳐쓰는것 고려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캐블러 방탄판과 저지력 으론 300blk가 압도적입니다.
소음기 끼고 쐈을때 110데시벨 정도 나오는건 기술적으로 어려운것도 아니기도 합니다.
워낙 장약량을 줄인 버전은 대략 k7도 울고 갈만큼 조용합니다.
9mm 대부분 아시아 군대나 경찰이 선호하는편이고, 미군 특수부대도 워낙 탄약을 많이 들고 갈 수 있으니, 분대지원형 화기처럼 근거리에서 연사하는 용도로 많이 들고 갑니다.
가장 최근 실전으로 아덴만여명 작전에서 사용됐습니다.
석해균선장님 몸에 박혔던 도비탄이 MP-5의 9mm탄 이였습니다.
5.56mm을 주로 사용하지만, 9mm기관단총도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대테러부대가 준비하고 있고 오래된 MP-5는 교체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