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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24 01:59
[뉴스] 왕이 "우크라 휴전이 급선무"…중국, 중재 나서나
 글쓴이 : Real블루
조회 : 3,53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422/0000561945?sid=104

초반에는 러시아 부동산 먹는다 만다 이러다,,, 러시아에 서방기업 철수한 자리에 
자기 브랜드 입점시켜 꿀 잘 빨고 있다가 러시아 전범국 ㅈ망 테크 탈 거라는 게 보이고,, 
다음 타겟은 자기라는 것이 명확해지니 어떻게든 자기들에게로 올 예봉을 막아보려고 ㅈㄹ을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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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는 의사가 "러시아"라는 환자의 수술을 거의 다 끝낸 후 
실밥 넣는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 사이에 "중국"이라는 다음 환자를 수술실로 데려오기 위해 수술실에서 빈 침대 꺼내는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왕이야 많이 기다렸었지?? 어딜 가,, 이제 다음 차례는 너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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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마스터 22-09-24 02:45
   
크림반도 일대라도 유지할라고 중공한테 중재서는척 해달라고 신호를 보냈나?
소문만복래 22-09-24 04:10
   
러시아는 이 전쟁을 아예 장기전으로 가는걸 원하고 있습니다.
올여름까지 기름과 가스 팔며 경기호황을 누릴때가 전쟁을 끝낼 적기였는데, 그놈의 자존심 때문에 우크라와 제대로된 협상을 못했죠.
인플레로 인한 경기침체가 에너지소비의 저하를 불러오며, 러시아산 에너지자원도 더이상 러시아경제의 버팀목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민간에서 불만이 슬슬 튀어나오게 되죠.
이때문에, 러시아는 내부단속을 위한 외부위협이 필요하게 되었고,
전쟁을 더욱 지속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징집령까지 내렸고, 어제 시점으로 소집을 단행했습니다.

이 상황을 해결할 방법은 중재자가 나서는 것 뿐이며,
그걸 중국이 하겠다고 나서는 겁니다.
전쟁을 종식함으로서 미중대립관계를 풀어갈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뜻이나 마찬가지죠.
만약 성공한다면,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역할을 부각시키게 될것이며,
평화를 추구하는 중국이라는 명분도 얻게 될것입니다.
물론 서방에서는 마뜩찮겠지만, 당장의 인플레 주 원인이 엔데믹과 더불어 우러전쟁이 꼽히고 있는터라,
강달러에 피똥싸는 서방이 어쩔수 없이 중국의 손을 잡게 될것이라 봅니다.
오히려 이 상황에서 중국이 설득해야 할 상대는 우크라입니다. 우크라는 그간 서방에서 수차례 권유한 휴전협정을 거부해왔거든요. 얼마나 중국이 설득에 성공해, 러시아의 체면을 세워주느냐가 관건이며, 아마도 중국은 일대일로 등의 대규모 차관을 미끼로 설득하려 하지 싶습니다.

근데, 잘 안될거에요. 일대일로가 지금까지 중국인노동력을 투입하고 차관연장도 안해주고 인프라나 뺏어가는 짓거리의 대명사처럼 되어왔기 때문에, 젤린스키가 받아들일리 만무하고, 중국이 일대일로식의 차관제공을 포기할리도 없거든요.
당장 폴란드에서도 일대일로는 실패한 외교로 받아들여지고있고, 대규모 중국인 유입으로 노동시장이 박살난 전례가 있는데, 바로 옆나라 우크라가 그걸 모를리 없습니다.

중국이 전랑외교를 집어치웠다지만, 그간 중뽕에 사로잡힌 인민들을 너무 많이 양산한 탓에, 전과 다른 행동을 보인다 하더라도 민간차원에서 외교를 박살낼게 뻔하죠. 당장 한국이 그렇잖아요. 코로나 기간동안 중국이 계속 러브콜 보내는데, 그와 상반되게 중국 민간에서 나오는 개소리가 결국 모든 소통을 막아섰거든요. 김치논란만 해도 중국 당국이 단속을 했지만, 그 전랑들이 미친듯 달려들어 싸워대는 통에 결국 다 조졌습니다.
중뽕에 사로잡혀 자국을 선진국이라 믿는 전랑들이 억단위로 있는 판이라, 중국은 그 어떤 외교도 힘들겁니다.
대체 뭔 생각으로 전랑이란 정신병자들을 전략적으로 양산한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결국 전쟁은 장기화 되지 싶습니다.

그리고, 전쟁의 장기화를 러시아가 원하는 이상, 핵무기를 쓸 일은 없을겁니다.
그저 핵무기 운운한건, 더이상 진군하지 말라는 경고의 의미입니다.
러시아가 핵위협을 한건 당장 돈바스전투가 지속되던 지난 9년간 무려 세번이나 됩니다. 이번이 네번째일 뿐이에요. 특별한게 아니죠.
     
과부 22-09-24 08:14
   
러시아는 이 전쟁을 아예 장기전으로 가는걸 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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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다라.....망상은 일기장에 혼자만 알도록 쓰셔.
          
다른생각 22-09-25 04:12
   
망상이 아니라 이미 그런 분석을 내놓은 기관들이 있습니다..
이미 단기전은 틀어졌고..
지금 손을 내밀기에는 내정에 명분도 없고.. 정권 안위에도 위협이 되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끌고가면서 명분을 찾으려고 하는거죠..
푸틴이 결정했지만 푸틴을 부추기는 러샤내 극우민족주의자들의 입김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사실상 푸틴 집권 기반이되는 세력이고 여론을 주도하는 세력들이죠..
다른 반전,야권 언로는 다 막았지만 극우들 매체는 다 살아있습니다..
오히려 푸틴이 무르게 전쟁을 하고 있다 비판하고 난리중이죠..
이들을 무시하고 그냥 협상으로 종전하겠다?
그럼 쿠데타가 현실이 될수도있는 상황임..
bluered 22-09-24 05:02
   
중국 묻히지 마라... 중국 묻으면 황모도 개똥된다...
밥밥c 22-09-24 07:51
   
협상이라면 6개월전에 했어야지, 무슨 다 끝나가는 마당에 하나요.

이제는 러시아 상황상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니라,

내분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죠.
gorani 22-09-24 11:54
   
러시아가 이정도면 뻥쟁이 짱ㄱ들은 얼마나 허접할까
태강즉절 22-09-24 13:46
   
러샤가  경쟁력있는게 여자와 무기라 했었는디..이젠 그 무기가 허접이란게 뽀록났으니...남은건 여자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