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항모에 원자력을 이용한게 아닌 디젤 엔진에서 나오는 증기로 쏴 올리는 캐터필터라면 엄청난 규모의 사이즈가 나와서 캐터필터가 소형항모에 차지하는 비율이 비약적으로 높아서 잘 못하면 운용인원 쓸 식수나 식량이나 함재기의 적재 숫자 감소 , 그리고 항모 적재 비행기가 써야할 연료나 무기 탄약등을 적게 실을수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전자식 캐터 필터를 사용하려면 그만한 전기를 생산해야하는데 디젤 엔진으로 전자식 캐터필터에 쓸 만큼의 용량의 전기를 생산할수 있나?
생산한다고 쳐도 항모에서 쓰이는 전기의 대부분을 캐터필터에 쓰일테고 그렇다면 잘 못하다가 레이더나 각종 센서들이 사용해야할 전기가 모자를수가 있음
디젤이든 원자력이든 둘 다 축전지를 통해 캐터펄트 전력을 공급받는거라, 전지 용량만 확보되면 작전능력에는 별 문제 없을겁니다. 그저 원자력이 충전에 좀 더 유리하겠죠.
그렇다고 디젤이 충전에 크게 불리한것도 아니라...
결국 그렇게 되면 원자력의 반영구성, 디젤의 보급선확보필요 뭐 이정도로 차이가 나겠죠.
근데, 원자력이라 할지라도, 결국엔 물이든 음식이든 군수물자든 보급을 받아야 하는 처지인건 같고,
증기식 캐터펄트를 걷어내고 전자식을 채우면 그만큼 남는 공간이 많아서 기름통도 크게 키울수 있는걸 생각하면...
디젤 항모도 꽤나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무기체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형원자로 개발하겠다고 한 순간부터...
이미 그들의 맘속엔 선박용,잠수함용 다 포함된것임...
그 말인즉... 핵항모, 핵잠수함 다 그려놓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국내 특정세력의 꼬장이랑 반대만 아니면...
개발완료 시점에 맞춰... 진행되지 않을까?? 라는 나만의 생각을 함...
그냥 내삐두면 될것???? 같다는 ...
FA-50을 보면 항상 A-6 인트루더가 생각납니다. 작고 못생겼지만 다용도로 써먹기 참 좋은 항공기. 내수용은 아니고 수출용으로 경항모와 항모용 FA-50 을 만든다면 수요가 있을까요? FA-50 처럼 틈새시장을 개쳑한다면 그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어느나라던지 항공모함에 대한 로망은 다 있을텐데 가격이나 유지비가 비싸서 못가지는거죠. 대한민국이라면 수출용 경항모와 항모용 FA-50 세트 가능할 것 같은데요.
1. 항속거리증가.
결국 동체 및 주익의 확장을 염두하면서
이에따른 모든 기골설계를 다시해야 한다.
2. FBW 관한 SW변경.
이건 각항공사의 특성에 맞춰서 항공기관련해서 함재기형이 비싼이유는 다른게 이 항법장비자체가 다르다라는 것이다. 그에따른 기존 항법장비를 재조정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엄청난 테스트기간과 시간과 인력을 투입해야 한다. 최소. 15년정도. 금방일어날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을 너무 쉽게 생각함.
3. 무장테스트.
바로 이무장테스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것은 함재기 활용에 있어서 .
3000파운드급 무장장착이 가능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바로 대함미사일은 필수라서 이에 함당한 대함미사일의 미국호환성을 가지려면
3000파운드급의 무장능력은 필수라는 사실이다.
그러기위해서 주익의 기골 보강은 필수라는 점.
4. 함재기전용으로 바꾸어야 할 가장 큰 난관. 노즈기어 메인기어.
바로 착륙기어에 대한 보강작업이다.
이에대한 아무런 데이터가 없고. 구할수도 없다.
위사항을 바탕으로 볼때.... 함재기의 기준에서 최대항속거리 3200KM 이상 확보해야하고,
착륙시 기골충격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해야하고 ,
미해군의 무장장착에 대한 호환성도 염두해야 합니다.
뭐 네트워크통신관련 실시간데이터 능력은 LINK16연동가능해야 하고,
그러려면 우선
첫번째 엔진교체는 필수입니다.
두번째 현재체적에서 30%이상은 증가해야합니다.
세번째 항모이착함훈련에 관해서 테스트비행장을 마련해야 합니다.
네번째 항모연계의 착륙시스템에 관해서 교신이 가능해야 합니다.
다섯째 무장 및 기타 관측장비에 대한 대대적인 수선이 필요합니다.
여섯째 수출하기 힘들다. ㅡ.ㅡ
즉, 새로 비행기를 따로 개발하는게 아니... 기존 함재기를 들여오는게 10배는 싸다라는 결론입니다.
항모 한대분에 함재기분량을 따져 봤을때.
임시로 함재기개량이 가능하기는 합니다.
미해군으로서는 그저 훈련용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겠죠.
혹은 A4 정도의 성능을 내지 못할겁니다.
굳이 FA18E 한대로 다가능한데... 그럴이유는 없습니다.
지금 KF21 블록2사업을 조기투자 및 기술개발에 돈을 쏟아붓는게 더현명한 생각입니다.
- 중국이 해상형 수호이 복제기체에 기 FBW 적용하다가 사고 났습니다. FBW 사실상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 항재기는 이륙보다 착륙이 더 문제입니다. 착륙속도에서 130m 이내에 멈추어야 합니다. 사실상 주익 익면적을 증가해야 낮은 착륙속도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 공허중량이 커야 무장과 연료를 채우고 작전후 항모에 착륙 할 수 있습니다. F50이 공대함 무장을 장착하고 항모에 착륙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착륙 속도 200km/h 에서 별 차이 없는 속도로 이함한다면 바닷물에 풍덩입니다.
( F/A-18 슈퍼 호넷 이륙 속도 305 km/h, 기체가 가벼운 상태라 해도 200 언저리는 불가능 )
착륙하면서 엔진 출력 최대로 하고 테일 후크를 어레스팅 와이어에 건 후 걸린 것 확인되면 엔진 출력을 낮추는겁니다.
와이어에 걸리지 않은 것 확인하고 난 후 다시 이륙 결심하고 나서야 엔진출력을 높인다면 이 과정에 걸린 시간이 0 일지라도 활주로 거리 남은 것은 100 미터 조금 넘을 정도이고 1.5 초도 안 되는 시간 사이에 통과해야 이륙입니다. 다시 이륙 결심하는데 시간 들이고 엔진 출력 높이는 것이 아무리 빠르다 해도 남은 시간은 1 초도 안 될텐데 그 사이에 이륙 속도까지 가속된다 ?
엔진출력을 미리 최대로 하지 않는 이상 재이륙 불가능이죠.
최대로 했기에 와이어 걸릴 시점에 이미 착륙 속도를 넘어 이륙 속도 근처로 가속되는 것이죠.
그러고 보니 애프터버너 켠다는 것보다는 그냥 엔진출력 최대라 말하는 편이 좋긴 하겠네요.
무장/연료가 거의 없어서 가벼운 상태라면 애프터버너는 안 켜도 되겠네요.
문의하셨는데 본문 질문내용 정보부족으로 인해 댓글들이 산으로 가고 있는..
정보부족이라는건 바로 "경항모"라는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어떤종류의 함선을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씀.
경항모도 각 나라별로 차이가 커서.
내마음대로 말한다면 경항모가 미국의 아메리카급이나 중공의 075급, 한국의 대우안같은 폭이 좁은 사각갑판형으로 이루어진 형상의 경항모라면.. 거의 불가라고 보면될듯.
그런 함선들은 수직이착륙기말고 기존함재기는 뭘개수하던 운영할수없씀.
독도급과 같은 결과가 나올듯. 개수불가판정.
만약 확장성을 고려한다면 최소한 스토바형태를 한 갑판설계에 반영해서 건조해야 그나마 확장성을 가질수 있씀.
만약 모듈식스토바를 고려한 설계라면 어느정도 운영하고나서 캐토바로 개수할수도 있다고함.
하지만 상륙함형태의 선체의 층고가 높고 좁은형태의 갑판형식이라면 그런 개수를 할수가 없다는듯.
최근 인도의 스토바항모에서 보잉의 슈퍼호넷이착함 테스트를했다고함.
인도항모에서 슈퍼호넷과 라팔이 함재기로 경쟁중이라고 함.
그런데 인도항모의 단점은 바로 스키점프대가 모듈식이 아니라는점임. 나중에 스키점프대를 제거하고 사출기를 장착운영할수 없다는것. 무인기용 작은 사출기도 안될듯.
그정도급을 장착할려면 퀸엘급은 되야.
인도항모는 만재배수량이 4만5천톤으로 스토바 방식으로 테자스Mk2로 이착륙 했습니다. 테자스는 T50동급으로
같은 엔진을 쓰지만 익면적은 델타익답게 44㎡, T50은 24㎡입니다.
T50이 크게 부족한게 아니지만 실속속도가 195km로 아슬아슬 하지만 F18과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