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중국 본토 중요 포인트에 핵무기 투발수단을 가졌다는데 의의를 둬야죠. 현재는 없지만 중국과 긴장관계가 고조되면 우리 미사일 탄두가 어떤걸로 바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핵분열을 일으키는 기폭장치 제작 우리나라 전자기술 수준으론 아무것도 아닙니다. 70년대 이미 프랑스의 도움으로 20kt 핵무기 설계까지 완성시키고도 50여년이 지났습니다.
예 한국 미사일 개발사를 보면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당시 개발에 참여한 과학자들의 증언도 있었고요. 사실 한국 미사일 사거리 제한 지침이 그당시 핵무기 개발하고 관련있습니다. 그당시 한국이 비밀리에 프랑스와 협력으로 핵개발을 하는걸 미국의 정보망이 눈치챗고 더군다나 1978년 add가 안흥 시험장에서 프랑의 기술협력으로 백곰미사일까지 시험발사에 성공시키면서 한국의 주변국들이 엄청 예민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당시 소련의 국방성에서는 한국의 핵무기 개발을 경고한다는 성명까지 발표했다고 합니다. 미국은 당시 한국으로 인해 주변국과 분쟁을 원치 않았으므로 미국이 한국을 핵우산으로 보호해 준다는 약속으로 박정희 정권이 핵무기를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핵무기 투발수단으로 이용될지도 모를 한국의 탄도미사일을 사거리 180km 탄두중량 500kg 미만으로 묶어둠으로써 혹시 핵탄두를 만들어도 투발수단으로 사용할수 없도록 제약을 걸어둔겁니다. (당시 한국이 개발한 미사일의 주요부품인 자이로스코프를 미국이 금수조치해서 한국으로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음) 하지만 당시 백곰미사일 개발에 참여했던 과학자는 백곰미사일 사거리가 실제로는 300km이상이었다고 합니다.
저당시 핵무기 설계도하고 프랑스측에서 한 고폭시험 데이터 한국의 모 정부기관 지하금고에 고스란히 보관되어 있을겁니다. 그것을 다시 봉인 해제하는건 전적으로 국가 지도자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굳이 당시의 기술을 꺼내지 않아도 한국의 현재기술이면 100kt 정도 위력의 원폭을 만드는건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참고로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폭이 15kt 정도의 위력입니다.
흠, 어디 금고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현 우리 기술수준은 그런거 꺼내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특히 핵탄 자체는 우리뿐 아니라 재료만 있다면 만들 수 있는 나라들은 많습니다. 어려운 기술 아닙니다.(흔히 하는 말라 관련학과 학부수준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핵탄에서 어려운 것은 효울입니다. 즉, 기폭효율이 그 나라의 기술인데 제가 일기로 우리는 최고로 알려진 미국에 비해 우리는 그 반정도 되는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곰,현무1은 미국의 나이키허큘리스 역설계해서 바꾼거고
백곰은 로켓4개 클러스터링 하는걸 현무1에서 로켓1개 추진으로 개량.
실전 배치는 현무1부터 시작이고
이후 현무2,현무4는 불곰사업으로 러시아 영향 받았죠.
백곰으로 사거리 300km라는건 시스템을 개량하는걸 가정한거지. 실재로 가능하다고 아니구.
2021년 현재 기준으로 훨씬 나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그 구닥다리 나이키 기반의 백곰을 언급할 이유가 없습니다.
프랑스와 핵협력도...이 시절 프랑스는 핵보유 인정을 못 받아서, 핵확산에 적극적 이었습니다. 기존 핵보유국들이 프랑스 같은 후발국가들도 클럽에 가입시키고, 확산 금지걸어서 핵무기 기술 수출 안 합니다.
핵무기 기폭 장치가 지금 기술 수준으로 대단한것도 아닐진데
그 시절 프랑스 기술 이전 언급할 가치도 없구요. 당시에 못 받은게 맞을 겁니다.
핵무기 투발이라는것도 에러요. 우리나라에서 핵농축을 학문적 용도로 실험만 해도, 바로 사찰 들어옵니다.
박정희,전두환 같은 독재자가 아닌 정상국가라도 핵농축이나 핵무기는 용인되는게 아닙니다. ICBM도 마찮가지...
중거리 탄도미사일 까지는 용인 되죠.
어차피 미사일은 고비용 저효율(화력)이라서 실재 전쟁상황에서는 공군과 육군 역할이 큽니다.
중거리 탄도탄 이상을 이야기하면 무기보다는 고체연료를 쓰는 우주발사체 쪽이죠.
정상회담에서 언급된것도 우주개발 이야기.
탄두중략 2톤의 현무4의 가격이 발당 40억입니다. 현무4 만발이면 40억*10,000=400조원 이네요.
20톤 짜리면 발당 얼마일까요? 2배만 잡아도 800조원입니다.
재래식 탄두 만발 쏘면 중국이 가만 있나요? 핵미사일로 반격할 것 같은데. 그 돈으로 가벼운 핵탄두 미사일 만드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어쨋거나 좁은 국토의 한국은 중국과 전면전은 안 하는 것이 낫습니다.
2차대전 이후로 핵이 사용되지 않은 이유가 대량 살상 무차별 더티 폭탄이라는 거죠.
재래식 무유도 탄도 발달된 미디어로 전쟁 명분에 도움이 않되죠.
한마디로 핵을 사용하는 순간 국제사회에서 매장되는 것은 물론 사용권자는 전범으로 몰릴 겁니다.
그래서.....
김씨 일가는 절대 핵사용을 못합니다. 미국에게 정당한 명분을 주거든요.
군시설만 타격하는 정밀 유도 미사일이 중요한 이유죠.
장거리 스텔스 초음속이면 더더욱 좋고요.
중국의 문제가 뭔줄 아세요. 너무 넓고 주변이 적들에게 둘러 쌓여 있다는 겁니다. 우린 중국 전역을 때릴 필요가 없어요. 북한과 중국의 국경선을 담당하는 세력만 담당하면 됩니다.만약에 서해지역에서 공격을 해오면 중국의 대부분의 대도시가 몰려 있는 곳을 방패로 써야 하겠지요.
전쟁을 핵으로 한다는 것부터가 이미 설명할 방도가 없군요.
인류가 전쟁에서 핵을 사용한게 딱한번 ww2의 전범국 일본에 두방이였지요.
전쟁이 일단 핵부터 날리고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면.. 뭐 할말이 없음.
제3차 세계대전에 주 전범국이 있다면 아마 사용할수도 있겠지만. 핵을 사용하려면 전세계가 납득할수있는 명분이 있어야 한다더군요. 그렇지 못하면 주요서방국에 대대적인 제재가 가해진다는 듯. 승리해도 승리한게 아니게 되는.
만약 중공이 어디서든 전쟁을 시작한다면 일단 핵부터 난리고 시작할까요?. 과연?.
다만 소형전술핵은 가망성이 있다고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