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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4 16:58
[기타] [펌] KF-21 블록 3는 거의 확정이라는 MADEX 관계자 썰
 글쓴이 : 노닉
조회 : 4,262  



관계자한테 블록 3는 안 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공식계획은 아니지 않냐고 했더니

절대 아니라고, 꼭 할 거라고, 뭔진 몰라도 사실무근이라면서 단호하게 선 긋더라.

최소한 kai 내에서는 반쯤 못박아놓고 개발 중인 거 같았음. 


난 솔직히 블록 3는 안 해도 별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그쪽 의지가 강력하더라고. 스텔스 가능성 얘기도 엄청 열심히 얘기하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86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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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미S2 21-06-14 17:05
   
카이는 물론 다 된다고 애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_____+

문제는 예산을 주고 나서야 확정이라는 거....
     
새끼사자 21-06-14 22:11
   
그러기에는 블럭3관련 선행 연구가 상당히 진척되어 있어서...
오히려 안하기가 더 어려워 보이긴 합니다.
지금 분위기로는 블럭1 완료 시점에 블럭3 개발 시작하지 않을까 란 희망회로를 돌려보네요.

그전에 공군 전투기 운영숫자나 좀 늘려놔야 할 듯 한데...쩝..
vexer 21-06-14 17:16
   
네, 카이 입장이지요. 블록3은 우리나라의 수요만 생각한다해도 운용비같은거 생각하면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근데, 네이비버젼은... 우리나라 수요자체도 소량이 될거고, 타국 수요가 받쳐줘야 추진할듯 하네요.
     
구원파밥줘 21-06-14 19:28
   
울릉 공항 때문이라도 KF-21N은 만들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울릉 공항 활주로 1200미터.
F-35B는 록마의 관리 정책상 상대적으로 보안 시설이 빈약한 울릉 공항에 상주할 수 없고.
사실상 FA-50(이륙 345미터 / 착륙 707미터)만 유일하게 사용가능한데
여기에 KF-21N 버전이 만들어 진다면 울릉 공항 자체를 또 하나의 항모로 만들 수 있거든요.
필요하다면 아예 항모 갑판처럼 와이어 설치해서 상주가 가능해지죠.
          
vexer 21-06-14 20:56
   
그게 항모처럼 혹은 공군비행장처럼 사용될려면 대공방어체계가 들어와야 할테고, 수리보급에 관한 시설들, 그걸 운용할 인원과 그들이 사용할 시설들이 들어와야 할텐데.. 울릉도 특성상 그런 부지조성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뭐 일단 만들어 놓으면 군에서도 어떻게든 쓰겠지만, 상징적 의미 이상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구원파밥줘 21-06-14 21:29
   
최초 계획안에서 잔디로 되어 있던 부분이 격납고로 수정되었는데 그곳으로 군 관련 시설이 들어갈 것이라고 추측하더군요.

상징적 의미 이상이 확실히 있는 것이 독도 인근은 생각보다 주변국의 항공기 침범이 잦아 공군 스크램블 작전이 자주 발생합니다. 현재는 본토에서 F-15K가 출격해서 그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이를 FA-50이 바로 그 자리에서 수행하게 되는 것이니 작전 반응 속도부터 활동 시간까지 모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겁니다. 여기에 KF-21N이 추가된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죠.
상징적 의미? 결코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막대한 군사적 이득을 가져오는 겁니다.

또한 울릉도와 독도를 잇는 사업이 진행된다면 지난번 있었던 러시아 공군기 침범 사태도 원천 차단할 수 있죠. 정확히는 울릉도와 독도 사이에 존재하는 해저섬을 키우는 겁니다만.
이또한 군사적으로 상당한 의미를 가집니다.
태촌 21-06-14 17:25
   
무조건 함재기 버전 가야 한다고 봅니다.
어짜피 함재기 쓸 나라들 몇 없고, 그 있는 몇 나라들도 다 자체 전투기 생산 할 수 있는 나라들이 대부분인데,,,시장성 자체는 확 떨어지겠지만....
시장성 없으니 앞으로도 쓸거면 그냥 계속 사다쓰자는 이야기인데,,,,,KF21뿐만 아니라 이제는 앞으로 무인전투기가 대세가 될건 뻔하고, 무인전투기든, 스텔스 무인기든,,,,소형 드론이 아닌 대형음속 전투기들 함재기 버전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게 뻔한데,,,,언제든 함재기 생산할 기술은 마련해놔야 합니다.
노원남자 21-06-14 18:02
   
크픅스 잘만들고 이걸 바리에이션으로 항모에도 띄울버전 만드는건 아무리봐도 다들 예상안할수없는데 음음..
바람노래방 21-06-14 18:11
   
아무리 이러니 저러니 해봐야, 어차피 할 겁니다.
정해진 수순
리히토벤 21-06-14 18:35
   
내부무장 자리 만들어놓고 안한다는것도 좀 이해가 안되는거고

해군형은 배치2 개발 끝나는 28년에 바로 개발들어가서

미래에 해군이 독도함 대체로 중-대형항모를 배치하려 한다하니 2040년대 초-중반쯤 개발완료해서

해군에 넘겨 주면 되겠네요....
joonie 21-06-14 19:00
   
블록 3는 갈 것 같습니다. 다만 함재기 버전의 개발은 가능성이 낮아 보이네요.

카이야 미래 먹거리 확보 측면에서 밀고 있겠지만.. 우리로서는 블록 2 이후 함재기 버전 개발보다는
신형 6세대 전투기 개발 연구로 나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vexer 21-06-14 19:22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수염차 21-06-14 20:57
   
전투기에게 공간이란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소중한겁니다
내부무장창을 위해 비워둔 공간은.....
반드시 블록3로 간다는 의지의 표현이죠
공군 역시 마찬가지죠......빈공간을 그냥 허락할일은 죽엇다 깨어나도 없는것이죠
에로우 21-06-14 21:32
   
않하는게 정신나간 짓이죠....

아니...자체 플랫폼이 있는데....kf21 네이비를 않하면....그게 말이 됩니까...ㅡ,ㅡ;;
다른나라는 전투기 플랫폼이 없어서...하고 싶어도 못하는 판국에....

함재기 개발 않하는게 이상한거죠...
이건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안보의 문제라고 봅니다
유랑선비 21-06-14 21:36
   
항재기 버전은 좀 현실성이..
걍 6세대 전투기 개발로 가면서 그때하면 적당하지 않으려나
기억의편린 21-06-14 21:54
   
kf21함재기 만들면 좋겠지만 아직 개발중인 기체로 도전하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커 힘들다면 fa50 함재기 버전 만드는 건 어떨까요.
엔진을 kf21과 같은 414로 바꾼다면 추중비가 높아져 더 단거리에서 뜨고 내리는 게 용이해질테고 스텔스 능력은 없지만 aesa레이더 등의 탑재로 카운터 스텔스 능력 키워준다면 충분히 해볼만할 것도 같은데.
개발비도 더 적게 들 것 같구.
무게랑 부피도 적으니 더 많이 실을 수도 있고 추중비만 좋다면 어쩌면 경항모급에서도 뜨고 내릴 수 있지 않으려나요?
그런 다음 노하우 쌓이고 중대형 항모 운영하게 되면 kf21n으로 가구요.
손이조 21-06-15 00:46
   
일본 항모가 5세대 F35B 를 함재기로 사용하면, 한국은 4.5세대 kf21함재기로 대응한다 ?
그냥 국산 프로펠러기를 함재기로 개조해서 사용하는게 격에 맞습니다.
높은꿈 21-06-15 15:20
   
KF21 네이비 개발하면
맘놓고 미래 중형항모들 건조 할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