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비효율적이고 운용비 엄청나게 많이 드는 걸 왜 도입해야 하냐라고 하시겠쥬.
F-35B 가격이 한대에 3000억원에 육박하고 운용비도 A형에 비해
최소 2배 ~ 최대 3배까지 들거라고 예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울나라가 수직이착륙기를 운용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닌가 생각되네유.
C형같은 함재기는 울나라에서도 어찌저지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이 있지만
B형같은 수직이착륙기는 울나라에서 만들 기술도 없고 소요 자체가 없어서
만들 기술이 있다고 해도 못 만들쥬.
앞으론 전 세계에서도 수직이착륙기는 소요가 거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이번 기회가 아니면 울나라에서 수직이착륙기를 운용해 볼 수 없을 것 같음.
엄청난 수업료가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경험이라는 걸 무시할 순 없으니까유.
운용하면서 장단점도 살펴볼 수 있고, 노하우도 쌓을 수 있고
앞으로의 기술발전에 이정표가 될 지도 모르는데...
비싼 수업료를 지불해도 운용해 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봤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