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사는 LIG 와 협력 관계이므로 대상에서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고 있으며 에어버스사 역시 하위권 입니다.
프랑스 탈레스사는 그동안 KFX 참여에 관심을 두지 않다가 한화탈레스사와의 관계로 적극적 입니다.
이스라엘 엘타사는 KAI FA-50에 2032 레이더 장착 경험과 협력으로 체계업체가 선호하는 레이더 제작사 입니다.
나머지 셀렉스사는 빅센 시리즈 제작 경험으로 기술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3파전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9월 7일 수요일 사업설명회 이후 40일간의 기간을 거치며 업체 지정협상으로 10월말 이후 레이더 해외기술협력업체가 선정됩니다.
가격 15% , 기술 85 % 구성(20 - 80 아님)으로 평가하게 되는데 실제로는 가격우선으로 결정될 것 같기도 합니다.
ADD는 탈레스사에,KAI는 엘타사 선호로 볼 수 있으나 가격우선으로 가면 엘타사가 유리하다는 얘기 같은데요.
한편 FA-50 장착 2032 기계식 레이더의 가동율이 50% 전후였다고 하는데 9월 현재는 개선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KFX 개발은 초기 단계이므로 레이더 해외기술협력 선정 이외에도 조용히 여러 이슈들이 산재해 있나 봅니다.
특히 탑재 무장과 관련
미공군 관련 무장은 KFX 운용 승낙을 받았으나 미해군 관련 무장은 9월 현재 거부를 하고 있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됩니다.
AIM-9X / 하푼 블럭2 / 개량형 HARM 등에 대해 미해군이 KFX에 장착 운용 인터페이스 및 OFP 승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체계업체는 탑재무장중 우선적으로 공대지 순항미사일로 <타우러스> 장착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87094&TOP_IMG_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