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군이 해상초계기의 핵심 장비인 레이더를 9억여원에 사놓고 10년 넘게 한 번도 쓰지 않아 그냥 버려야 할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군 부품이 무려 2600억원어치에 이른다고 합니다. 국민들은 피같은 세금을 모아서 국방비를 올려주는데 이렇게 쓴다하니 허탈하죠.
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군이 해상초계기의 핵심 장비인 레이더를 9억여원에 사놓고 10년 넘게 한 번도 쓰지 않아 그냥 버려야 할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군 부품이 무려 2600억원어치에 이른다고 합니다. 국민들은 피같은 세금을 모아서 국방비를 올려주는데 이렇게 쓴다하니 허탈하죠.
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