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5-20 15:59
[기타] 산림청 ka32 카모프 논란..
 글쓴이 : 니내아니
조회 : 4,552  

https://news.v.daum.net/v/20210520142618358

겨울철 불끄러 날수 있는게 ka32말고 또 있나요?

차관 좀 남은거로 ka32 기술 사오는것도 딱히 나쁜것일까요? ㅎㅎ

흠 설왕설래가 많아서 ..고수님들 답변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니내아니 21-05-20 15:59
   
매일노가다 21-05-20 16:23
   
러시아가 헬기 기술을 팔리가 없죠..

2000년 초반에 판 기술때문에 잠재적 경쟁국이 된상태라..
아무 21-05-20 16:24
   
공격헬기 기술이라면 모를까... 근데 러샤가 이젠 기술 이전에 소극적이라 아마 현물로 퉁치려고 할 듯요. 그래야 부품 장사라도 할테니.
좋은여행 21-05-20 16:37
   
저 헬기 그동안 잘 써먹었는데, 이제 도입 시기가 너무 오래되어서 유지보수는 둘째치고 사고가 걱정입니다. 그 동안 사고율로 따지면 도입 대수에 비해 엄청 낮았는 데 최근 몇년간 조금 씩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대당 280억인가 주고 2대  슈퍼 퓨마 계열이 독도에서 사고난 거 보니까, 그래도 믿음이 가더군요.  러시아 경우는 서방에 헬기 판매하려고 신형은 서방제 엔진도 사용 가능하게 하는데, 저거는 수리온 처럼 전방 엔진이라 모르겠군요. 수리온 기어 박스라도 미리 개발해놨더라면, 2,000마력대 GE엔진을 붙이기가 가능했으려나하고 망상을 해봅니다.
강자존 21-05-20 16:39
   
어쨌던 그만큼 사줬으면 자주 소모되는 부품 생산권이라도 받아와야 되지않나 싶음.
박숲 21-05-20 16:43
   
수리온은  소방헬기로  개조 가  안 되는지  궁금하군요?
     
도나201 21-05-20 16:45
   
되긴 하는데  물을 담을수 있는 량이 확줄어들죠.  비교불가.
     
레드빈 21-05-20 16:51
   
소방청 기준을 만족못함
     
좋은여행 21-05-20 16:53
   
최근에 KAI가 징징 거려서 2대 구매한 걸로 압니다. 물 2톤 담고요 ka-32가 아마 3톤 넘게 담아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리온이 장비 등이 최신 디지털 장비를 사용해 조종 특성은 좋은데 구조적으로 우리 나라 산악과 산불에 의한 공기 변화에 제대로 버틸지 의문입니다.
          
태지2 21-05-20 17:38
   
저는 따블로 기억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숫자를 열분들이 찾아 보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반전로터... 프로펠러가 달라서.... 똑같은 힘과 조건일 때도 우수한데... 힘도 더 쎄고 하여 산불 났을 때... 뜨지도 못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며... 러샤 다음으로 많이 운여ㅕㅇ한다 하는데.. 부품 수급에서 돈 뜯어 먹기, 오류? 미국이 하는 F-15k ex... 업그레이드 비용.... 그러한 일면이 없었을까요?

그 문제를 해결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결 했었을까요?
               
좋은여행 21-05-20 18:08
   
이 사람아 우리말 모르면 직접 노력이라도 좀 하십시오. 누구 보고 찾으라 하지 말고...
구형 엔진 단게 대략 최대 3,500 리터 미만 최근에 러시아 업체로 부터 제안 받은게 신형 엔진 단 모델이 4,500리터 미만 정도로, 저걸 톤으로 대략 환산해서 말한 겁니다. 바쁜 사람이라 시간 없어도 가끔은 찾아라도 봅니다.  그런데 저것도 예전에는 버켓 형이었으냐 최근에 카모프32가 내장 물탱크 형으로 바꾼 모델을 씁니다 있습니다. 물 적재량은 모델, 기상이나 지형, 저수지 등 변수가 많으며, 수리온은 신문 기사로 시험한 결과 2톤이라고 나오는데, 산으로 가면 택도 없지요.
                    
태지2 21-05-20 18:37
   
자료를 찾아 보라 했고, 자료를 말 해야 하였으면 찾아보신 자료나 알고 있는 자료 얘기를 했어야 하는 것 같은데....
                         
켈틱 21-05-20 20:34
   
가갸거겨부터
          
밀덕달봉 21-05-21 08:11
   
ka-32 5톤. 수리온 2.7톤, uh-60 밤비캣 단게 4.1톤.
     
killa 21-05-20 17:17
   
택두 없습니다 ㅋㅋㅋ

수리온으로 불끄러가다 사고나서 사람죽을듯...
쉿뜨 21-05-20 16:48
   
mi-26 사왔으면 좋겠는데 ㅋㅋ ㅋ
야구아제 21-05-20 16:49
   
이 헬기 원래 북극해에서 작전할 수 있도록 만든 헬기로 출력이 좋고 동축반전로터로 호버링 성능도 뛰어납니다. 어디까지나 구세대 헬기 중에서요.

하지만 문제는 이 헬기가 러시아 제다 보니 정비 소요가 많고 또 기체 가격보다도 정비로 들어 가는 돈이 더 크다할 정도로 잔고장이나 부품 갈이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게다가 생각보다 부품 수급도 제대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서 공군의 경우 이스라엘 사양의 전자 장비 개량과 동시에 데드 카피 수준으로 부품을 직접 생산해서 쓰고 있다는데, 공군 이외에는 정밀 복제를 위한 측량 장비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도나201 21-05-20 17:09
   
지금 kai 에서 가장 관심있는 기종이 ka32 헬기입니다.
동축반전로터 기술에 대한 문제와 엔진에대한 출력 그리고 내풍성이 이처럼 좋은 헬기도 없기 때문에

특히 화재시 화재상공의 상승기류로 인한 주변와류로 인해서 엄청난 출력과 기에 상응하는 항법장비를 갖춰야 하는데..............

ka32 이놈의 헬기는 항법장비를 넘어선 기계적인 성능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헬기죠.

우선은 헬기자체보다는 관리 및 조종 인력적인 문제가 가장 큽니다.
워낙 사용하는 국가가 적으니.......한번 배정받으면.........죽을때까지 뼈를 묻어야 합니다.
이직율이 적고 새로운 인력들이 없다라는게 가장 큰문제라고 합니다.

다른 헬기들 서방제 헬기가  대부분 기본적인 정비사들은 옮길수 있는데.
이 ka32 헬기는 산림청에......천직으로 알고 살아야 하는 비애................로 인해서 관련 인력충원이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이게 가장 큰문제입니다.  뭐 부품수급이나 노후화장비다.. 하는 이유는 해결방안이 있는데...
인력문제는 해결방안이 전무해서

사실상 이헬기의 인력수급은 현재 공군 배정된 ka32 헬기 정비사 파일럿이 그대로 산림청으로 가는 수순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봉급이 짜다라는 것. ㅡ.ㅡ

그리고 add 주제로 동축반전로터에 대한 개발연구과제를 들어간상황이니.......이기술은 러시아측과 협의중으로 보여지는데........러시아에서 동축반전로터기술을 이전해줄지는 많은 의구심이 있습니다.
워낙 레이더관련해서 많은 기술을 빼가서.....(합법적으로)  그에 따른 성장속도도.....어마무시한 상황을 눈으로 본상황이어서 생각보다 기술이전에 굉장히 소극적이라고 합니다.

ka32가 그래도 사용되는 이유는 바로 봄철 강원도 화재지역에..........높새바람에 이길수 있는 기종은 이헬기뿐이라고 합니다.

골짜기풍의 와류에 견딜수 있는 헬기도 .. 이것뿐이고( 그래도 한대추락했음)
그만큼 우리나라 환경이 헬기가 작동하기에 엄청나게 힘든 곳이라는 것임.

가득이 좁은 골짜기에 계절마다 바뀌는 계절풍  지역적인 특색에 의한 와류 발생에....
ch47h 형 이상의 헬기외에는 견딜재간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ch47h 형도........잠실대교추락사고이후 그에 대한 성능개량을 했는데도 급속한 노후화에.
워낙 대형기체라서 .....접근성이 사실상 블가능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삼성에서 러시아 최대헬기인.mi26 임대시에  한반도에서 많은 비행테스트를 했는데.
워낙 대형이라서 산불진화에....부적합판정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최대헬기마저도 봄철 높새바람에 견디지 못햇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우리나라 지형을 위해서 나온 물건이라고 할만큼 적합한 기종입니다 .
폭넓은 미국의 협곡에서나 2차대전의 폭격기를 동원하는 상황의 소방비행기가 있을정도로
운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도입하려고 했다가.

좁은 골짜기의 운영이 불가능해서 ........사실상 불가판정내려서 수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방비행기에 관한 영화가 좋은게 있는데 사랑과영혼 이 아류작으로판정 받게 만든..
올웨이즈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사랑과영혼이 이영화를 모티브를 훔쳐서 먼저개봉한 얍삽한 .. 방식으로 성공한 영화죠.

정작  올웨이즈 이영화가 원류인데......한번보시기 바랍니다.

소방비행이 얼마나 위험한 비행인지 바로 알게 될겁니다.

물을 뿌릴려면 저공비행으로 뿌려야 하는데.....그에 대한 어려움이 이영화에 가장 잘표현되어 있습니다.
저공비행시 일어나는 불꽃이 엔진에 들어가서 추락하는
그리고 상승기류에 의해서 비행불능상황등이  영화상에 재미로 잘표현되어 있습니다.
     
멍때린법사 21-05-20 17:21
   
덕분에 방금 자료 찾아서 다운 받는중이네요.. 감사합니다.
유툽 ost 받고보니 익숙한 주제곡의 감미로운 멜로드라마네요... 저녁시간이 기대됩니다..
     
새끼사자 21-05-20 17:21
   
올웨이즈...봐야 겠당...감사합니다..
     
야구아제 21-05-20 19:46
   
토요 명화 시간에 본 기억이....
     
밀덕달봉 21-05-21 08:19
   
ka-32문제는 애초 imf 이후 러시아 재네들도 모라토리움 선언하면서 돈없는 한국에서
중형급 기체를 싸게 들여올 수 있으니, 미친듯이 중고라도 업어온 결과죠.
사실 기체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러시아 애들 정비사가 글씨도 모르고, 지 이름밖에 쓸줄모르니 엔진을 정비하는게 아니라 통으로 갈아 버리면서 운영하게끔 했습니다.
마치 함제기 처럼요.
문제는 이렇게 만들어서 내구성도 20년정도 쓰게끔 맞춰 놨는데, 서방측 기체만 운영하면서 운영기간 넘겨서 f-4,f-5 굴려본 우리가 되겠는데, 싳으니, 이미 수명 다 끝나가던 기체를 막 업어와서 사실상 재생품으로 기체수명 연장해서 끌고 온게 ka-32 추락까지 이어져 이미지에 타격온거죠.
어떻게 보면 러시아 입장에서 우리가 헬기 운영하는게, 괴랄하면서 대단하게 보일 겁니다.
지네들도 고려하지 않는 운영으로 오히려 원조인 지들이 배워갈 정도로 운영해버리니.
결국 문제는 돈이 겟죠.
러시아 애들도 이젠 약아져서 기체만 팔면 부품으로 아주 뼈속까지 뽑아먹으러 달려드니.
killa 21-05-20 17:15
   
Ka32 기술 있으면 ka50, ka52 같은 공격헬기 만들 기반이되는데 ㅎㅎ

수리온 무장형보다 ka32기반으로 무장헬기 만들면 대찬성 ㅋㅋㅋ
Astra제네카 21-05-20 17:18
   
장점과 단점이 워낙 극명해서.....
장점을 중시하는 현장에서는 추가도입을 원하는 입장이고,
단점이 눈에 밟히는 예산관련부서에서는 살까 말까 고민이 많죠.

그런데 바람 많이 부는  영동지역 산불에서는 대체불가일 정도로 우수한 물건인거는 분명하죠.
나그네x 21-05-20 21:45
   
듣기로도 산불진화의 가혹한 환경에서 동축반전이 기본인 ka-32와 수리온과는 안정성면에서 비교불가급이라는 이야기들을 들은것 같군요.
조금이라도 강한바람이 불면 수리온같은 일반헬기는 그냥 뜨질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축반전의 ka-32는 강풍에도 그 가혹한 환경을 뚫고 임무를 수행한다는 것.

다들 기억하실득한데 수년전 강원도 대화재때 이 헬기의 능력이 강원도 도심의 큰피해의 위협에서 힘을 발휘한듯 하더군요. 문제는 이 기술을 습득할수만 있다면야. 부품 자체생산능력도..
배신자 21-05-21 00:15
   
예전에 러시아 헬기 사왔던 게

후속조치가 너무 안좋아서 가동률이 극악인 상황임.

러시아 헬기 살거라면 후속조치에 대한 대비책을 계약서에 명시해야함.

후속조치를 계약서에 보장 못해준다고 하면 사면 안됨.
N1ghtEast 21-05-21 04:03
   
엔진 자체가 대형 플롭 폭격기 엔진이라 기본적인 힘 자체가 빠방하단 썰이;;
ㅣㅏㅏ 21-05-21 08:16
   
불곰사업 1차때 였으면 모를까. 지금은 절대 기술 안줄겁니다. 엔진과 부품라이센스 생산만 받아도 좋겠음. 좀 넉넉히 도입하고 고쳐서 쓰게. 엔진도 고장시 교체인데 러시아놈들이 교체 부품을 안보낸다고 들었음.
우씨 21-05-21 10:27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에서 재직중인 공먼입니다.
우리 산림청에서는 SH-64 초대형(8,000리터), KA-32T까모프(3,000리터),AS-350(유로콥터), BELL-212,수리온(KUH-1FS)_2,000리터 등등
대략 전체 50대 가량 정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리온 한대는 지방에서 운용하다 현재 수도권에서
운영하고 있구요.  아직은 한대이상 들어오지는 않았구요, 계약 한다라는 애기는 있답니다.

조종사나 정비사 분들 많이 부족하진 않구요. 민간항공사에서 넘어오신분들도 많고 해서 ....
산림청 소속이라 하는 일은 소방관련인데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모든 일반직원들은 많은 대우를 못받는게 현실이랍니다. 소방에서 산불을 전담하지는 않습니다, 언론에서는 항상 소방헬기라 하는데 산림청이 맞습니다.

LG에서 창정비 하고 있으며, 기타 엔진부터 웬만한 것들은 산림항공내에서 자체 정비 가능합니다.
부속관련이 조금 문제인거는 맞구요..

초대형은 기름 관련은 2시간 기준 1300G/L, 까모프(450G/L) ,수리온(300G/L) 정도 소비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