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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06 23:39
[잡담] 일본의 잠수함 충돌사고는 6번이나 되네유.
 글쓴이 : 배신자
조회 : 2,476  


어떤 충돌사고였는지 전부 다는 모르겠지만

일단 아는 거 3가지는

1. 1988년 SS-577 나다시오 잠수함이 어선하고 충돌해서
    어선에 타고 있던 30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음.

2. 2006년 아사시오 잠수함이 부상하다가 파나마선적 러시아 유조선과 충돌해서
    잠수함 뒷쪽 수직 방향타가 대파됨.

3. 2021년 소류 잠수함이 부상하다가 홍콩선적 화물선과 충돌해서
    잠수함의 잠항타와 잠망경 그리고 통신안테나등이 파손돼서
    작동되는 통신장비가 없어서 3시간동안 이동하면서 휴대폰 전파가 터진 후에야
    간신히 휴대폰으로 상황보고 ㅋㅋㅋ



나머지 3번은 검색해도 안나오네유. 

알려진 것만 총 6번이라는데 나머지 3개도 알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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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tone 21-05-07 00:10
   
쟤네 이지스함은 어선이랑충돌해서 어선 두동강냈던데
무기만좋으면 뭐하냐 타는애들이 딸리는애들인데
     
바람노래방 21-05-07 01:45
   
무기가 좋은건 확실해요?
          
Tigerstone 21-05-07 13:14
   
이지스나 호위함은 일본껄 한국이 운용은 안해봤으니
실성능은 몰라도 스펙상은 쓸만하다고봄
도나201 21-05-07 02:30
   
잠수함충돌 및 함정의 어선충돌은 성능하고는 별개인 철저히 100% 인재입니다.

이 자위대 꼴통들의 합작품이라는 것이죠.
거기에 일본의 종특까지 겹친 정말로 이해가지 못할 행위라는 것입니다.

충분히 어선을 감지한 상황에서 잠수함의 항로변경에 오히려 승진심사점수가 깍이는......얼척없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자위대의 항로에 대해서 엄청나게 규율이 잡혀 있습니다.
규율이랄까 정확히는 제한이겠죠.
그 구역을 벗어나면 엄청난 징계가 기다리고 있고 같이 승진심사에 경쟁자가 바로 물고 늘어지는 .....

그래서 어선 박고,  가고  국가배상으로 넘기는게 오히려 신상이 좋다라는 것이 일반적인 상례라고 볼수밖에 없습니다.

그저 충돌 실수로 자체징계로 넘기면 .. 그저 교통사고 딱지한번 끊은 정도의 사항이라는 것입니다.

가끔 일본이 군사력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가장 착각하는게.......주체적입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부분 미군의 예비항만 지킴이 정도의 군사력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에 대한 엄청난 규정을 정해놓은 것은 미군이 정해놓은것에 벗어날수 없는 입장입니다.
특히 이번 부상시 통신작살나서 통신을 전파구역까지 진행한것은......

통신시간을 준수하려고 무리하게 부상했다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일본의 종특인 상황이기도 합니다.

제1목적으로 위해서 주변을 상황을 살피지 않는 기본적인 상황대처가 엄청나게 제약을 받는 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와중에도 통신을 위해서 부상항해까지 감행했다라는 것 자체가......얼척없을 정도이지만,

일본자위대의 명령체계의 융통성이 전혀 없다라는 것을 반증합니다.

아마도 웬만한 사고사례를 볼때 이러한 제약적인 경우에 우선순위판단이 엄청나게 경직된 것이 자위대라는 것을 이해하는게 더 빠를 것이라고 봅니다.
     
크루즈777 21-05-07 09:28
   
도나님은 일본 해자대원의 심리까지 간파하시는군요..

저는 일본 잠수함 소나가 형편 없는가 생각했는데,
님의 설명이 묘하게 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
버벅이010 21-05-07 06:29
   
놀랍네요;;  메뉴얼 국가
냥냥멍멍 21-05-07 14:49
   
일본배는 강판 품질검사 조작으로 Crack은 기본 패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