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죽일놈 맞지만 그때 안까발렸어도
무사히 개발됐을리는 없어요.
토왜정권으로 바뀌기도 했었고.
만약 미국 허락없이 깊이 진행됐었다면
경제재제 부터 시작해서
더 골아픈일이 발생했을 겁니다.
ㅈ같아도 전략무기 개발은 미국 눈치
보며 승인하에 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죠.
단 성공여부와 관계 없이 매국노 짓거리 한 건
용서 받을 수 없는 일임.
만약 우리나라가 5공 이전같은 암울한 시기에
저런짓을 했으면 밥숫갈 놓고 염불 욀 사항인데
아직까지 활동하는 것도 민주주의 덕임.
문제는 어차피 걸릴거 였는데, 저걸 늦게 불었음.
중간에 우리가 기술개발로 축적할 수 있던 분야가 있었음.
저때 유용원 저 양반말고도 어차피 우리가 레이져를 이용한 농축우라늄 추출실험도 했었고, 스스로 ㄱ신고하고 사찰 받고 그랬음.
저때 같이 자진신고하고 사찰 받더라도 그전에 기술개발해서 핵심 기술들을 충분히 얻고 판을 엎어야 하는데, 저걸 쪼르르 일러버리는 바람에 많이 꼬였던 것도 사실임.
핵잠이 무슨 기자가 기사 하나 냈다고 파토날 그런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더군다나 그 기사 국방부에서도 취재한다는거 알고 있었고 그냥 엠바고 걸어논걸 어기고 낸거 뿐이죠
문근식 해군 예비군 대령도 애초에 그거 때문에 엎어진거 아니라고 몇번을 이야기 해도 사람들이 자기들이 믿고 싶은거만 믿으니 환장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