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개인적인 추측임을 밝혀 둡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길...
밀리관련 유투브를 참고하였습니다.
밀리터리 덕후 밀떡
슈퍼소닉TV
안티기자지식창고
KKMD..
(링크는 생략하겠습니다.. 귀차니즘을 용서하시길...)
1. 보라매 개발일정
다들 아시다시피 2026년부터 공중우세형 40기 양산
2028~2032년까지 멀티롤형 80기 양산
120기 양산완료 및 실전배치되는 시점에서 블록1, 2까지 진행합니다.
블록1, 2의 기계적 변형은 없고 소프트웨어 업글입니다.
2. 보라매 블록3는?
그렇다면 블록3가 많은 밀매나 유튜버들이 언급한대로 5세대형일까?
일단, 최근의 KFX-X 개발이 언급되고 난 뒤에 여러 매체들의 내용을 취합해 본 결과는
블록3도 5세대 스텔스형은 아닌 걸로 판단됩니다.
사실상 블록3의 개념에 대하여 KAI도 공군도 공식적으로 어렇다 저렇다 발표한 건 없습니다.
3. 블록3와 KFX-X에 대한 상상적 추론
현재 개발중인 보라매의 프레임으로는 내부무장창, IRST, EOTGP 등등 탐지 및 추적장비의
매립 또는 내부화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120기의 블록2까지의 양산형은 체계통합을 우선시하는 개발일정으로 보이고요...
병행 개발 중인 무인전투기 및 무인정찰기와의 유무인복합체계와도 연결지어 생각해 보면...
블록3는 보다 향상된 추력엔진(F-414-EE) 장착, 네트워크전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MUM-T 적용, 국산 공대공, 공대지(함) 미사일의 통합 등이 주 내용이 될 것으로 추측해 봅니다.
그리고... 2040년이 되면 F-15K의 수명주기가 이르게 되는데...
밀떡 등 일부 유튜버의 추론을 참고하자면, KFX-X는 F-15K의 대체기로 개발될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더우기 현재의 보라매를 스텔스형으로 업글하기 위해서는 프레임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보이며,
기체의 크기 확장, 내부무장창과 더불어 EODAS, 스마트스킨 기술이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따라서 보라매의 진정한 5세대로의 퀀텀점프는 KFX-X에서 시현되지 않을까 추측하며, 멈티체계가
성숙해지면 바로 5.5세대 전투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