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되었고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데, 반대가 지나친 감이 있음. 사기를 너무 꺾는 것 같아서 말이죠.
방산비리만 없다면, 그리고 타당성 검토와 같은 절차상의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면,
새로운 무기체계 개발과 전력화에 너무 지나친 비판이 아닌가 싶네요.
다들 알다시피 전문가 그룹이 사업타당성과 연구개발 가능성을 독립적으로 검토할텐데,
마치 아무런 시스템도 없이 주먹구구로 하는 듯 얘기하는 글들도 보이구요.
그리고 항모의 유용성이 어느정도냐는 논쟁 이전에,
무기체계 개발과 전력화가 비단 해당 무기체계에 그치는게 아니라 최소한 산업파급효과도 있고,
고용증대 및 조선산업과 시너지에 연구개발을 통해 획득된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우리 방산 영역의
깊이를 더 두텁게 할 수 있는 것은 자명하지 않나요?
항모가 일부가 주장하듯이 쓸모없는 애물단지고 대양해군이라는 해군의 비전과 당면한 원해 불확실성 해소에 하등 도움이 안된다는 가정을 해도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라는 생각입니다만, 왜냐면 자본주의에서 국가가 직접 나서서 주변국 견제없이 연구개발과 기술 획득을 주도 할 수 있는 영역은 거의 방산이 유일하죠.
애물단지가 되도 연구개발과 획득 기술, 파급효과, 고용, 기술역량 증대로 보면 손해가 아닌데 부정적인 시각이야 개인차니 이해할 수 있다손 치더라도 사업 시작하는 단계까지 지나친 반대를 하는 이유는 납득이 안가네요. 우선순위에 불만이 있더라도, 사업 시작하는 단계까지 이러면 연구개발진보고 뭐 어쩌라는 거임?
일본 우익 돈받고 열정페이?...ㅋ 항모 반대하면 졸지에 빨갱이도 일본 우익도 되는군요.
편하시것수 막갔다 붙여서... 아주 SF 소설을 쓰쇼 누가 정치적 인간인지 몰것네... 6.25때도
당신같은 인간들 때문에 여럿이 빨갱이로 몰려 비명횡사 했지...
오히려 여기 항모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이유라도 대지... 있으면 좋은거
누가 모르나? 워낙에 많은 경제력과 인력이 투입되는 사업이라 그 자원이면 보다 효율적인 곧에
투입하자는 건데 "항모 가지자는데 뭔 말이 이리 많어?" 라는 발제자의 유치원생 같은 발상도 그렇고
결국 한다는 말이 일본우익? 열정페이?... 그래요 발제자 말처럼 소위 항모 반대하는 사람들은
전문가인척, 아는척 이라도 논리의 근거라도 내놓지... 논리는 없고 중상모략 밖에 할 줄 모르는것은
오리려 닥치고 찬성하는 당신들 아니요?... 돈 한푼 안받도 일본의 개가된 인간들이 한심해?...
에라~ 이...
독도함 마라도함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그함들 군에서 잘써먹도 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아닌가요?
독도급은 해병대와 육상병력용이라고 알고있는데. 훈련도 자주하고 기함으로써 바쁘다고 하던데.
자꾸 행사용 행사용이라고 하는데 서방선진국들도 특히 미해군의 항모도 행사한다고 하더군요. 가끔 농구경기도하고.
개인적으로 독도급의 설계미스와 확장성 제로인 설계는 마음에 안들지만 군에서 잘 써먹고 있다니 그거대로 인정함.
그리고 독도급이나 이지스함 사업초기에 반대 참 많았던것 같은데 뭐 어느사업이나 반대는 있다고 보여짐.
그반대가 맞는지 아닌지는 사업이 끝나봐야 알수있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이러나..
갑자기 궁금해지는데..국내에서 대규모 군사업에서 실패사례가 어느정도가 될지 궁금하긴하군요.
해군의 대규모사업인 과거 kdx사업,장보고사업,독도급 상륙함사업,이지스함사업,기타등등의 사업은 과연 실패였으까요 성공이였을까요. 어쩌면 실패사업이였을수도..
저 사업들을 안했다면 다른 좋은체계가 나왔을수도 있고 아니면 그 반대로 대만처럼 폭망이라던가.
미래를 예측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