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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25 14:47
[영상] 아-아 전쟁때문에 터키무인기의 효용성이 과장되어짐.
 글쓴이 : 봉대리
조회 : 2,569  


아-아 전쟁에서 아르메니아의 빈약한 방공망의 특성을 생각하지 않고 무인기에 대한 환상을 갖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최첨단 무인기를 갖춘 미군 조차도 방공망을 제대로 갖춘 정규군에게는 무인기를 사용하는것을 
조심스러워할만큼 아직까지 정규전에서 무인기를 사용하기에는 생존성이 너무 취약합니다.

무인기의 성능이 대폭 올라가고 미래전에서는 무인기의 활용성이 더 커질거라는거에 대해서는 동의 하지만
현재 무인 공격기의 활용범위는 방공망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는 군대나 무장단체에게나 효용성이 있고 다층 방공망을 갖춘 군대에게 터키의 무인공격기 같은 기종을 들이댓다가는 사격 연습용 공중과녁이 될뿐입니다.

터키의 무인기는 폭탄을 장착하기 위해서 날개 길이가 13m(KF-21 날개폭이 11.2m)이상이고 작전고도가 6km
정도여서 방공레이더에 쉽게 포착당합니다. 
가격도 대당 60억원대라 결코 싼가격이 아니여서 격추당해도 부담없는 가격이 아닙니다.

아르메니아가 무인기에 고전한건 방공망이 빈약하고 공군력이란것도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빈약한 방공망도 개전초기에 이스라엘의 자폭무인기에 격파당해 터키의 무인기가 공중에서 폭탄을 떨궈도 그걸 격추시킬 대공무기도 마땅한게 없을만큼 아르메니아 방공상태가 너무 형편없었습니다.

이영상 채널에 나오시는분이 공군에서 관련병과에 복무도 하셨고 공사에서 교수도 하셨던 분이라 전문가라고 불러도 별무리가 없을 겁니다.  
영상 보시면 터키의 바이락타르같은 무인기가 왜 방공망이 제대고 갖춰진 정규군에게는 효용성이 없는지 
설명해 줍니다.
심지어 터키의 바이락타르는 미군의 리퍼보다 성능이 한참 모자라는 기종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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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견성 21-05-25 15:06
   
공중 우세 상황에서 운좋게 홍보가 잘된게 사실이죠.
그런데 러시아 에서 전자전으로 재밍 필드를 만들어 버리자 우수수 떨어졌다고 하죠.
그만큼 재밍상황에서 인공지능으로 대처하는 수준까지는 아직 못간거죠.

다른 이야기 지만 자율주행 자동차가 10년정도 후에는 완전히 정착 될겁니다.
도로에서의 복잡한 상황 보단 오히려 공중에선 더 쉬울수가 있는거죠.
그때가 되면 또 한번 무인기의 획기적인 전환기가 올겁니다.

그래서 항모의 개념도 완전히 빠뀔거고 유무인 복합 작전 드론 군집 공격 등 발전된 인공지능 기술로 또 다른 세계가 될겁니다.
지금은 이제 시작단계인 거고 결국 인공지능 전자전 레이저기술 등에서 승패가 갈리겠죠.
     
봉대리 21-05-25 15:13
   
저는 밑에 터키무인기 폴란드 수출이란 기사도 사실 의문입니다. 폴란드 주위에 그걸 써먹을
만만한 반군단체나 군대가 없을텐데 사실이라면 폴란드의 의도가 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무아견성 21-05-25 15:16
   
기술 탐색 정도의 의미가 있는 거죠.
가져다가 써보고 어떤 약점과 장점이 있는지 알아 보겠다는 거겠죠.
그 정도는 투자할만 한거죠,
          
개구신 21-05-25 15:25
   
육군에서 직접 운용하는 근접항공지원자산으로 보면 합리적인 선택이에요.
               
다른생각 21-05-25 19:15
   
동감합니다..
폴란드도 평화유지군,나토군으로 분쟁지역에 해외 파병을 적극적으로 보내는 국가들중하나고..
국경선은 길게 늘어져있고 입지는 유럽의 통로 같아서 난민 유입문제로 감시 자산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국가중 하나죠..
기술 탐색용이든 공중지원 자산이든.. 트렌드를 떠나서 무인기는 유용합니다..
궂이 터키제가 아니더라도 미제든 이스라엘제든.. 유럽제든.. 마찬가지인데..
제원이 좀 떨어지더라도.. 용처에 맞고 가격까지 저렴하면 이해못할일도 아님..
과부 21-05-25 15:24
   
무인기는 미국이 넘사벽이고 그 다음이 중국인데 중국도 우리 기술자들이 규제땜에 넘어가서 많이 발전시켜 놓은게 큽니다.
우리나라도 이 쪽 분야에선 세계적으로 강국인데 터키와 이란이 오래전부터 중점적으로 개발을 해와 엔진부문만 제외하고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렇지만 주변 국가 수준이 고만고만해 문제점이 많은 부분이 있는데 이번 아아전에서 허접한 아르메니아 상대로 압도적인 위력을 보려줘 저도 깜놀했습니다.
캐다다가 엔진판매를 제한한거는 어느 정도 위력이 나왔기에 그런건데요.
그런데 동북아에 있는 러시아, 중국, 일본 하다 못해 북한의 방공망이나 재밍능력을 뚫고 아르메니아처럼 성공을 보장할 수 있을까요?
이런 뉴스보면 그냥 그러느니합니다.
     
무아견성 21-05-25 15:34
   
마냥 무시 하기에는 무인기의 장점이 크죠.
가성비면에서만 봐도 60억이면 흑표보다 싼겁니다.
미사일도 아니고 낙하 폭탄 조정해서 제일 약한 탱크 상부 장갑만 노리는거보고 놀랐는데요.
흑표와 1대1 교환만 해도 가격이나 승무원 생각하면 남는거죠.
     
봉대리 21-05-25 15:45
   
방공망이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는 군대나 무장단체에게는 터키의 바이락타르 같은무인기가 고도 6Km정도에서 저속으로 떠다니며 폭탄떨구고 다니는걸 뻔히 보고도 그걸 격추시킬 수단이 없습니다.
그러니 상대적으로 위력적으로 보이는거죠. 
휴대용 맨패드의 미사일 상승고도가 대게 3~3.5km정도라 6km정도의 작전고도를 가지고 있는
무인기를 잡지 못합니다.
결국 한국의 천궁1 같은 중고도 요격미사일로 격추해야 합니다. 
천궁 1발에 대략 10억원정도니 60억 짜리를 무인기를 격추시키면 훨씬 남는 장사죠.
그런데 허접한 무장단체나 군대가 천궁같은 중고도 방공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을리가
없을테니 하늘에서 폭탄떨구고 다니는거 뻔히 보이는데도 대응할 마땅한 방법이 없는거죠.
booms 21-05-25 15:37
   
무인기를 메인으로 쓰는건 아직은 시기상조지만 비정규전이나 감시, 정찰, 잔당 소탕 등에는 상당한 효용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피로와 인명의 손실없이 작전을 할수있다는건 엄청난 장점이지요.
     
봉대리 21-05-25 15:50
   
예 글로벌호크 같은 무인기만 봐도 원거리에서 감시 정찰로는 효용성이 있는게 맞지만 방공망이 살아있는 적진으로 들어가서 폭격을 하는건 무리라는 이야기입니다.
단 현재 효용성이 있는곳은 무인기 탐지나 격추수단이 없는 반군단체나 테러단체에 한정해서 입니다.
vexer 21-05-25 15:52
   
창창님은 군사 무기얘기할땐 좋은데 자꾸 공군위주로 이야기를 몰고가거나 정치적인 이야기가 나와서 좀 별로임
     
봉대리 21-05-25 15:53
   
저도 그런부문은 마음에 안들어서 군사무기 부분만 가끔 봅니다.
     
드뎌가입 21-05-25 17:39
   
안본지 오래됨
롤링페이퍼 21-05-25 16:35
   
정치색 드러내는순간 볼필요없는거임
모래니 21-05-25 17:20
   
냉병기에서 화기로 바뀌듯이
지금 그 중간단계에 와 있는거죠. 아직 드론에 대해 의구심을 떨칠수 없고
그 성능을 어디까지 만들 수 있는지 긴가민가한 수준.
바람퉁이 21-05-25 19:46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아르메니아가 아제르의 드론에 처음 공격 당한게 2020가 아닌 2016년도(하롭) 이였슴. 그래서 나름 드론대책.. 러시아에서 소수의 전자전시스템 도입등을 함 그래서 실제 아아전쟁전 2019년도에 아제르 정찰드론(헤론?)도 격추하고 그랬음. https://mirrorspectator.com/2020/04/23/azeri-drone-shot-down-in-karabakh/
그런데 2020년에 크게 털린거.(흔한 창과 방패 패턴임) 아아전쟁 초기 아제르 고위급 6명정도 죽어나간거 보면 아르메니아 쪽도 드론운용(정찰)을 상당히 잘했음.
결과적으로 아르메니아 방공망이 형편없네 하지만 전년도 격추를 극복한 아제르 쪽에서 준비를 많이 한거고 아르메니아쪽은 나름 격추껀등으로 인해 방심한거고 (시리아 리비아 다 비슷한 패턴임 어느정도 대비)
그리고 세계적으로 현 아르메니아 같은 방공망(s300개조형) 또는 그 이하급 국가들이 널렸고.

군용드론시장에서 터키가 잘나가는 이유가 시리아 리비아 아아전쟁 으로 실전경험이 많다는 것과 전용드론무기 mam씨리즈 장비하는점 더 중요한건 이 모든 경험이 러시아방공망을 상대해서 일정 포인트를 얻었다는 점
소위 판치르 토르 s300개조형 전자전셋등 나름 러시아 간판대공스타들을 날렸다는거.

초기 방공망을 어떤형태로든 박살을 내면 그 뒤는 인명피해가 없는 드론은 매력있는 무기체계임은 분명하니
드론의 전과들이 과대 포장이라기보다 나름 상황맞게 적절하게 사용했고 효과가 있었다.그리고 그정도를 원하는 국가들은 세상에 많다 정도로
단 과대평가니 이러면서 너무 무시하지는 않는게
     
봉대리 21-05-25 22:38
   
아르메니아가 아무리 방공망이 허접했더라도 방공망이 완전히 무너지기 전에는 미약하나마 대공 방어망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르메니아같은 지역의 무인기 작전환경과 서유럽이나 동북아시아 정도의 대공방어망과 공군력을 갖춘 지역의 작전환경이 차원이 다릅니다.
그런 저강도 분쟁지역에서 터키의 드론이 나름 활약을 했지만 그걸 서유럽이나 동북 아시아에 같은 작전환경에 가지고와 사용할수있냐라고 생각한다면 영상에서 하는말과 같이 그냥 "밥"이되는게 현실입니다.
무시나 효용성을 깍아내릴필요도 없이 터키무인기="저강도 분쟁에서 사용할만한 성능" 딱 이정도 입니다.
터키 무인기를 사용하고 있는곳을 보면 폴란드는 아직 도입확정되어 운용되는게 아니니 예외로 하고 리비아 GNA, 아제르바이잔, 카타르,우크라이나, 모로코 이런 나라들입니다. 
사용용도가 방공능력이 거의 없는 주변의 무장단체나 반군 폭격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람퉁이 21-05-26 00:43
   
제가 님 글을 추측하기에 터키 드론 개별로 보시는듯 하고
저는 전체 드론시스템중 터키 드론을 보는 입장이라 약간 다르게 보일뿐이라 생각되는데. 
   
전쟁 자체가 거대한 시스템간의 싸움이기에 뭐가 특별히 중요하다 할수 없으나 어느 특정 조건의 틈이 보이면 그 안에서 크게 활약 할수 있다는 것을 아아 전쟁에서 드론이 보여주었고 그정도면  전투 플렛폼으로서 존재 가치도 충분히 증명한 편이라 생각해서 
거기다 드론 때문에 유인 전선통제기를 적게 사용하면 괜찮은거 아닌가 하네요
전 그정도 역활도 대단하다 생각되서
               
봉대리 21-05-26 00:58
   
그 특정 조건이란게 제공권을 상실하고 방공능력이 와해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이해하겠습니다.  하다못해 저런 드론은 아파치 헬기같은 공격용 헬기와 맞닥드려도 대응수단이 없습니다.
대팔이 21-05-25 22:06
   
사우디 같이 방공망 잘갖춰진 나라도 수백만원짜리 드론에 뚫리는 세상입니다...
     
봉대리 21-05-25 22:21
   
사우디가 우리 비호복합을 왜 도입한거 같나요? 사우디는 패트리어트 같은 미국제 무기로 방공망을 구성하고 있어 나름 방공망이 꽤 갖춰진것 처럼 보이지만 저고도로 날라오는 지름 몇미터짜리 소형무인기를 잡을수 있는 저층 방공망이 없어서 입니다.  무인기를 포착한다고 해도 고도가 너무 낮으면 패트리어트 같은 방공무기를 사용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소형무인기는 테러용도로나 유용성이 있지 정규전에서 수류탄 한두발 위력의 무장능력으로 상대방에게 유의미한 데미지를 줄수있는 수단이 아닙니다.
          
대팔이 21-05-26 00:56
   
저런...
사실관계가 몇가지 틀렸네요.,
일단 사우디에 비호복합 수출 안됐습니다...가칭 비호2의 공동개발 및 생산을 제안한겁니다..
그리고 비호복합이 있어도 TPS-830K로는 드론탐지 추적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스라엘 엘타제 레이더를 긴급 구매한겁니다..

아-아전쟁에서 보여준 드론의 진정한 무서움은 유탄투발이 아니라 정찰과 포병유도입니다.,
그린베레나 SAS를 침투시킬 필요도 없이 드론 한두대로 유의미한 전술공격을 성공시켰습니다...
오죽했으면 포병의 미래를 보여줬다고 했겠습니까...
               
봉대리 21-05-26 01:06
   
도입은 실물기체 원형을 도입을 뜻하는게 아니라 기술도입도 도입이라고 합니다.
내가 위 댓글에서 썻듯이 글로호크같은 감시 정찰용도로 무인기의 효용성을 부정한게 아닌데요?  사우디는 저공으로 침투하는 소형무인기에 자국 방공망이 취약하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비호복합 업그레이드형을 제안한게 아니겠습니까? 
사우디 정부도  바보가 아닌데 효용성도 없는 비호2의 공동개발을 받아 들일리가 없죠.
그리고 무인기를 적 방공망이 미치지 못하는 원거리에서 운용하는게 아니라 적 상공에 침투해서 운용하려면 적 방공망과 공군력이 거의 무의미한 존재일때나 가능합니다.
아-아 전쟁과 같은 특수한 상황을 보고 유럽이나 미국 동북아시아에서 그대로 사용하려 해했다가는 해당 영공에 진입해보기도 전에 격추당합니다.
https://www.defenseworld.net/news/29021/Saudi_Arabia__South_Korea_to_Jointly_Produce_Biho_II_Air_Defense_Systems#.YK0bIqgzaM9
밀덕달봉 21-05-26 05:48
   
그냥 이것도 단편적인 지식가지고 말하는거에 불과 합니다.
전자전 좋죠. 문제는 드론을 이용한 하피 같은 무인기를 섞어주면 심하면 전자파 방사하는 무전기 같은것도 돌진 합니다.
드론을 날리기 위해 전자파 방사원 다 정리하고 레이다 사이트 정리하고 땅개 잡으러 띄우면 어찌할 겁니까?
드론이 무서운건 인명 피해가 없기 때문에 물량으로 상대가 대응하기 힘들 정도로 쏟아 부어도 된다는 겁니다.
비싸면 작게 만들어서 가격 낮추고 주먹만한 크기에 수류탄 달아서 여기저기 의심되는 곳에 자폭 임무도 가능하구요.
레이더 정리하고 왠만한 방공포대도 정리하고 대공무기 어느정도 소모시키면 그때부턴 학살 입니다.
그렇게 아르매니아도 당했구요.
쉽게 말해 날개만 길게 뽑고 피스톤 현대3.5터보에 80마력짜리 하이브리드 모터 걸고 날려서 헬파이어급 몇발만 달고 공중에만 띄워나도 상대방 입장에선 사신이 따로 없습니다.
     
봉대리 21-05-26 07:15
   
단편적인 지식이라니.... 저분의 관련 지식은 여기 밀덕들하고는 사믓다릅니다.  공군 파일럿출신에 항공자산을 이용한 응징 보복부대  경력 + 공군사관학교에서 관련 박사학위로 교수직까지 하신분입니다.
이정도면 관련분야 전문가라고 불러도 타당하다고 봅니다.

미국과 같은 최첨단 군대가 아직까지 드론을 정규전에서 대규모로 투입하지 못하고 있는게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그게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군대라면 말씀처럼 쉽게 먹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도 드론날리는 곳에 공군력동원해서 원점타격하고 포병전력으로 포격전이 가능하면 드론을 운용하는 쪽은 무사할까요?  재밍은 한쪽에서만 일방적으로 가능한게 아닙니다. 북한조차도 한동안 휴전선 일대에서 전파재밍으로 우리 선박과 항공기 운항을 방해했을 정도로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군대라면 다 가지고 있는 능력입니다.
          
밀덕달봉 21-05-26 23:45
   
맞습니다. 저보다 전문가죠.
하지만 특정 단체에 소속되거나 소속되었던 신분이었던 사람들은 그 단체의 의견이나 입장에 반하는 의견을 내기가 힘들죠.
단체의 이득과 본인의 시각또한 비슷한 사람들과만 애기를 하니, 협소해지기도 하죠.
미국이 저분 말이 맞다면 왜 광대역으로 교란할 수 있는 전자전기도 가지고 잇고, 전자전 기술이 있음에 불구하고 드론을 잡기위해 레이져 무기에 과대한 비용을 지출하면서 개발하는지 드러다보면 답이 나옵니다.
전자전 상황으로 드론을 재밍해 떨군다는 개념은 반대로 말하면 함이나 하피같은 미슬에 먹이이기도 하니깐요.
물론 emp 같은 건 포함시키지 않더라도 말이죠.
드론은 전략무기도 아니고, 이걸로 결전 무기인것 마냥 인식하니 인지의 부조화가 일어납니다.
반대로 드론의 최대 약점은 ai로 인간의 목숨을 거두는걸 윤리적 문제로 반대하지만 대레이더 미슬같은 분야엔 하피같은 애들이 있어도 크게 제제 받지 않습니다.
이말인즉슨 하피 같은 애들로 의심되는 안테나란 안테나는 싹다 조지고 그때부터 킬러 드론들 날려서 사냥하면 무슨수로 막습니까?
모든 무기 체제들 약점이 있지만 약점만 드러다 보면 어떤무기도 도입 못하죠. 저 양반의 의견은 단점만 부과 시키고 정작 드론이 가진 장점이 뭔지는 몰라요.
우리 기술로도 당장 200키로 내에선드론 운영이 가능하고 전자전 상황에 교착되어서 임무가 불가하면 광학장비와 gps ins 기능으로 기지 귀환 가능하고 이렇게 보내면서 하피같은 애들을 lah가 12대씩 대동하고 다니는 판국에 교란한다고 주파수 개방하는 순간 좋다고 달려들겁니다.
북한이나 중국 혹은 일본이 얼마나 전시에 저정도 규모의 장비를 동원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에 못지 않는 양의 하피가 동원될건데, 드론 어찌 다 교란 한답니까?
창이 나옴 방패가 발전하지만 그 방패를 뚫는 창은 또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봉대리 21-05-27 02:01
   
자꾸 엉뚱한 말을 하시는데 저분은 이미 관련분야에서 은퇴하신지 오래된 자연인 신분입니다. 어디에 소속되 자기 소신을 말하지 못할 위치도 아니고 전문가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실을 말해야 합니다. 일부 밀덕이라는 분들들중 본인의 단편적인 지식을 맹신해서 실전에서의 오랜 경험과 관련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학습한 전문가들의 발언을 무시하고 본인의 생각만이 해답이라고 말하는건 오만입니다.
미국의 현재 레이저등을 이용한  안티드론 체계는 터키의 바이락타르 같은 중대형 무인기를 대상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레이터로 탐지가 어려운 직경 수십센티에서 몇미터짜리 소형드론을 대상으로 하는 시스템이 주를 이룹니다. 수십미터에서 수백미터의 고도로 비행하는 소형드론은 그특성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기에 탐지가 어려워  소형드론을 테러에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소형드론은 크기의 한계로 수류탄 한두발 위력의 파괴력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정규전에서 상대방에게 유의미한 타격을 주지못하고 주로 단발적인 테러에 이용되는데 그칩니다. 그런 이유로 미국의 안티드론 시스템은 주로 테러위험이 높은 비행장이나 군기지 주변에 설치됩니다.
어느 군대든  병사의 목숨을 소모품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사소한 테러상황에도 대비해야 하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미국과 같은 전지구적인 광대역통신 네트워크를 보유하지 못하면 드론을 날리고 드론을 제어하는 모기지는 전장에서 길어봐야 200~300km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정규군을 가지고 있는 국가의 군대라면 님말처럼 그런 드론들이 아군진영을 맘대로 유린하도록 그런곳을 그냥 놔두지 않습니다.  당장 원거리 투사능력이 있는 항공력,  미사일, 포병전력의 폭격대상이 됩니다.  아직까지 다른 국가들이 터키의 바이락타르같은 중대형 무인기를 이용한 폭격을  정규전에서  활용하지 않는것은 방공망이 활성화되있고 공군력 , 미사일, 포병이 제대로 갖춰진 군대에게 그런형식의 무인기를 투입하는건 전술적 효용성이 없기때문입니다. 미군이나 다른 군사강국들은 다 바보라서 아직까지 님같은 생각을 못할까요?  대량으로 드론 찍어내서 님같은 방법으로 하면 되는데 스텔스 전투기는 왜만들고 미사일은 왜 운용합니까?  현재 무인기는 글로벌호크같이 원거리에서 감시 정찰임무가 주이지 제대로된 전력을 갖춘 정규군을 상대로한 폭격을 할수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당장 아-아 전쟁같은 특수한 상황 제외하고 드론을 이용해서 제대로된 전력을 갖춘 정규군을 상대로 드론으로 상대방을 그렇게 유린했던 사례가 없습니다.
미래에 드론기술이 더 발전되고  ai기술이 드론에도 활용된다면 드론전투기가 정규전에서 대량으로 운용되어 공중전과 폭격을 담당하는 시대가 올수 있지만 현재의 드론 기술은 아직까지 드론을 정규전에서 전면에 내세워  주력으로 활용할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밀덕달봉 21-05-28 10:04
   
예전 미해군 조종사들도 마찬 가지 였습니다. 전역해도 본인이 소속되었던 집단의 이익을 대변했고, 이는 정치적으로도 작용 했습니다.
몰론 저분의 생각이 본인은 맞다고 생각해서 말하시겠지만 기술은 계속 반전하고 있고, 단점은 계속 커버되는 상황입니다.
미국만 해도 드론은 계속 개발되고 있으면 군집드론과 로열윙맨 같은 프로그램은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리퍼나 그레이이글 같은 기체들이 추후 퇴역 되더라도 터보팬 엔진에 스텔스화된 드론으로 그 공백은 대체됩니다.
이는 6세대기와도 연결되고 있고 5세대 4.5세대와도 미국 뿐만 아니라 프랑스독일 영국 같은 나라에서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분은 말이 맞지 않다는 겁니다.
200키로또한 지상 지휘소에서만 조종할때 애기지, 위성과 군집드론등을 이용하여 중간에서 중계소 역할을 한다면 수천킬로 현재 기술로 가능해지는 시대입니다.
5g기술로 예전보다 많은 정보가 수초단위로 오가고 수백대의 드론이 광역지역을 폭격으로 제압하는게 가능한 시대입니다. ai와 연결되면 수초간 전파방해로 단절 되더라도 추락하지 않고 해당공역에서 비행하면서 다시 연결되게끔 하는게 가능하고 양자컴퓨터나 슈퍼컴퓨터와의 연계 예전보다 쉽게 드론의 통제권한을 해킹하는게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레이져대해 애기하시는데, 미국의 목표는 이게 다가 아닙니다. 그리고, 중고도나 고고도 드론만 되도 맨패드나 대공포로 잡기 힘듭니다. 그래서 레이져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금당장 레이져로 100키로 밖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이나 항공기의 전자장비를 과열시켜 고장나게 하는 기술도 마찬가지죠.
이해를 못하시는데, 위에 전문가님 말대로 드론에 대한 광범위한 전자전으로 통제하는 것 역시 제공권이 있는 상황이나 가능합니다.
북한이 gps시스템 몇년전 교란한것 처럼 전시 가능 할까요?
전시에 저럼 바로 미슬 날라와서 해당장비들은 폭격당합니다. 드론을 교란하는 건 gps교란과 명령체계를 내리는 주파수를 해킹해서 오작동을 유도하는 겁니다.
이러한 전자전 상황을 유지할 수 있을려면 제공권을 잡고 있어야 합니다.
중국과 전쟁나면 미군이 우리랑 작전할 확률이 높고 북한 역시 전쟁나면 우리만만해도 제공권을 쉽게 잡을 겁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슨 수로 드론을 교란합니까?
 아아전쟁은 아르매니아가 드론을 교란할 장비가 없었다고 하는데, 드론을 교란하면 유인기로 전파원 역추적해서 잡아버리면 됩니다.
드론이 왜 필요하냐? 평양과 대규모 도시에서 공방전은 엄청난 희생을 요구합니다.
이스라엘등이 개발한 자폭드론만 봐도 이렇게 도시에 숨은 저격수나 적 보병을 찾아내 선제타격하기 제격이고, tell차량이나 적 포병대 기갑차량 수송대들 고고도나 중고도에서 광학장비로 잡아내서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잇고 때에 따라서 바로 때려 잡을수 있습니다.
전쟁 시에 북한이나 중국이 전자파로 드론을 방해할 수 잇어도 개전이후 일정시간 지나 포병대와 와일드위즐기들이 정리 들어가면 그때부턴 우리가 드론으로 적을 포격하기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봉대리 21-05-28 11:50
   
자꾸 동문서답 하지 마시고 댓글이나 제대로 읽어 보셨나요?  그리고 제가 드론이 쓸모없다고 했나요?  현재 미국만큼 전지구적 광대역 통신망을 가지고 있는 국가가 없고 미국 스텔스 정찰기 마저 이란에게 재밍당해 납치당한적이 있습니다.  최첨단 드론기술을 가진 미국도 그럴진데무슨 혼자 환상에 빠져 게시나요. 그리고 애초부터 했던말이 터키의 바이락타르나  미군의 리퍼같은 폭격용 중대형 무인기는 현재로썬 적 방공망과 제공권이 살아있는한 적상공으로 뚫고들어 가서 폭격임무를 하는건 힘들 다는 얘기잖아요.  영상도 그걸 말하는거고 왜 자꾸 말하지도 않은 소형드론은 나오고 미래에 드론이 어떻게 될거라는건 왜 말을 하고 있나요. 현재의 드론의 기술수준을 말하는 겁니다.  미래에 ai기술이 드론에 접목되고 지금보다 드론의 성능이 향상되면 제공임무나 폭격임무도 가능할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기술수준으론 중대형 무인기로 그런임무를 맞길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제댓글을 좀 읽어보고 댓글을 다세요.  그리고 님이 다른사람의 속마음 까지 읽을수 있는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왜 다른 사람의 양심까지 본인맘대로 제단하고 판단하나요.  진짜 답답하신분이네.  자꾸 동문서답하실거면 제가 대꾸해줄 가치가 없는걸로 알고 여기서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