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핵개발이 가능한 국가란 것.
투발수단이 핵무기 개발보다 더 장기간의 시간과 기술을 요구해서.. 우리로선 제재나 국제적 관심이 많은
핵무기 개발에 노력하기 보다는 핵무기를 개발해서 적국을 공격할 장거리 투발 수단의 개발이
더 먼저란 것.
한국과 전쟁에서 핵을 사용하겠단 마음을 먹으면 설령 미국등 다른 핵보유 국가가 머뭇거리게
만들 수 있다 자신해도 대한민국 스스로의 기술로 얼마나 빠르게 개발할지는 그들도 모르고..
지금도 최고의 핵기술과 산업생산능력을 갖춘 한국으로서.. 감춰진 주먹이져.
비전시에는 굳이 국제적 관심이 많은데 개발할 이유가 없어도.. 혹여 핵보유국과 심각한 분쟁상황에 놓이고
대한민국이 전시체재로 들어가면 제재따위 무시하고 언제든 핵개발로 돌아설 수 있음.
이미 만들어진 현무4등에 얹어서 핵실험겸 언제든 적국에게 공격이 가능한데.. 과연 한국이 비핵 국가가 맞을까?
누구도 한국과 일본이 핵무기 만들 기술이 없다고 판단하지는 않음.
거기에.. 한국의 엄청난 화학기업들 생각해보면.. 핵이나 생화학 무기로 한국과 전쟁한다는 것은 같이 죽잔 이야기.
운동에너지탄은 비핵무기이고 침투깊이가 깊다는 장점이 있어 유용한 부분은 있으나 9.5톤 텅스텐 막대를 투하하는 신의 지팡이의 예상 위력은 TNT 약 11.5톤 정도이다.
현무-5의 탄두무게가 4톤정도라면 TNT 5톤의 위력에 못 미친다. 그런데 왜 전술핵급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적이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경우에 나는 신의 지팡이 쏘고 너는 핵무기 쏘면 안 된다는 주장이 먹히겠는가? 심각한 공격이라면 적은 TNT탄이든 전술핵이든으로 공격할 것이다.
10톤도 필요 없음.
플루토늄이랑 우라늄 쪼개서 탄두 넣어 쏴버려도 끝임.
코로나로 전체인구의 1%미만이 아프거나 죽어나가도 나라가 흔들리는데, 인구밀집 대도시에 방사능 폐기물 떨궈서 전체 주거자중 30-40%만 피폭 시켜도 핵피해 저리가라임.
여기에 EMP, 화학탄, 네이팜탄등 섞어 쏴주면 아비규환 일거임.
어차피 우리도 핵맞는다는 시나리오면 일단 쏴버리면 맞는 당사국도 사실상 국가의 기능 마비됨.
수습하려고 해도 이미 전쟁중이라 여기저기 참전하고 그러면 중국이라고 해도 청나라 말기 시즌2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