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안보블럭 상대하려는 대상은 중국밖에 없지요. 그런데, 당장 저 블럭을 누가 주도할지는 뻔함. 나토를 미국이 주도했듯. 그래서 그런거 아닌가 싶음. 그런데 왜 우리가 생뚱맞게 중국하고 안보분쟁해야하나... 북한 밀어버릴 역량 갖추니 이제 중국인가... 우주전함이 시급하다...
우리한테 영토분쟁을 일으키는 나라는 당연히 나쁘게 봐야지요.
근데 현재 패권국은 미국이고, 우리는 다행이 미국편에 서있지요. 물론 우리만 그런것이 아니고 많은 나라들이 그렇지요.
지금 미국을 중심으로 모이고 있는데 우리는 일본하고 사이가 좋지 않기때문에 미국을 중심으로 모일수 없다. 우리는 빼줘라 그럴수 있을 까요.
만약 미국이 그래 너희는 빼줄게 한다면 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아시는지 궁금하네요.
지금 현재 상황을 단지 한일 두나라만의 관계라고 생각을 하는 지, 그렇다면 국제 정세를 너무 모르시는 거구요.
애초에 이런식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를 정부가 월권해서 덮어도
긴밀한 군사협력이 가능할 정도로 양국이 동맹관계가 될 여지가 없어요.
그런 관계를 원하는 국가가 독도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소녀상 철거하라고
대사를 귀국조치 합니까?
이건 그냥 한국을 밟아서 자신들 정치적 지지율 올리고 앞으로 형님노릇 하겠다는 것인데.
이걸 무슨 국제정세 하나로 당연하게 받아들이라는 것인지;
미국도 이런식으로 하라고 압력넣지는 않았습니다. 바이든도 우려했죠.
적어도 역사문제를 이런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말을 해야하고
일본을 신뢰할 수 없는 한 최소한의 군사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못박아야 합니다.
이정도도 못하면 정부가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집단안보체제에서 대놓고 빠지겠다는 것이 아니라
한일관계에 대해서 다른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강하게 어필하라는 말입니다.
도대체 왜 이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일본에 숙이는 것이 당연하다 보는지
이해불가네요. 그정도로 우리가 다급하거나 거지같은 처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을 냉철하게 보셔야지요. 현재 일어나는 일들이 국가 존립에 대한 문제들입니다. 역사적으로 힘이 없는 나라들이 어느쪽이든지 확실한 입장을 취하지 못한경우 그나라들은 여지 없이 무너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본적인 오류가 우리가 경제 10위권이고 군사적으로도 10위권이다 뭐다 그래서 우리도 힘이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당연히 우리주변에 우리보다 순위가 떨어지는 나라들이 있으면 가능한 이야기이지만, 현실은 우리보다 훨씬 앞서는 나라들입니다.
솔직히 지금 당장 우리와 일본만 놓고 봐도 우리가 일본을 압도할수있다라고 생각을 하신 다면 오산입니다. 외교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정보와 군사력인데,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무엇을 할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뭐라 말을 하기가 어렵겠네요.
현재 우리가 단번에 힘을 키우기 위한 방법중 하나는 통일해서 인구키우고 영토 높인다음 통일후 경제적 손실없이 국력을 키운후 후일을 도모해야지, 지금 당장 우리가 누구와 붙어서 어찌해볼수 있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그건 모순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나마 현재 우리가 미국의 입장에 대해 크게 다른입장을 취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쪽에서 크게 문제제기를 현재 하지 않는 것이지, 우리가 현재 다른입장을 취한다면 당장 우리는 1주일을 걱정하며 살아야하는게 현실입니다.
우리국민 누구도 일본을 좋아하지 않고, 누구든지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단지 내색을 하지 않을 뿐입니다. 내색을 해봐야 우리에게 득보다는 실이 많기 때문이지요. 일본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무엇이 우리나라에 이익이 오는지는 분명히 해야겠지요.
개인적으로는 국회의원들이 잘하고 있다 생각함. 일의 방향은 정해져 있다고해도 그걸 어떻게 잘 포장해서 반발을 최소화하느냐가 외교라고 생각함. 그런데, 이 놈의 나라가 그걸 안했다고 생각함. 결국 일단 질러놨으니, 어떻게든 가서 반발은 누그려뜨려야함. 이게 말이 한중갈등이지 실상 키는 한국이 쥐고 있는 사안이 아님.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고 있는건데, 새우인 만큼 잘 포장해서 등 터지는 일은 피해야하는데, 알아서 등껍질 떼고 가운데 집어 넣었음... 괜히 변호사나 외교관들이 말 잘하는게 아님. 포장이 핵심! 어차피 정책은 외교관이 정하는게 아니니까.
한국이 군사적으로 미국과의 밀착관계를 그만두고
이제 중국의 아래로 들어오라는 압박을 가하기 위한
핑계 거리중 하나로 선택했을뿐입니다
이전까지 중국은 웅크리고 힘을 키운다 전략이었고
그래서 한국에도 군사적으로 그다지 태클을 걸지 않았던거죠
하지만 최근들어 중국은 충분히 힘을 키웠으니
이제 그힘으로 외부로 뻗쳐 나가겠다는 전략적인 전환이 이루어지고있습니다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충분히 힘을 키웠다고 판단하는 상황이죠
이런 중국의 전략의 큰 흐름의 변화하면서
그동안 미국과의 군사적 밀착관계를 유지하던 한국을 방관하던 입장에서
이제는 경제적 군사적 힘의 우위를 이용해
중국의 아래로 들어오라고 강요하는 상황입니다
이건 우리가 외교적으로 달래고 어쩌고할 문제가아닙니다
이미 중국은 웅크리길 그만하고 팽창을 선택했습니다
우리가 달랜다고 중국이 팽창을 포기하지는 않죠
뭐 중국의 팽창을 우리가 앞장서서 막을 필요는 없지만
중국의 사드 간섭을 말랑말랑 하게 보면 큰일납니다
복잡하면서도 단순한게 국가간 관계입니다. 규모만 다르지 이건 일반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제가 말했듯 일의 방향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우리는 알고 저쪽은 모르는게 아닙니다. 미국이 강력히 요구하면 우리가 할 수 밖에 없다는걸 저쪽도 알고 우리도 아는 일입니다. 모르는게 이상한거죠. 한미 훈련시 미항모의 입항을 두고 미국에 뭐라뭐라하면서도 우리에게 어떤 실체적인 액션을 취했던가요? 최강의 전략자산중 하나인 항모인데? 그리고 항모가 올 때는 항모만 달랑 오는 것도 아닌데? 나로호 쏘아 올릴 때 중국이 뭐라 하던가요? 그걸 왜 뭐라해라고 하겠죠? 그건 명분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겐 명분인데 중국에게 이 명분은 뭘까요?
중국도 정치하는 나라입니다. 각 세력간 균형(?)내지는 다툼의 상황에서 면피카드가 필요하고 우리가 가지는 명분이 이 면피카드가 되는겁니다. 면피용으로 뭐 하나 던져준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유명무실한 것이라고해도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니까요.
어차피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한국입니다. 한미상호방위조약까지 체결되어 있는 군사동맹 국가입니다. 중국이 그렇게 주변머리 없었으면 지금 나라를 유지하고 있지도 못했을겁니다.
외교력 발휘해서 적당히 잘 포장하고, 말뿐인 호의(?)라도 적당히 던져주면서 체면 살려줬으면(자국내에서 정치적으로 사용가능한) 이 정도로 난리나고 있지는 않을 겁니다. 아니라고 하기엔, 아니었다면 이미 사달이 나도 옛날에 났을겁니다.
어느 나라, 어느 사람이나 마찬가지긴 할 텐데 유독 중국인들은 무시당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큰 반발심을 가지고 있죠. 적어도 무시당했다라는 인상만큼은 주지 않는게 중요한데, 그런 인상을 줘버린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중국도 문화적으로 국가사회주의적인 특성이 아주 아주 강한 이상 외부에 적을 만드는 것은 그러려니 할 법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 대상은 미국이 되었는데... 이번 건도 포장을 잘하면 결국 화살은 명목상으로도 실제적으로도 미국을 향하는 것인데 그렇지 못해서 만만한 한국으로 화살이 돌려져버렸다 생각합니다.
포장이 중요함!!!! 그냥 혼자 알아서 한다하고 할거면 외교관이 왜 필요함? 아니, 외교라는게 필요하기는 함? 그냥 협상할일 있으면 협상전문가들이 만나서 협상하고 땡치면 끝이지. 외교부 자체가 필요가 없는데.
/외교력 발휘해서 적당히 잘 포장하고, 말뿐인 호의(?)라도 적당히 던져주면서 체면 살려줬으면(자국내에서 정치적으로 사용가능한) 이 정도로 난리나고 있지는 않을 겁니다. 아니라고 하기엔, 아니었다면 이미 사달이 나도 옛날에 났을겁니다. //
죄송한 말씀이지만 제 귀에는 중국의 체면을 살려주자는 것은 중국에 알아서 기자는 얘기로 들립니다. 중국이란 나라는 주변국이 조금만 틈만 보여도 지들 종놈 취급할려는, 종국에는 지들 것으로 만들려는 게 그들의 속성이거든요..오히려 걔네들 협박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것이 (한국이란 나라가 그들에게 절대 만만찮은 존재란 것을 보여주는)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에게 득입니다. 그들의 허세질이 통하지 않는 나라란 걸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굳이 애써 포장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 게 중국과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는 길이죠.
계산을 잘못하신거 같네요. 오늘부로 미국이 중국에 전쟁을 선포한거나 다름없습니다.
중국하고 일본을 대놓고 환율 조작국이라고 말을 했고, 1타 2피라고 해야하나, 미국이 오래전부터 일본 다시 손을 봐줄려고 했는데 중국을 계기로 뭉뚱거려서 하네요.
또, 국무부 장관 의회 비준되자마자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에 들어간다고 발표하고, 더군다나 아시아쪽으로 가는 원유가격을 올린다고 그랬는데. 그리고 사우디감산으로 러시아가 함박웃을 겁니다.
이로써 중국에 경제적 압박을 가하면서 시작을 하네요.
다행히 우리나라는 언급이 안됐는데, 아마도 미국방부 장관 방문후 뭔가 말이 있을 겁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국내상황도 살짝 고려를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중국이 잘 버텨줘야 우리나라 가치가 점점더 올라갈텐데, 솔직히 중국이 걱정스럽네요 생각보다 잘 못버틸까봐서.
어짜피 개막장 짱깨들이 군사력증강하면 한국 일본은 서로 어떤식으로든 손잡을수 밖에 없다는거
결국 시간문제지 일본은 그리 경계하면서 역사이래로 허구헌날 침략해온 짱개들은 왜 경계를 안한다는건지
지금도 대놓고 조공국 어쩌고 이야기하는 놈들인데
뭐 반미만 하면 애국자인줄 아는놈들인데 김종대 지가 아가리턴거 책임도 안지는 놈
종대 이양반 글보면 친중반미가 느껴지네요..지나치게 미국은 까고
중국에 대해선 비난은 자제를 하다니..사드문제나 동북아,동남아문제는
그 근본원인 중공이죠..비밀리에 북한에 핵물자나 군수물자 지원하며
un결의 무시하고 남중국해에서는 전체 남중국해를 자국영해화 시켜
주변국을 경악하게 만들고 엄청난 군비증강등 힘을 바탕으로
군사적으로 압박하니 아시아판 나토가 들어서도 중공은 할 말이 없죠..
사드가 거대한 미국md의 일부든 아니든 북한이 핵보유를 한 시점에
우리가 할 일은 거의 없죠..당장 미국 핵우산이 사라지면 개정은이가
그 즉시 핵공격 하는데 주저할까요..남한사람 수천만명 죽어도 눈하나
깜짝할 위인은 아니죠..
북한의 핵과 대국병에 걸린 중공을 막는 방법이 다자안보라면
그걸 반대할 명분도 없고 다자안보에 참여하는 마당에 자주국방
어쩌구는 헛소리죠..나토 회원국들은 자주국방을 몰라서 다자안보
했던가요..
김종대가 뭔 말을 하던간에,,미국의 대 중국포위정책에 사실상 한국을 포함한 중국접경국가들 대부분이 미국과 연계된건 사실이잖아요..이게 특별한 첩보쯤이나 되는건가요,,조금만 관심 있으면 다 알만한 얘기인데,
그게 무슨 무슨 불럭이던 어떤 용어로 명명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죠
힘의 균형을 생각해보면 중국외 국가들이 힘을 모아서 견제해야하는 것은 분명히 맞는데,,문제는일본이라는 나라가 정상이 아니니 참 골치아픈거죠,
최소한 이런 정세속에서 최소한 한국의 이익을 위해 뭔가 해보기나 하고 실패던 성공이던 하면 덜 억울하기라도 할텐데,,근 10년동안 외교란게 국내정치의 하위수단으로만 악용된바가 \너무나 커서,,특히 근혜상에 미중일에 싸놓은 똥이 너무 큽니다,, 생각만해도 열받는 c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