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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5 12:56
[뉴스] 방사청, F-X사업 '마지막 가격입찰' 13∼16일 실시
 글쓴이 : 익산오라비
조회 : 1,032  

 
 
사업비 충족 못할 시 원점서 재검토"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방위사업청이 차기전투기(F-X) 기종 선정을 위한 '마지막 가격입찰'을 오는 13~16일 실시한다.

5일 방사청 관계자는 "공휴일인 15일을 제외하고 13일부터 16일까지 F-X 가격입찰을 한다"며 "이번 입찰에서 한 기종이라도 사업비(8조3000억원)를 충족하면 다음 단계인 기종결정평가로 넘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모든 기종이 사업비를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하면 F-X 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된다"면서 "추가 가격입찰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전투기 60대를 구매하는 F-X 사업에는 F-35A(록히드마틴), 유로파이터 타이푼(EADS), F-15SE(보잉) 등 3개 기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앞서 방사청은 6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55차례 가격입찰을 진행했으나 사업비를 충족하는 기종이 나타나지 않아 입찰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방사청은 입찰 중단 기간에 분할매수와 구매 대수 축소 등 사업추진 방안 변경을 검토했으나 사업방식을 바꾸면 차기전투기 전력화가 2년 정도 지연된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추가 가격입찰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번엔 입찰가격이 잘나와야 할텐데
 
 
 

펜타곤, 전쟁계획 '재조정' 착수…한반도 영향 주목

 
 
 
윈펠드 "과거방식으론 불가"…한반도 유사시 '신속대응' 검토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미국 국방부가 국방예산 감축과 새로운 전투개념의 등장에 따라 기존 전쟁계획에 대한 재조정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작전계획도 큰 틀의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부분적으로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펜타곤 소식에 밝은 워싱턴DC 소식통들은 3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는 전세계 분쟁지역에서 가상의 충돌사태에 대비한 비상 전쟁계획을 오랫동안 유지해왔다"며 "그러나 국방예산 감축 흐름과 첨단기술 도입, 전투개념의 변화에 따라 현행 작전계획(OPLAN)을 새롭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제임스 윈펠드 미국 합참 부의장은 지난 1일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전쟁계획을 다시 검토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며 "전투방식에 변화를 끼치는 요인들이 너무 많아졌으며 당면한 위협의 형태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우리 자체의 기술도 변했다"며 "보다 개선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작전을 수행할 방법들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펜타곤이 전쟁계획을 재조정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예산감축 탓이다. 미국 국방부는 내년 500억 달러를 시작으로 향후 10년에 걸쳐 5천억 달러를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펜타곤이 필사적인 '로비'를 펴고 있지만 의회가 원안대로 예산감축을 승인한다면 대규모 지상군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 나와 "국방예산 감축이 미국 안보에 위해가 되고 있다"며 구체적인 감축 시나리오을 거론했다. 육군은 현재 50만명 수준에서 38만∼45만명으로, 해병대는 18만2천명에서 15만∼17만5천명으로 각각 줄어들고 현재 가동 중인 항공모함 전단도 11척에서 8∼9척으로 조정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대규모 지상군을 전제로 한 현행 작전계획은 변경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군 소식통들 사이에서는 예산감축에 따라 신속대응 지상군과 공군, 해군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전략이 수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예산감축이 아니더라도 첨단기술 도입과 새로운 전투개념의 등장으로 전쟁계획에는 어차피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게 군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윈펠드 합참부의장은 청문회에서 "우리는 과거의 방식대로 싸움을 하고 싶지 않다"며 "현 작전계획들은 많은 경우 오래된 기술에 근거해서 작성된 것으로 이를 새롭게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군의 전쟁계획은 크게 이란을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 분쟁과 북한의 위협과 무력충돌 가능성이 상존하는 한반도 위기상황, 일본 등 미국의 우방과 중국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남중국해 및 동중국해에서의 무력분쟁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왔다. 그러나 이는 지나치게 지상군에 의존하는 재래식 대응방식이어서 첨단기술의 흐름이나 새로운 전투개념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상황인식이 미군 내부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글 장관은 언론브리핑에서 몸집은 작지만 첨단기술을 갖춘 '작고 강한' 군대로 갈 것이냐, 아니면 덩치만 크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크고 낡은' 군대로 갈 것이냐의 선택을 할 시점이 됐다고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새로운 전쟁계획이 검토될 경우 사이버 무기를 통해 적군의 유무형 전력을 무력화시키는 '사이버 전쟁'의 개념이 반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점은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미군의 작전계획에 어떤 영향이 끼쳐질지다. 워싱턴 소식통들 사이에서는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할 경우 미군이 대규모 지상군을 투입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지만 기동력과 효율성을 감안해 부분적인 수정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은 2일(현지시간) "국방부는 한반도에서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 미군이 대규모 지상군을 투입시킨다는 계획을 근본적으로 수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일본 항모급 호위함 '22DDH' 내일 진수"
 
 
 
최대배수량 2만7천t…"갑판개조해 전투기 실으면 경량 항모"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이 오는 6일 항공모함급 헬기 호위함인 '22DDH'를 요코하마(橫浜)에서 진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해상자위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헤이세이(平成.현 일왕의 연호) 22년도(2010년) 호위함(22DDH)'의 명명 및 진수식이 방위성 관계자와 가와노 가쓰토시(河野克俊) 해상막료장(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코하마 조선소에서 열린다.

해상자위대는 이 호위함의 이름을 행사 당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신경보(新京報)는 4일 이번에 진수되는 22DDH는 길이 248m, 폭 38m, 최대 배수량 2만7천t(기준배수량 1만9천500t) 규모라고 소개했다. 또 대잠 헬기 14대를 탑재할 수 있는데다 항모급 방어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에 사실상 경량 항모급이라고 신경보는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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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탱탱촉… 13-08-05 12:57
   
무엇되도 좋으니 제발 8조 3천억 안에만 써주라....
누가 되던 찬성 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