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 그대로 좆만한데다가 낮기까지 하니 전파가 반사될 면적이 작음
2. 레이더 영상에 잡히는 게 실제 물표만 있는 게 아님. 대표적인 게 해면반사파
아주 날 좋은 날이 아니고서야 조금씩이라도 파도 치기 마련인데.. 파도 치면 해면반사파가 엄청 많이 나옴
그게 당연히 레이더로 돌아갈테고 그 노이즈에 ㅈ만한 실제 타겟들도 묻혀버리기 십상임
3. 그래서 위 짤처럼 해면반사파를 깎아내는 기능이 있긴 한데. 이건 실제 타겟마저 깎여나가는 부작용이 있음
이래서 제원상 잡힐 만한 크기의 물체라도 깎여나가 안보이는 경우도 많음
4. 레이더 작동수의 숙련도 문제로 잡힌 타겟을 에러타겟이나 해면반사파 등 간섭으로 착각해서 잡았는데도 모를 수도 있고...
뭐 이 요인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뭘 못잡았다 -> 무조건 레이더 작동수가 문제가 있다는건 개소리.. 이유는 위에 설명해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