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튼 계열인가 보네요. 차체 전방이 타원형이면 M48계열, 쐐기형의 직전으로 각진형태면 M60계열일텐데, 아무래도 M60계열인가 봅니다.

포신을 보니 105mm L7 계열의 강선포 같고, 자체 개량을 통해 안정화는 되어 보이지만 3세대 전차의 표준인 포수조준경, 전차장조준경은 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주조 포탑 측면에 돌기를 통해 M계열 전차처럼 스테레오식 레이저 거리 측정 및 광학 조준인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2.5세대 정도 밖에 안 돼 보입니다.

섬이라 전차전은 적을 것이란 생각일까요?

일종의 보전 합동전의 화력 지원 개념으로 이용하나 봅니다.

섬이라 전차전이 적을 것이라 생각해서 한참 지난 세대의 전차를 장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최신 세대의 전차를 장비하고 싶으나
중국의 반대 때문에 미국이나 여타 다른 나라가 최신 장비를 판매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요?

그래서 탱크 뿐만 아니라 전투기, 해군 함정 등도 모두 한참 지난 세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요.

뭐 중국이 세계적으로 압박을 넣는 것은 맞는데 솔직히 대만의 기술력이면 최소한의 지원을 받아서라도 3세대 전차는 개발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미국의 회사에게 설계도를 사 올 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게다가 전투기가 최신예가 없다고 몇 세대 떨어진 것이라고 보긴 힘들다고 봅니다.

사실상 대만의 주력 전투기는 F-16급이죠.

대신 개량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겠죠.

그런 것들을 감안해도 전차가 너무 후져서 혹시 전략적인 부분인가 했습니다.

대만의 고민....
그리고 미국의 우려는 대만이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신 미국 기술이 포함된 무기 수출을 자체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란 F-14의 기술이 공산권에 넘어간 사례와 같은 우려를 미국은 하고 있죠.
자체 기술 외에는 돈이 있어도 쉽지 않은 것이 대만의 문제이죠.

많은 사람들이 경국을 포함하여 대만 무기를 저평가하지만,
대만의 정치환경이 그런 무기라도 자체 개발해야 하지요.

중공업의 불균형 때문인지?..이상하게시리 ...전차를 개발할 여건도 미비했었고..
또 작전 개념상의 전차의 위치도 그러했고여 (섬에서 전차전 벌일 일이 없었다는?)
이래저래 썩은넘 붙잡고 세월 까먹다가..
뒤늦게나마 필요성 절실해서 도입하자니..대부분의 국가가 뒤로 자빠졌다는.
(섬에들 개념으론 ..전차는 본토상륙 후..후방 휘젓고 다니며 개꼬장피는 공격무기..?)
10년전에도 한국에게 엄청 졸라댔었죠..전차 수백대 팔라고..로비 또 로비...
역시 한국도 대륙 시장을 염두에 두곤.."곤란하닷!"..쌩까는 입장이었고여..
아마 저게 지금 쟤들 입장에선 최선의 결과물일겁니다..
모르죠..좀더 대륙이 나대면..미국이 엠원씨리즈  최신판... 완판으로 넘길지도여.

좌우간.... 전차는 80년대 중반부터..대만의 고민중 하나입니다...
그걸 왜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해결치 못하는지는...
역시 창구가 일원화되지 못하고 그때그때 정책이 바뀌다 보니...
세월만 왕창 까드신 케이스 되시겠습니다..

우와~~! 전차에 대하여 많이 아시는 듯...

동영상을 보면

미국과 공동연구 개발하여 1990~1994 사이에 450대를 만들었다 하네요
M48H 기술과 M60 전차 시리즈의 주포인 M68 105 mm 를 사용한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중 후반부에 미국이 M1 전차를 안 팔면, M60A3로의 개조 하기는 쉽다고 하는 것 같고, 다른 현대화 방안으로는 SABRA MK-2 얘기가 나와서, 무엇인가? 하고 검색해 보니, M60 Patton MBT 전차를 고도로 개량한 것이라고 하는데(검색에는 SABRA MK-3로 나옴), 그 얘기도 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vBl7wbz2cA

cm11은 m60차대에 m48a5포탑올린거죠.cm12전차는 90미리포 쓰던 m48a1,a2를 m48a5로 개량한거죠. 대신 엔진이 m60엔진이죠.둘다 m1에 쓰던 사통을 넣어서 쓰고있고 cm11경우는 2축포구안정화장치까지 달아놔서 명중률도 좋죠.m48씨리즈중엔 최고급중 하나죠.프랑스에서 반응장갑 도입해서 cm11전차에 달기도하고 cm11개량비가 94년이던가 대당 3백만불이었죠.k1전차가 28억 양산가였으니 엄청비싼거였죠.

그렇군요, 그런데 전차장 조준경이나 포수 조준경이 포탑에서 보이지 않는데 그 이윤 뭔가요?

제가 못 찾은 것일 수도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없어보이더라고요.

용호전차 포수조준경은 전차장 자리 앞에 있어요,닫고 다녀서 그리고 전차장용 조준경은 따로없고 잠망경으로 관측하거나 포수조준경을 공유해서 목표물 관측해서 따로 전차장용은 없어요.주간에는 잠망경으로 관측하고 야간엔 포수조준경 이용할수밖엔 없죠.조종수용 열상장비는 없어서 미광 야시경을 끼고 야간에 운전을하죠.뭐 우리나라 m48들은 포수조준경도 열상장비가 없죠.이스라엘 마개조 마가크 전차는 포수용 조준경도 달린게 있죠.패튼전차 끝판왕은 이스라엘이긴한데 미국에서 m60 120미리 개량킷이 나와서
그걸 채택하면 끝판왕이 되겠죠.

cm12전차는 만들고 싶어 만든게 아니죠 cm11로 만들려는데 이라크전때문에 cm11전차 만들 차대가공급이 늦어져서 개량할려고 사통은 550세트나 사놔서 있던거 개량해서 쓰자고 해서 나온거죠.

탱크 포신파열은 처음보네요

찿아보면 포신파열 전차 많아요.

전차 포신파열은 의외로 많습니다..
 구경장이 길어진 만큼.. 온도에 민감한 부위임..
 실제로 미세한 포신 처짐현상이 발생함.

사격시 오차 발생하는 원인이구요
 70-80년대 전차들은 포신 중간의 예열자켓 붙인게 
위문제 해결하기위한 냉걱수 용도 입니다.

1980년대 전차로 밀리던 우린 신형 전차로 M1을 요구했었는데..  미국이 거절했습니다... 
한국에 미국이 사용하는 전차는 줄수 없다..  대신 M60전차를 주겠다고 했었죠.
우리가 그때 포기했다면..  지금 우리군의 주력이 M60이였을수 있습니다.

다행히 거부하고 독일과 손잡으려고 했습니다.. 
이번엔 미국이 포기했다면..  우리나라의 주력전차는  레오파트계열이 되었을수 있습니다.
미국이 부랴부랴..  한국의 시장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K1이 만들어 졌죠.

근데.. 결과물의.. 겉모습은 미국의 M1인데..  내용물인 엔진부터 포신까지 독일산이 되지요.

뭐 포신은 영국원산지의 강선포였죠.

K-1A 부터 120mm 라인메탈제 활강포를 카피생산했지만요, 이도 따지면 미국이 먼저 카피 생산했으니 기술이 독일 것이다 정도 밖에 안 되겠네요.

아.. 잊고 있었네요.    강선이라는 것을..  지적 감사합니다.

105미리는 L7 영국 강선포가 알아줬죠,그런데 영국은 자기혼자 120미리도 강선포로가서
탄도 분리식 탄약쓰고 골아프죠,그탄마저도 생산중단 됐고 돈없어서 주포도 못갈고  무기도 유행따라가는게 편하죠.

m60전차를 원했지만 안팔았죠m1은 요구를 안했어요.독일하고 다되갈때 미국이 설계해서 만들어 준거죠.

전차포 사격시 포신내에 이물질이 있으면 포신내에서 포탄이 폭발하여 포신이 찢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