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기가 크네요..

팬텀기 전폭기수준.

도깨비 영감님 한덩치하네요

kf21만 너무 입체적으로 그린거 같네..ㅎㅎ;;

F-35 가 KF-21 보다 크기는 작지만 더 뚱뚱해서 동체의 부피가 크쥬.

그래서 동체에 들어가는 연료량도 많고...

그대신 속도나 기동성에서 불리해졌지만


팬텀은 크기도 크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등빨이 장난 아님.

정말 크다는 게 확 느껴짐.


F-4 와 F-15C 의 등빨차이 (F-15C 도 엄청난 대형기체인데 등빨차이가...)
https://i.imgur.com/E5BmPpF.jpg

[https://i.imgur.com/E5BmPpF.jpg]

f4가 크네..저러니 아직도 포기를 못했지.

팬텀이랑 이글 크기비교
어깨빨은 이글이 무지막지함.
코어는 팬텀이 튼실해보이고.
물론 수호이가 더 크지만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Aircraft_Fighter_Plane_P-47_Thunderbolt,_P-51_Mustang,_F-4_Phantom,_F-15_Strike_Eagle.jpg

https://www.af.mil/News/Photos.aspx?igphoto=2000566468

https://www.ebay.com/itm/271105447821

이글은 옆으로 퍼진 형태고

팬텀은 두께가 두꺼운 형태쥬.

F-15E 가 내부연료량이 7,643리터

F-4 팬텀 내부연료량이 7,022리터 쥬

팬텀도 상당히 큰 전투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4 지금의 F-15 가 하는일을 F-15 개발 되기전 임무를 수행하던
기체 였었죠?

맞습니다. F-4의 공식적인 후속기(successor)가 바로 F-15이죠.

물론 엪15의 출발점은 - 70년대, 빅토르 벨렝코 중위의 일본 하꼬다데 공항 망명사건으로 유명한, 약간의 거품은 있지만 소련의 마하3.0의 무지막지한 속도의 미그-25의 충격에서 비롯된 - 순수 제공기였습니다만.. 엪15C/D 버전까지는 순수 제공기; 이후 E 버전에 이르러 비로소 대지공격 임무 수행을 병행한 멀티롤 전폭기로 변신함.

두 기종 다 (지금은 보잉에 인수된) 전투기의 명가 맥도널 더글러스(MD)에서 만들었죠.

사실 보잉은 2차 대전 때 실패한 망작 프롭전투기 딱 한 기종 이외에는 전투기라곤 만들어 본 적도 없었죠.

(민항기 DC-10의 잇다른 추락으로 망 크리 탄) MD사 인수 하고 비로소 전투기 사업 시작한...;;

* 사고 다발기 DC-10,,, 1989년도 참고 기사;

[자꾸 떨어지는 DC-10기|한해 한 대 꼴…70년 이후 천명 사망]
https://news.joins.com/article/2348704

여담으로, 졸라 멋진 지금의 보잉 로고가 사실은 MD사 로고에서 따온 것임. ㅋ

F-4는 F-15의 등장전까지 대형의 하이엔드급 전폭기였습니다...
F-15의 형님이죠...
미사일만능주의를 표방했던 1960년대를 대표하는 하늘의 제왕입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