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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6 18:23
[기타] 인도네시아 잠수함사고 시간별 정리 + 침몰원인 추정
 글쓴이 : 노닉
조회 : 4,029  


2:30 - 훈련시작
Kepala Staf TNI AL Laksamana Yudo Margono menjelaskan, latihan dimulai sekitar 02.30 Wita. "Sesuai prosedur, pukul 02.30 sudah dilakukan isyarat terbit yakni mulai latihan," kataya saat konferensi pers di Bali, Kamis (23/4).


3:00 - 어뢰사격을 위해 13미터 깊이까지 잠항하는 허락을 받음
Lalu pada 03.00 WITA, KRI Nanggala-402 izin menyelam pada kedalaman 13 meter untuk persiapan menembak torpedo. 


3:30 - 어뢰발사를 위한 준비작업?
Sekitar 03.30 Wita, KRI lain yang terlibat latihan memeriksa torpedo warning. Dalam hal ini, unsur lain sudah persiapan torpedo meluncur.


3:46 - 해수면에 나와있던 잠망경이 갑자기 가라앉기 시작
Tapi, sekitar 03.46 WITA, sea rider memonitor periskop dan lampu pengenal dari KRI Nanggala-402 perlahan mulai menyelam dan tak terli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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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잠수함 침몰 원인 추정

잠수함 함장 출신 문근식 경기대 교수와 인터뷰

침수에 의한 침몰이 가장 가능성이 큼

어뢰 발사 훈련하다 보면 수심 15M에서 계속 항해를 해야 하는데
이 때 사람 몸통 만한 관통구가 많다고 함
전부 벨브로 작동하는데, 노후됐다거나 잘못 작동하면 순식간에 물이 들어옴
전원 차단 - 압력상승 - 통제불가 - 침몰
이런식으로 진행된다고 함

어뢰와 관련된 사고나 피격당했을 확률은 낮다고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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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21-04-26 18:29
   
단순 침수라면 왜 삼등분.... 이것도 해명하야지
그리고 노후됐거나 잘못 작동했거나... 누구나 유추할수 있는걸 침몰 원인이라니...
     
샤발 21-04-26 18:37
   
침몰해서 심해로 내려갔을때 수압이 올라가는건 초딩들도 다 알지 않음? 누구나 유추할수 있는걸 태클이라고
          
당나귀 21-04-26 19:02
   
오호.. 분해될 정도의 심해로 내려갔음? 몰랐음.... 찾아보니 850m나오네요
그러게요 초딩도 유추할수 있는걸  함장출신이라면 좀더 전문화된 원인이 될만한걸 들고 올즐 알았지모임
               
Unicorn 21-04-27 10:31
   
전문가니까 가장 확률이 높은 가능성 하나만을 간력하게 언급하며,

최종적으로 원인을 조사 해야 한다고 표한 거지요.

저기에 화려하게 스토리를 집어 넣고 과장하고 거짓말을 붙이는게 기레기들이 하는 작업이고. ㅎ
          
모래니 21-04-26 20:46
   
물이 차서, 심해로 내려가면 수압의 차이가 클 수가 없죠.
               
Unicorn 21-04-27 10:36
   
기본적으로 전투함과 잠수함은 격벽으로 구간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어떤곳이 침수되더라도 나머지 구간으로 물이 차지 않게 하거나 느리게 차게 만들려고.

어뢰발사관은 선수에 있으니 그곳에서 침수가 진행되었더라고 나머지 구간은 무사했을

가능성이 높지요.

따라서 해저 깊이 침몰해 내려 가면서 압력이 선체 한계를 넘어서면 붕괴 하겠죠.
                    
모래니 21-04-27 10:38
   
아, 그렇겠네요. 격벽으로 짜져있고, 일부만 침수되었는데 그걸로
침몰하는 상황이면 나머지 부분은 1기압이 유지되고 있을테니까.
     
새끼사자 21-04-26 19:01
   
https://youtu.be/QLf_yD-lpF0 이 영상 보시면 같은 사고 당한 같은 잠수함 시뮬인데요..
600미터 쯤 파괴되기 시작해서 3등분...
소나 이미지와 비슷하게 꼬리 몸통  함교 이렇게 3등분...되더라구요..
          
당나귀 21-04-26 19:15
   
좋은 자료 고마워요
          
bluered 21-04-27 03:31
   
어휴... 끔찍하네요. -___-;;
아바타1979 21-04-26 21:14
   
잠망경이 갑자기 가라앉았다면  선체를 들어올리고 가라앉힐때 해수를넣고빼는 밸러스트탱크에 해수가 유입되는건데 물을넣고빼는  펌프의고장?
그렇다해도 밸러스트파이프 몇군데 40년전이니 수동밸드가 분명히있을테고 수병들이 얼른 해수유입에대해 밸브를 잠그며 대처했을거고.
잠망경을올릴만큼 수심얕게 잘떠있던 선체가 갑자기 가라앉을만큼 외부로부터 충격?

12m수심이면 밸러스트탱크에 이제 조금 해수를 잡아넣을만큼 수압도 약하다는얘기고 그정도수압으로 해수탱크와 그 파이프관의 플랜지가 터질일도없는데..  물론 수압이높다해도 터져서도안되지만

그럼 선체표면인데 저는 더 이해가안되는게  잠수함선각용접 정말 꼼꼼하게보거든요. 
그게 갑자기 부식되거나 균열이생길일이 없어요.  더욱이 아무리40년이지났다해도 도색이된 고장력강인데요..  조선소서 정말 꼼꼼하게봅니다.
저는 조심스레 내부어뢰로인한  피폭이나 외부기뢰로인한피폭후 물이 서서히차며 가라앉다가 400 500미터정도 지나며 수압으로 동강난후 바닥으로 가라앉은것같습니다. 
선체외부용접상태나 밸러스트 파이프와 탱크쪽이 원인일 일이없음.  더군다나12m 수심에서
     
발자취 21-04-26 21:53
   
어뢰나 기뢰가 폭발하면 지진파와 음파가 감지됩니다.

천안함 사건때도 백령도, 김포, 철원에서 지진파와 음파가 관측되었다는 기사가 있었죠.
          
아바타1979 21-04-26 23:07
   
그러니까요. 그래서 더 답답하네요
               
밀덕달봉 21-04-26 23:58
   
제 생각에는 인원이 더 타서 무거워진 무게를 감안 안하고 잠항을 한게 문제라고 보여지네요.
부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물이 차서 가라 앉은게 아닌가 합니다.
함체도 오래됐는데, 정원보다 더 태우고 미숙한 조작으로 너무 들어간게 아닌가 왜냐 기사보면 더 심해로 잠항한다고 하고 연락 끊겼다고 하는데, 더 들어가려고 해수유입하는 양을 정원 기준으로 해서 생각보다 더 내려가고 그 과정에서 선체에 무리간게 아닌가 합니다.
samanto.. 21-04-27 01:36
   
폐기대상의 잠수함을 최근 2년동안 운행 없이 방치하면 고철이나 마찬가지인데
정상적인 잠수함으로 착각하고 있는듯...
점퍼 21-04-27 10:10
   
2년간 잠수하지 않았다는 것은 해군 스스로 잠수함 상태가 비정상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이죠.
즉 윗선의 무리한 개입으로 출항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위선은 책임을 피하기 위해 책임을 떠넘기려할 것은 뻔하고. 한동안 언론플레이는 피할 수 없을 겁니다.
잊을만하면 21-04-27 19:26
   
40년 넘은 잠수함. 6년마다 창정비 해야 하는데 9년째 없었다고 함.
정원이 32명인데 사망인원보면 54명인가 그렇죠.
뭔가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