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 개성공단이나 서해도서지역의 예로 볼때도 항상 경제피해나 국민안전 운운 하면서 제대로된 대처도 할수없었던 때를 생각하면 강력한 도발 억제 위한 행보가 중요할때라고 봅니다..
한대맞고도 나 맞았어요라고 말한뿐, 어떠한 제재도 할수없고 항상 당하기만한다면 그건 주권을 포기한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진정한 자유와 평화는 뭔가를 포기해야 할때 비로소 자유로울수 있는것이 아닌지요..
전쟁을 일어나선 안되는 것이지만, 때로는 그것을 지키기위해 누군가의 희생을 필요로 하는것도 당연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진정 소중한 무엇을 얻기 위해서 내 소중한 무엇을 잃을각오도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하여서는 동의 합니다.
그러나 이번 시나리오는 지극히 미국 입장에서만 기술된 것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있어서도 안되는 일 입니다. 북한 핵문제가 이렇게 벙커버스터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등 총 160발로 해결 될 일이었다면 이란 핵문제도 그렇고 애초에 일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겁니다.
설사 북한의 핵 제거 작전이 실행에 옮겨졌다 한 들... 북한이 보유하고 있을 알 수 없는 수발의 핵폭탄을 애지중지 가장 은밀하고 깊숙한 그 어딘가에 각각 고이 모셔놨을텐데 이것을 확실히 제거 한다는 보장은 있는것인지...
또한 북한의 핵이 제거되었다 치더라도 어떤일이 있더라도 핵은 가져야 한다는 현 김정은 정권과 그 추종자들 같은 악의 근원을 완전히 뿌리뽑지 않는 한 어떻게하든 다시 만들면 그만일텐데(한 번 만들어 본 놈 들이니 두번째는 더 쉽겠죠)... 미국의 북한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희생될 우리 국민이 수만이 됐든 수백이 됐든 그 희생은 의미없는 희생입니다. 한마디로 개죽음...
제일 좋은 방법은 벙커버스터에 핵무기 탑재해서 핵을 지하에서 터뜨려 버리는 겁니다 미국이라면 핵 버스터 폭탄을 꽤 보유하고 있을거고 북한군 주요 전력 및 핵전력이 모두 지하에 있으니 핵버스터야 말로 가장 좋은 방법이죠 그리고 지하에서 터지니 방사능 유출이 제한적일 거구요
미국의 북한 폭격 시나리오는 옛날에 끝났습니다. 북한이 미 본토에 도달 능력이 입증되면 폭격할것이다? 왜 도달 능력되기 전에 지금 당장,,,아니 과거에 끝내버리죠?....북한은 한두번도 아니고 이미 핵실험 4번을 한 국가입니다. 이건 핵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요. 북한은 불확실성으로 대결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핵실험으로 어느정도 개발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소형화 되었는지 실전배치 되었는지..미사일도 마찬가지...미국의 전문가조차 완전 판이하게 다릅니다. 짐작 하는것 조차도 서로 달아요. 근데 이런 나라와 전쟁을 한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입니다. 전쟁은 불확실성이 완전히 제건된 이후 가능하죠. 미국의 전쟁이 다 그러했습니다. 북한은 불확실의 정점에 있는 국가에요. 그리고 미국은 현재 대선기간으로 접어들었고 대선 후보 하나같이 대화를 전제로 얘기합니다. 또 전쟁할수 있는 막대한 전비를 마련할수도 없고 중국, 러시아의 힘도 만만치 않습니다. 지금의 북한과 전쟁하고 싶은 국가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지리멸렬하게 있다가 망했으면 하는게 미국이 맘이죠. 근데 그게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