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버스터 지대로 직격이면 아주 작살나지요. 아무리 엿같은 나라라고해도 원전 주변 시설을 차단하고 파괴해서 원전 자체 가동을 멈추게는해도 작살을 내서 후쿠시마처럼 지옥의 땅으로 만드는 그런 작전을 실행할 나라는 없습니다. 글고 울나라 원준 주변으로는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방어 수단은 죄다 깔려 있다고 보시면 되시구요. 화력발전 주변 수키로 내에는 군부대가 있기는 하지요. 하지만, 원전을 기준으로 온 사방에는 군부대는 물론이고 하늘 바다로도 침투 못하도록 방어수단은 죄다 깔려있고, 설치가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전을 직격으로 작살내서 지옥으로 만드는게 목적이라면 원폭을 투하 하는 결과와 별 다를바 없습니다. 그 상대국이 어디가 되었든, 똑같이 작살을 내야겠지요.
맞기는 한데... 전투기가 직격으로 박아도 안전 하기는 합니다.
콘크리트 두께가 1.5미터 정도라서 하지만...
벙커 버스터는 지하 60미터 관통하고 터지는 무기라서....
벙커 버스터를 견디는 구조물은 지구상에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뭐 산속 지하 몇 백미터 들어간 핵 쉘터 정도면 견딜지 몰라도,,
그냥 노출된 건축물은 무용지물 입니다.
고리 원자력 발전소의 돔의 콘크리트 두께만 한 60cm? 일본의 후쿠시마의 격납고 두깨는 15cm 오히려 그것이 한국 발전소의 불행 중 다행입니다. 발전소의 장소가 지나치게 밀집된 인구 옆이니까 오히려 한국 발전소의 안전성은 아마 세계 1위, 2위를 다툴겁니다. 한국의 원자력 발전소는 모든 냉각 계통이 완전히 폐쇄된 구조여서 외부와 완전히 단절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즉, 멜트다운이나 후쿠시마처럼 그냥 폭팔할 확율은 거의 없어요. 누군가 FOAB으로 폭격 하지 않은 이상.
물론 그 반대로 해석하면 만약에 누군가 지나친 화력을 쓰면 결과는 그냥 대참사갰지만, 이거는 벙커버스터로는 안되요.
한국 발전소는 설계도 시작부터 부한 도발과 테러를 미리 예상 해야합니다. 그리고 해의 원자력 뉴스를 보면 오히려 한국 발전소가 굉장히 안전한 편입니다.
2 차 대전 같은 전지구 레벨의 총력전, 장기전이 일어난다면 모를까, 원자력 발전소를 파괴하는 일은 일어나기 힘듭니다. 원자력발전소 몇 기 부순다고 전쟁 수행 능력에 심각한 타격 줄 것도 아니고요.
현대 전쟁은 장기전이 일어나기 힘듭니다. 물론 게릴라전 빼고요.
그리고 원자력발전소를 부술 능력이 있다면 그냥 핵무기 쓰는 편이 공격자 입장에서도 훨씬 쉽고, 효과도 높습니다. 핵무기는 위력은 매우 막강하지만, 실제로 핵오염시키는 양은 (원지력 발전소 파괴에 비하면) 무시해도 무방할 정도로 굉장히 적습니다. 적국을 점령한 다음에 자신이 쓸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을 아무 이득없이 파괴할 이유가 없죠.
물론 한국 영상물 봤다고 사형시키는 미친 국가인 북한이라면 얘기가 다르지만, 북한은 능력치가 (따질 의미가 없을 정도로) 한참 아래. 사실 원자력 발전소 파괴할만한 능력을 북한이 갖고 있다면, 북한이 한국 공격 시도하기도 전에 이미 한국인 모두 김정은 만만세 외쳐야 할겁니다. 중국보다 훨씬 더 막강하다는 얘긴데 안 그러고 배기겠습니까 ?
미국이 한국을 철천지원수로 등록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걱정할 이유가 없죠.
그리고 한국에 원자력 발전소가 계획되던 시기는 북한의 무장공비가 설치던 시절입니다. 다른 국가들은 원자력 발전소를 그냥 일반적인 산업시설과 비슷한 개념으로 안전 설계했지만, 한국은 전쟁이 나서 직접적인 공격을 당한다는 가정하에 설계했거든요.
원자력 발전소가 강화 콘크리트가 맞긴합니다만 이건 다른 여타 콘크리트보다 강하다는 것이지 무한대로 강한건 아닙니다. 애초 그런 기술 있으면 우리군도 땅굴팔 필요 없이 1.5M짜리 강화콘크리트 하나 치고 탄도탄 직격에 대비하면 훨~~~씬 저렴하겠죠? 고작 1.5m 강화 콘크리트로 탄도탄 직격을 막으면 거저 먹기죠.
강화 콘크리트에 육상에서 F-4 쳐박는 장면이 있긴합니다만 어차피 F-4는 알루미늄 합금이고 단면적이 좁은 콘크리트 단면에 박은것이고 탄도탄은 고온에서도 견디면서 고속의 단면이 좁은 중량체라 충돌력은 무시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