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 수비안토의 이름이 바닷가재 유충 뇌물사업에 언급되다'
이게 무슨 사건이냐면 Edhy prabowo라고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이 있었음
프라보워랑은 같은 당 동지고 조코위 내각에 입각했음
그리고 어느 날, 바닷가재 유충 수출회사가 뇌물을 주고 면허를 샀다는 썰이 나돔
뭔 소리냐면 바닷가재는 양식을 하는데, 이 양식을 위해 성체를 사는 경우는 없고 유충을 사서 양식함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이 사업은 오로지 PT Aero cipta Cargo(PT'ACK)라는 회사한테만 면허가 발급됨
바닷가재 유충 사업이 뭐 대단하겠냐 생각하겠지만 이 회사의 월수입은 무려 23억원임
분담금도 못내는 새끼들 수준에선 존나 짭짤한 금액 맞다
암튼 조사해보니 해양수산부 장관인 Edhy가 뇌물받고 PT-ACK한테 면허 발급해준걸로 드러나고 Edhy와 그 부인은 전격 기소
그런데 이 PT-ACK라는 회사를 파보니 프라보워(국방부장관)가 개입한 흔적이 나옴.
실제로 프라보워가 가끔씩 전화도 걸어서 몇가지 확인했단 증언도 나와서, 이게 프라보워의 페이퍼 컴퍼니 아닌가하는 의심이 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