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유튜브가 설명 하는거처럼 물속에서 시속 800km가 넘는 속도로 움직이는게 맞나요? 그리고 그걸 우리가 개발 한다면 솔직히 초음속 대함 미사일과 더불어 해전에서 더 이상 수상함의 전력우위가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될거 같은데.
일본이나 중국도 저런 어뢰를 개발하거나 보유중인가요?
아님 저 유튜버가 오바한건지 궁금 하네요.
초공동어뢰의 가장 큰 두려움중하나가..
바로 대응체계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수중에서 굉음을울리며 다가서도 피할수 있거나 방어할수 있는 체계자체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눈에 뻔히 보여도 전혀 대응할수 없는 상황이라는것이 가장 큰 두려움이죠.
시속800KM는 독일에서 개발한 초공동어뢰의 속도고.. 이게 세계최고임.
현재 초공동어뢰는 각국에서 다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특이하게 개발방향을 갖고 있습니다.
뭐 시속 500KM정도로 예상되고 ..
종말단계에서 속도를 줄이면서 관성유도에서 유도센서를 이용한 1KM내에서 유도센서로 격침된다고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일본이 초공동어뢰쪽에서 상당한 성과를 이룬것도 사실이고,
중국도 이미 실전배치직전까지 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명중률에 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있는 무기체계여서
몇가지 기술적인 난항점이 ..
바로 고체연료사용. (고체연료탄도탄 개발 보유국만 가능)
어뢰상단의 기포발생장치
관성유도로 인한 유도방향조절이 상당히 어려움.(유선유도방식이 불가, 자체유도센서기술을 장착해야함.)
정말이지 이러한 기술적인 한계가 많이 존재하는 분야임.
또 탑재 기기의 대형화.. 잠수함. 함정에 장착하려면 상당한 연구가 필요하고 이에 대한 탐지체계개발 및
유도체계 등등 .. 애매한 부분이 많은 무기체계임.
오히려 초초음속 대함미사일의 개발이 더위력적임.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공격이 가능함.
지금까지 초공동 어뢰를 사용하는 방법은 상대방 함정이나.. 잠수함을 먼저 발견하고.. 최대한 1키로 내로 가까이 접근해서 움직이는 동선을 예측하고.. 그 방향으로 쏴대는 거죠. 허벌나게 빠른 속도로 직진 운동으로 조져 버리는 방법! 이게 아직까지 운용하는 방법입니다. 최근 방법은 먼거리에서 포착하고 우선은 쏴대죠.. 적 함정이나 잠수함이 발견된 근처 지점에서 어뢰가 잠시 멈추거자 저속으로 진행이 이뤄지면 그때 액티브던 자력식이던 항적음이던 맞춰놓은 상태로 방향을 다시 잡고 그 방향으로 내리 다시 달려 가는거죠. 아직은 그런 식으로 밖에는 운영을 못합니다.
개인적 생각으론 어차파 비슷한 추진방식 쓰는 것 차라리 목표물 근처에서 수상으로 나와 날아서 타격하는 것도 좋겠사 싶습니다.
수중에서 800km까지 가능하다면 그보다 낮은 속도라도 물 밖 비행에선 빠를 테니 근처에서 물 위로 올라 미사일로 타격하면 적의 대응도 어렵고 물밖에서 목포물의 정확한 식별도 용이할 것이니 괜찮을 것 같은데 우리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함 기술적으로 가능성을 따져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