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동급 규모가 아니니 비교가 어렵구요. 대칭 전력에서 우리는 중국이나 일본과 견줄 수 없습니다.
중국 상대로는 원잠도 없고, 전단 숫자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계획대로 되었을 때, 함재기의 성능만 우세하며,
그나마 물량에서는 절대적으로 뒤처집니다. 동중국-남중국해에서의 항로 차단시, 항모 전단을 보낸다는 것은
물량전에서 패배 가능성이 더 높은 불확실한 작전의 진행이 될 것입니다. 높은 확률로 미국 해군과의 연합작전
전개가 이뤄지겠지만, 그 경우 항모 전단 전체의 참여가 필요할까요..? 발언권이라도 좀 더 얻게 되려나?
일본 상대로는 전단 숫자에서 차이나며, 독도 공역 분쟁시 F-35A 전술기의 지원 가능성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오로지 파일럿 개인 역량에서의 우월함만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대칭 전력의 확충에서는 필연적인 군비 경쟁의 측면으로 가게 되는데, 이 경우에 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나마 없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비대칭 전력의 확충이 여러모로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유튜브 등에서 이미 수없이 나왔던 이야기네요.
문제는 우리의 잠재적 적국이 일본과 중국이라는 거죠.
중국은 우리가 경항모 건조할때에 항모가 3-4척이 될것이며 일본도 2척이상 나오죠.
그럼 우리도 추가 건조를 해야하는데, 경제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무기 체계로 따라 붙으려고 하는게 맞는것이냐는 물음은 이미 대학교수등도 제기한 문제죠.
저런 물음등이 나온지 지금 몇달이 지났는지 모르는데, 해군에서는 1년 넘게 경항모로 북한을 타격하겠다. 해상교통로 확보에 필요하다 같은 똑같은 주장만 하고 있어요.
해상 교통로 확보 좋기는 한데, 그럼 실질적으로 중국이나 일본이 더 많은 항모로 틀어막으면 한국 경항모로 대처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답이 없죠.
여기서 본 수긍갔다는 내용중 뇌피셜이고 추측이 많아서요.
뉴스나 군 관계자의 입에서 나온 오피셜이 아닙니다.
예를 들자면, 미군이 그런 역활을 요구 했다고 그게 사실인것 처럼 주장하시는 찬성론자가 계셨습니다.
그런데, 해군-충남대 경항모 세미나에서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정승균 소장님은
미군의 힘이 약해진다. 그런 조짐이 보이니 10년 후를 대비해서 경항모를 만든다 말했죠.
여기 게시판 찬성론자의 뇌피셜과 전혀 다른 말이었어요.
찾아봤지만, 미군이 한국의 역할을 원했다는 말을 군이나 뉴스 어디서도 듣지 못했습니다.
전단에서 대잠기나 정찰기를 마냥 띄우고 운영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 간단하거나 단순화 하여 따질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항모를 찬성하는 것은 좋지민 그렇다고 그에 반하는 논리나 주장이 모두 틀리다는 식이나 그걸 다 반박해서 타당성을 주장하려는 것 보다 오히려 수용해서 항모건조 도입에 최대한 반영하려 하는 것이 바람직한 논의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군사전략전술 측면에선 반대측의 주장이나 논리 대부분이 다 타당하고 맞다 생각합니다.
이미 아주 꽤 오래전부터 나올 얘기들은 다 나와서 그걸 어떻게 역전하는 것이 가망이 없기에 그러면 사업이 엎어질 걱정해서 그걸 깨부수려 할 것이 아니라 어차피 정치외교적 이유로 일단 시작하기로 한 것이니 만큼 반대측에서 지정한 그런 문제와 약점을 어떻게 군사, 기술적으로 극복할 것인가를 논하는 것이 바른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측면에서도 차라리 할 것이면 제대로 된 정규급(퀸 엘지베스 급 이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야 그나마 나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저런 것 다 띄워 충분히 감시정찰도 하고 그럴려면 더더욱...
항모도입은 이제서야 계획단게이고 계속 일이 진행될 경우 앞으로 쭉 반대 의견들이 계속 있을 것인데 그럼 몇번 이렇게 해서 결전된 것이니 다른 의견은 다 XX고 워 이런 것이고 그런 것이 앞으로 없어야 된다는 것인가요?
제가 뭐가 어떻게 중립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논리로 따지면 반대 맞다 생각하고 항모도입과 관련한 허떤 의견에 대해선 중립이 아닙니다.
그러나 제가 중요시하는 것은 그 의견들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하지만 그걸 주장하는 사람들 갈라 사람을 상대로 글을 쓰지는 않아서 아마 그래 보이는 것인 듯합니다.
네 관련 논리는 이니 오래전에 나올 것 다 나왔고 또 쓰기도 뭐하다 생각합니다. 더 새로운 것도 없고 님꼐서 올리신 두전단간에 대결에서 이기니 지니가 우리 항모 도입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 누가 발근했다라... 누가 발끈했으니 님이 뭐 Win이라 그런건가요?
저는 누가 발끈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립파님이야 말로 먼저 발끈해서 발제 올리신 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뭐 말씀 드려봐야 다른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규급 이상에 대한 제 생각은 그런 꼼수로서 한 것이 전혀 아닙니다.
솔직히 미국과이 관계나 동북아에서 우리의 입지와 관련해 문제가 없다면 사실 전 반대입니다. 그러나 정부의 전략적 판단은 그를 위해서 항모가 필요하다 봤기에 한 것이라 보기에 찬성하는 것입니다.
예전이 이미 그 이유들을 여기에서 밝혔지만 어설픈 규모면 1) 오히려 그런 애초의 정부의 전략적 이유들을 만족시키지 못할 수 있기에 항모를 건조하고도 실질적 평가와 대우를 못 받을 수 있고 2) 기왕 보유하는 것 우리 국방에도 가장 도움되는 사양이어야 할 것인데 그 이하는 그렇지 않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졍규급이어야 한다는 것이지 말씀하시는 것처럼 야예 도입 무산을 노리고 들고나온 그런 주장이 아닙니다. 그렇게 오해들 하신다면 달리 다른 설명 방법이 없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 96 계획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지금 도입이 무슨 그때 계획 때무에 이루어진거라고 정말 생각하시는 겁니까?
해군내에서나 또 시대가 1996이니 그럴수 있곘습니다만 대양해군이니 하는 것이 우리에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또 설사 그렇다면 그거야 말로 정말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지금 2021년도이고 도입이 될 시점은 2030년을 얘기하는데...
여기 출입하는 웬만한분들인 이미 김차장이 애기한 동북아의 여러 전략적 배경에 대해 아주 조금이라도 알고 이해를 하는 만큼 그러한 이해의 바탕으로 다른 것을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이미 언론등(? 기엉에 아마도)에 의해 흘러나온 이야기가 위(청와대)에서 갑자기 그렇게 내려온 안이었기 때문 말씀하신 것처럼 기계획에 의해 추진되는 것으론 전혀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당연히 제 얘기가 항모도입건과 관련해서 합리적 이해이지 이게 무슨 96계획에 따른 것이란 겁니까? 물론 해군이나 당시 군은 그런 꿈을 꿨을 수 있겠지만 지금 드러나는 것을 보면 그런 계획이 있었다면 이미 어느정도 준비된 연구가 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런게 없잖습니까?
즉, 꿈을 꿨을지는 모르지만 뭐 그런 걸 계획하고 한 것이아니고 그 외 여러가지로 드러나는 정황은 해군은 난데없는 건수가 생긴겁니다. 그런 바람이 있었을지언정 진짜로 그런 일이 생길줄 몰랐던...
?? 왜 눈의와 상관 없는 그런 말씀을 하시나요? 점잖은 척에 나르시짐이니 제 신상 얘기마시고 그냥 논의 주제만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규모들이 대양함대를 위한 것인가요? 정말 그렇습니까? 지금 이지스함들 임무가 뭔가요?
밑에 항모도입관련 토론 영상에 패널중 국방쪽 연구원 출신분 얘기 있는 데 거기서 우리함들이 무슨 임무 무슨 역할한다고 하는지 함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 해군 형편은 연안해군도 그다지 충분치 않아요. 제가 들은 바나 이해하는 바와는 말씀이 많이 다릅니다.
추가로 항모도입하면 우리 연안이 아닌 원양 즉 대양에서 작전하기 위해선 완전 미군일부로서 들어가 활동(미군의 함인 것처럼..._할 것이 아닌이상 상당현 구성의 별도의 호위들을 갖추어야 합니다.(우리는 잠재적으로 중국이 상대가 될 가능성을 염두한 것입니다. 유럽처럼 어디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들 두까패려는 것이 아닌 그러니 구성에 소흘할 수가 없습니다.)
님은 지금 본토 방위에도 부족한 함들을 빼서 우리와 상관 없는 바다 돌아다니자는 말씀이고 또 우리함들이 그렇게 나열하면 그럴싸해 보이지만 실지 운영을 위한 보급자원들은 연안을 벗어나서 뭘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흠, 말씀을 제가 잘 이해하지 못하곘군요. 제가 쓴 것에 뭘 현재완료형이라 한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쓰시는 내용이 너무 항모도입안에 대해 방어적으로 쓰신 것 같습니다.
말씀이 안 자체보다 뭐랄까 그 안에 대한 무결성이나 타당성에 너무 방점을 두신 듯 합니다.
차지하고 모든 계획은 사전 평가를 다 받습니다. 즉, 미리 다 따져보는 겁니다. 물론 사후 평가는 당연 별도이고요.
사전에 미리 따져보고 일을 벌여서 나중에 그 결과가 좋은 것도 있고 기대나 예상 만틈 아닌 것도 있고 반대로 기대 이상의 결과 평가를 받는 것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논하는 것은 계획에 대한 사전 평가이지 결과 평가가 아니에요.
어떤 이유로 대화가 안통한다는 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그 말씀 만큼은 아주 틀린 말씀은 아닌 듯 합니다
립파님, 님이야 말로 의도하든 하시지 않든 쓰신 글에서 제게 실례를 많이 하신 겁니다.
님, 제가 어디 님에에 대해서 뭐라하던가요?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 님과 논의에서 엉뚱한 소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럴지언정 그게 그렇게 님이 제개 졸렬하다는 둥 말씀하실 일이 아니잖습니까?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해군에 대한 비판적 생각도 있지만 그겄 때문에 무슨 항모도입 훼방하고 그런 것 전혀 아니고 님의 글에선 그런 관점에서 방어적으로 글을 쓰시는 것 같다는 것이 제 솔직한 느낌입니다.
물론 곁가지 얘기이지만 님께서 논의 외의 것을 언급하시니 말씀 드립니다.
글 감사하고 제가 립파님께서 여기서 사이트에 쓰신 글들 일일이 다 본 것은 아니지만 제가 보기로 기본적으로 나라 위하는 맘으로 쓰신다는 것 알기에 그렇게 기분 나쁘게 받아드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만 모두 생각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대부분(물론 예외는 ...) 우리모두가 결국 나라 위하자고 소리내는 것일텐데 우리끼리 너무 가르고 공격적일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쓰신 글로 너무 쾌념치 마시길 바라고 혹시 저도 부지불식간에 불편할 말들이 있었을 수 있으니 전혀 그런 뜻이 아니었음을 알아주시고 너그럽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좋은 한주 되시길 ...
?? 뭐가 어리석다는 겁니까?
게다가 우리 지상군 인원이 방대하다...??? 전혀요...
좋은 장비 있어도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것은 있어야 합니다. 북한만 봐서도 우리의 군대는 교전에만 한정할 것이 아니고 미군처럼 이기고 떠날 입장도 아닙니다. 우리는 점령하고 주둔하고 유지해야하는 군대입니다. 미군과는 사정이 달라요.
님의 말씀이야 말로 정말 위험한 것이고 아마 우리 3군 관계자 누구에게 물어봐도 전혀 동의하지 않을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북만 정리되면 나라가 지켜지고 안전해지는 겁니까? 북만 정리되면 지상군 별로 필요없는 건가요? 그럼 항모는 왜 만드나요?
?? 염차님, 님이야 말로 맥락 무시하고 엉뚱한 말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유럽에 비해 그래햐 한다는 것이고 그게 꼭 무슨 북한처럼 하자는 게 아니잖습니까? 무슨 군인수를 꼭 대칭적으로 맞춘다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수가 어찌되었든 사람이 할 일을 많은 부분에서 장비가 하든 또 공군 등의 다른 편제의 도움을 받든 현재 육로로 적을 맞는 우리 지정학 형편상 편제는 그렇습니다. 즉 대규모 편제(대규모 지상전을 상정한)란 것입니다.
반대로 같은 유럽에 속하지만 왜 다른 유럽선진국과 달리 폴란드는 대규모 지상군을 건설을 저리 추진하겠습니까?
유럽보다 우리가 훤씬 초고령화가 훨씬 심함.
그나라들 우리처럼 심하지도 않고
그래서 유럽이 과거 20년전과는 군감축이 엄청나게
일어났고 경제도 침체되어짐
아무리 유럽이 고령화라해도 우리는
예를 들어 70년생 출생아 100만명넘다
1/4토막으로 박살나진 않았고
0.8대는 전세계 유일함.
이게 실감이 안가겠지 하지만 19년뒤에
지금 공군 해군병력 장비 유지하면 육군은
15만명도유지못함.
이건 상상질이 아닌 현실임.
군복무 감축시킨 쓉시키들이 토왜고 매국노 아닐까?
지들 표얻겠다고 대책없이 줄인 매국노지.
항모 없이 항모전단의 해상 봉쇄를 뚫을 수 없습니다.
일본이 해상 봉쇄하면 북한과 중국을 통해 쌀 한자루에 천만원 휘발유 1리터에 백만원씩 주고 사와야할수도있어요.
중공이 해상봉쇄하면 일본에서 가져오는건 수월할까요?
싸워보지도 못 하고 집니다.
자꾸 항모전단 보유 이유를 깍아내리려고 하는 사람들 국적이 갈수록 의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