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해군에서 작년에
미국 록마, 레이시온, 프랑스 탈레스, 영국 BAE, 터키 하벨산을 불러서
호위함 스펙이랑 요구 성능 설명하고 거기에 맞는 전투체계 제공 및 통합을 맡기고 싶다고 설명회를 열었음.
원래 계획이었으면 올해 2월에 업체에서 견적서를 제출해야했는데 그게 밀려서 7월 말까지 연장됨.
문제는 이때까지 견적서를 제출한 업체가 아무도 없단거임. 최소한 언론이 아는 선에선.
견적서들 받아서 비교분석하고 가장 적당한 업체를 내년 5월에 선정하는게 목표였는데 경쟁이고 나발이고 애초에 업체가 지원을 안하면 좆되는거임.
군함 최고 핵심인 전투 시스팀 설계 및 통합부터 막히면 다른 것들도 다 막히게 되기 마련이라 대만 측은 손발 묶여서 뭘 하고 싶어도 못할 처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