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구현하다고 프로그램 자체가 엄청 코스트가 증가했었죠. JSF 사업의 획득의 핵심 기술이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계륵 느낌이네요.

별로 기술 통합이나 부품 공유도 안 된 느낌이고요.

전술기인데 미국에서조차 포지션이 애매해진 느낌입니다.

ㅋㅋ 미해병대, 화력 줄이고 F-35B 증가시키겠다고 했는데 망삘

스텔스 시대의 전술기로 구현했는데 막상 아군에 뿌리면서 운영국에서 수리도 못 하게하는 입장인데,

주일 미군까지 창정비하던 우리나라인데 아무리 좋게 봐도 많이 쓸 이유가 없어진 상황.

전세계에서 주력기로 팔려야 미국도 목표치 만큼 도입할텐데 세계적 경제 어려움 속에 어떻게 다들 제 때 써 먹지도 못하는 전투기를 하겠는지....

미국이 좀 양보해서 운영국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풀어주지 않는 한 F-35 시리즈는 성능을 떠나서 폭망한 전투기가 될 것 같네요.

그냥 경항모 포기하고 중형항모 투자해서 C형 사고 기술받아서 KFX21 함재기형 개발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중형에 대한 기술은 프랑스나 미국 저울질해서 받으면 되고 어차피 국무부에서 중형항모 캐터펄트도 줄수 있다고 들려오니 이참에 싸게 사오는것도

우리나라에 경항모도 필요 없는데 중형항모는 왜 필요하다는 것인지?

우리가 태평양에 우리 영 섬이 있는지?

아프리카에 우리 땅이나 우리의 주적이 있는지?

아니면 우리가 태평양의 제해권을 위해 미국과 겨루기로 한 것인지?

도대체 항모가 왜 필요하다는 것인지?

결국은 중국 미국중에 하나는 선택을 해야하고 미국을 지지하건 중국을 지지하건(이건 개소리) 대중국 압박용으로 하나 있음 좋을거 같긴 합니다
머 해군이 이미 눈이 돌아서 막을수 있을련지.... 첨에는 항모 반대파였는데
해군이 사업 절대 멈출수 없다고 하니(어린애 떼쓰는 것같은데)
이왕 할거라면 2조-3조 날리지말고
항모 이수 교육 미국에서 받고 경험바탕으로 중형항모 만들고 했음녀 해서요
도저히 경항모는 보급이나 함재기의 결함 때문에 꺼려지고

의견 존중합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이건 상륙함에 공격기나 공격헬기 도입 사업으로 끝나야 맞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해군은 절대 해병 좋은 일은 안 시키니 그게 문제겠네요.

근데 저도 항모 있으면 좋다고는 봅니다. 다만 절대 우리 현실에 안 맞기 때문에 우리 세금으로는 하면 안 된다고 보죠.

솔직히 탑건 영화 얼마나 멋집니까?

영화를 보면 미국에 항모 있는 것이 얼마나 미국 이미지를 높였는지 알 수 있죠.

어차피 정답은 없다고 보입니다... 문제는 해군이 눈이 돌았기 때문에
함재기도 공군에 떠넘기고 운용유지비도 공군이 떠안으면 이거 잠재적으로 KFX사업에 악영향이 간다고 보이는지라 정치권이 제발 좀  KFX사업 지켜줬으면 하네요

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해군이 절대자는 아니죠. 국민 모두가 육군에 편향된 군 구조를 보다 균형적이길 원하죠. 그렇다고 해군이 떼 쓰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국회에서 해군의 답변을 들어 보고 결정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가 해병출신이다 보니 해군에 불만이 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독도함은 건조해 놓고 왜 헬기 도입은 해군이 안 하였는지, 그리고 해병이 어쩔 수 없이 해병 예하의 항공대를 만들었는데 왜 필요 없다고 욕을 하는지 납득할 수가 없거든요.

전군이 우리나라 안보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요즘 해군을 보면 자기 밥그릇만 무작정 밝히는 것 같습니다.

해군이 좀더 센스있게 방추위를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해야하는데 그런 모습이 안보이니 중기계획 보면 하아 진짜 누가 쓰신건지 중학생 리포트 보는줄알았습니다 ㅠㅠ

"결국은 중국 미국중에 하나는 선택을 해야하고"

<-- 벌레들이 늘 꺼내는 래파토리

우린 그 어느것도 선택할 필요 없음.
그냥 이 자리에서 우리만의 스탠스를 가지고 서있으면 됨.

생각보다 함선 충격 없는것 같아서... 저 정도면 옛날에 영국이 했듯
컨테이너 개조해도 급한대로 써먹겠는데요.

문제는 배기열이죠, 순간 철도 녹일 정도니까요. ^^;

코로나 끝나고 기술발전이 된다면 F35B도 왕창 찍어내지 않을까요? 당장 쓸 수 있는 수직이착륙기는 유일하고 중국과의 냉전이 계속된다면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가능성을 열어넣고 항공모함 개발시기에 맞추어 구매하면 됩니다. 10년 정도 시간 있습니다.

문제는 다른 전투기처럼 쓰려면 다른 전투기의 두 배 이상을 사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1. 우선 스텔스기라 정비 소요가 일반 전투기보다 많고,

2. 미국에서 기술 보호 차원에서 부품 하나도 도입한 국가에서 못 만지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그러다 보니 도입하고 한 번 출격 시키면 돌아와서 미국이 정비를 해 줄 때까지 쓸 수 없다는 것이죠.

미국이 이 문제 해결 안 해 주면 살 나라 많이 줄 겁니다.

항속거리, 폭장량, 정비 시간 감안해보면 F-35A 의 절반 미만으로 효율이 떨어집니다.

아무리 기술 발전한다해도 수직이착륙기이니만큼 정비 소요가 많고, 이는 소티 소화량이 대폭 줄어든다는 말이 됩니다.

효과는 절반 미만인데, 비용은 더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