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프러중 같은 해군강국을 제외하고 2선급 해군들이 보유중인 항모를 보면
<< 일본>>
전수방위 원칙 때문에 대놓고 항모 도입을 주장하진 않지만
이즈모급 2척은 배수량 2만 7천톤급 248 미터 헬기 항모로 언제든지 준항모로 개조 가능한 설계임.
개조시 F-35 B 12 대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현재 개장과 도입을 검토중입
이는 미국의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프랑스 드골 항모 등들 과 크게 차이나는게 아님.
그외 일본은 독도함 급인 휴우가 급 2척도 보유하고 있음.
즉 사실상의 항모 보유국이라고 보아야 하고 이는 한국도 참고할 만함.
즉 한국은 바로 이즈모급에 대항할 준항모가 필요한 것임.
<<인도>>
오래전 부터 영국제 항모를 운항해 왔으며
4만 5천톤급을 스키점프식 함모를 러시아로 도입해 2014년 부터 운영중
길이 283미터 전투기 Mig-29K 26대 + 헬기 10대 규모
2014년 부터 4만 1천톤 급을 인도 자체 건조중 2020 진수 예정
4만 1천톤급 260미터 스키점프식
Mig29 12대 경전투기 8대 헬기 10여대 적재 예정
<<스페인>>
1988년 해리어 수직이착륙기 12 대 탑재하는 항모 건조 운영하다 현재 2013년 후안카를로스급으로 교체
강습상륙함으로 만재 2만 7천톤급 길이 230 미터 현재 헤리어 11대 + 헬기 12대 운용가능 주력전차 최대 운송 40대 가능
터키와 호주에도 수출했고 현재 F-35B 로 교체 운영검토
<<이탈리아>>
2008년 2만 7천통급 길이 244미터 해리어 8기 헬기 12 기 운용
육군병력 수송 겸용 현재 F-35B 탑재하기위한 개장 완료
<<미국>>
미국은 정규항모 뿐 아니라 4만톤 급의 와스프급, 아메리카 급 강습상륙함을 운용하고 있는데
다른나라의 항공모함 보다 더 우월 한 급이지만 세계 대양를 지배하는 미국 해군이니까...
따라서 2선급 해군 말석인 연안해군 한국해군에는 크게 참고가 되지 않음.
<<그외>>
호주 - 도입의지는 있지만 비용문제로 현재는 캔버라급 (= 스페인 후안카를로스) 강습상륙함 2척 운용중
터키 - 호주와 마찬가지로 후안카를로스급을 스페인에서 도입 운영중
브라질 - 프랑스제 퇴역 항모(3만 2천톤) 를 운항했으나 현재 경제난으로 운용포기하고 매물로 내놓음.
태국 - 1만 2천톤급 헬리콥터 항모로 항모로 부르기 어려움
네델란드 는 인도네시아 식민지 때문에 운용했으나 독립후 필요가 없어져 퇴역.
아르헨티나 - 영국제 항모를 운영했으나 포클랜드 전쟁에도 구경만 해야하는 등
실전에서 쓸모 없어 현재 퇴역 해체됨.
즉 한국이 운용한다면 일부에서 주장하는 7만톤급 정규항모는 한국 해군력과
항모 필요성 등등에 비해 오버 라도 한참 오바이고
현재 제안된 4만 톤급 경항모도 인도해군 같이 인도양같은 대양에서 작전할 수 없는
한국해국 에서는 실전에서는 유용한 가능성이 낮고 아르헨티나 항모처럼 될 것임.
그러니 한국 해군이 제안한 인도의 항모 정도인 4만 톤급 경항모와
현재 운영중인 1만 9천톤급 독도함급 (2척) 의 중간정도인
2만 7천-3만톤급 에 함재기 10대 정도를 탑재하는 수준의 준 항모 정도
즉 일본 이즈모급이나 스페인의 후안 카를로스 급이나 이탈리아 항모 정도가
현재 한국 해군의 규모에 적절한 규모로 사료됨.
다만 일본 이즈모급과는 달리 처음부터 F-35B 운용을 전제로 설계하면 됨.
운용 할 기종은 F-35B 10 대 와 10여대의 헬기 를 목표로 함.
병력수송이나 강습상륙함 기능은 축소하면 달성 가능할 것으로 사요됨.
이 정도면 항모반대론자 들이 가장 반대하는 비용 문제도 훨씬 완화 할 수 있고
국회나 국민들을 설득하는 데도 훨씬 쉬울 것임. 이렇게 항모 반대론자 들이
많은 현 상황에서 4만톤 급 건조는 여러모로 무리이니 항모로 개장 후의
일본 이즈모급에 대항하는 것이라고 하면 설득하기가 수월 해짐.
또 2007년 취역한 독도함 등 2척도 2030년대에는 교체가 필요하니
이 함모를 독도함을 대체하는 함선으로 자리매김 할 수도 있어서
병력이나 운영비용 등의 문제도 어느정도 완화 시킬 수 있음.
또한 최소한의 항모의 역할도 할 수 있고 항모보유국이라는 타이틀을 가져
과시와 의전의 효과를 달 성할 수 있음.
다만 항모옹호론자들을 만족시키기고 독도함 대체 명분을 세우기 위해
중 장기적으로 2 척을 건조할 것을 제안함.
늘 바다에 나가있을 수 없는 함선의 특성상 실질적으로 써먹으려면
1천은 부족하고 중장기 적으로 2척은 되어야 제 역할을 할 것임.
그러니 일단 2만 7천 톤 급 1척을 건조하고 이를 운용해 경험을 쌓은 후
한 10년 후에 다시 1척을 건조해 2척을 갖춤.
또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않는 위험분산도 고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