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운용전술도 관계가 있는데 영상의 미사일을 쏘는 방향에서만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공격을 가한 게 아닙니다.
양동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러시아 기계화부대 진행 방향에서 공격을 담당한 별도의 부대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전차나 보병전투장갑차들이 미사일 발사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을 향해 포를 발사합니다.
초반에 도로측에서 정면으로 오는 러시아군을 촬영한 영상이 있는데 양동부대가 찍은 영상으로 보입니다. (영상 시작부터 12초까지)
전차나 장갑차는 교전시 해치를 닫고 큐폴라나 상부의 관측장비로 외부를 보지만 시야각이 많이 제한됩니다. 360도 감시가 어렵습니다.그래서 레이저 감지기등 센서도 달지만 레이저로 직접 목표를 조준하는 미사일이 아니면 탐지에 한계가 있고 특정방향으로 보병과 함께 공격을 집중하고 있으면 더더욱 다른방향에서 날아오는 카운터를 눈치채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공격받는 러시아부대는 실전경험과 전술운용에서 우크라이나부대에 뒤쳐져 있고
우크라이나부대는 상당히 위험을 감수하고 작전을 펼치지만 지형조건 등 여러사항을 잘 이용해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겁니다.
저 영상은 장비 운용능력실전경험 노련미의 차이로 나온 결과라고 봐야죠.
러시아의 특기가..
포격으로 묶어두고.. 전차로 밀어제끼고.. 장갑차와 보병으로 청소하는 방식이었는데..
전쟁 초기에는 그렇게 잘 하더군요
하지만, 우크라이나 쪽의 각종 포대가 더 막강한 능력을 보인 뒤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수준이 되었을 뿐이죠
손실이 많아서 편제도 갖추지 못할 뿐더러.. 전선의 지휘체계도 온전하지 못한 느낌이라.. 각자도생
그래서, 저렇게 깨져서 퇴각하는 적은 부수기가 훨씬 쉬운 거죠
그러니.. 없는 게 아니라.. 없어진 거라는 게 맞는 말 같습니다
BTG 의 특성이 소규모부대의 빠른 침투와 단기적인 전략에서 소규모의 전장에서는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지만, 200KM 이외의 대규모지역에서는 오히려 보급라인 노선의
다각화로 인해서 보급부대의 혼선이 나게됩니다.
이게 미국의 걸프전당시의 편제를 그대로 참조해서 만든 편제이고
이에 대해서 미국의 항공전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한 편제이기도 했는데.
오히려 항공전력의 우위를 가져오지 못하면서 ㅓ진격로에 대한 목표거점에서 보급라인의 지연으로 인한 진격속도를 맞추지 못한것이죠.
결론적으로 수송기제대로 원할한 보급없이는 사실상 힘든편제입니다.
그나마 이BTG편제에서는 유류공급만 제대로 되고 상당한 효율적인 편제인것은 맞지만,
유류보급라인의 다각화로 인해서 결국은 최악의 편제가 되어버린 상황이죠.
현재 재편해서 제파방식의 공략법으로 다시 돌아선 감이 있지만
제파공격은 이게 공격형전술이라서 공격형일때 상대가 한발이라도 물러설시에는 가장 효과적인 타이밍만 잡으면 되지만
상대의 기습에 상당히 약한 면모를 지니게 됩니다. 현재 미국의 네트워크망에 의해서 이미 제파공격의 이동성과 기만술책등 부대이동이 정확히 파악됨으로 인해서
결국에는 소규모의 기습에 상당히 약한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기존전술에서 빠른 퇴각작전이후 재정비과정에서 제대로된 재정비과정을 겪지도 못한체로 .
빠른 동부전선으로 전선라인의 축소함으로 인해서
오히려 BTG편성이 독이 되는 순간을 겪게 됩니다. 즉 재정비과정에서 부대편성의 변화에 따라서 제대로된 보급라인과 정비라인이 급작스런 혼선이 일어나면서
편제편성에 제파전술의 구사력을 하기에는 도네츠크에서 밀리게 됩니다.
즉. 바로 재편성하는 보급라인 특히 탄약저장소부터 제대로 타격이 가능하게 되니.
보급라인의 혼선은 더욱심해지게 됩니다.
탄약저장소가 파괴됨과 동시에 보급라인에 대한 이중적인 보급라인의 재편성하기 시작하면서
보급라인의 혼선은 가중되게 됩니다.
즉 특수부대의 빠른 침투와 동시에 거점을 확보함과 동시에 바로 보급라인이 도착해야 하는데.
탄약저장소가 파괴되면서 특수부대의 고립화가 되었다라는 것이 가장 큰문제였죠.
특수부대거점점령과 보급라인의 도착타이밍이 제대로 맞아야 BTG 편제의 효과가 극상이 되는데.
미국은 이러한 편제의 약점을 제대로 파악하고서 탄약저장소만 파괴하게 되었죠.
그에 따른 특수부대라는게 육성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부대라서
결국은 전선고착화가 되면서 편제에 대한 이동성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면서
그대로 각개 고립화를 맞게 되었죠.
전장에서 베테랑급 병사를 한명얻기위해서는 전투를 10여번 겪어야 하는데 .
3번이내에서 근 80%의 병사들이 사망하니.
병력의 손실은 급속도로 늘어가게 되어있죠.
즉, 기갑의 기동성을 살린다라는 명목하에 편제된 BTG 소규모 대대단위 편제가 오히려 보급라인의 타이밍조절실패로인해서 교통체증처럼 러시아아워..... 시간대처럼 보급라인의 타이밍자체를 맞출수없는 상황을 만들어버린 상황입니다.
미국만이 보급라인의 타이밍을 해결할수 있다라는것을 증명하는상황이죠.
결국 중국도 이에 대한 보급라인을 제대로 확보한다하더라도... 보급타이밍을 맞출만한 기술력이 갖추지 못했습니다.
그에 대해서 그 시간차에 대한 정체를 제대로 파악하면서 탄약저장소의 포격에 /따른 보급라인의 타이밍에 혼선을 가져다 주면서 상대를 더욱괴롭히게 됩니다.
오히려 소규모의 기습에 굉장히 취약해져버린 상황에서 무인기전술은 보급라인의 중복 혹은 보급라인의 재편성과정에서 누락되는 부분을 노리면서
전방부대에게는 보급라인의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게 정체성을 유발하면서
각개격파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러시아의 소규모편대단위인 연대급의 BTG 편제... 결국 시간차보급라인에 대한 엄청난 훈련을 바탕으로 해야 하는데 그에 대한 훈련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선두부대의 지체로 인한 병목현상을 유발하면서 부대편제의 레고블럭처럼 맞추기가 실패하게 됩니다. 오히려 이건 레고 블럭보다는 큐빅맞추기에서 순서를 뒤집힌 상황에서 재맞추기를 몇번반복하기 그와중에 실수까지 유발하면서 자멸하는 계기가 됩니다.
특히 마리우폴에서는 병력의 대단위투입에 의한 보급라인의 혼선 및 타이밍 선두부대의 정체로 인해서 마리우풀에서 대단위 재정비시간을 갖게 됩니다.
거기에 체첸정규군의 전장약탈로 인한 지연이 오히려 독이되는 엄청난 전술적인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전쟁초기 라스푸티챠도 영향이 있었기는 했지만 BTG편제에 보급라인의 타이밍이 제대로 맞았으면 상당한 효과적인 편제로 인식되었겠지만,
불행히도 보급라인의 타이밍지체로 인한 보급라인의 병목현상은 그대로 유발하게 되었고.
그게... 보급라인와 선두부대간의 간극이 병목현상을 이루기 시작하면서
보급라인의 중복성이 가증화되어 버리게 됩니다.
연대급편제에 따른 소규모화된 기갑부대의 진격에는 상당한 도움이 되었지만, 거점확보에 실패한 러시아로서는 두번다시오기 힘든 상황을 맞이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