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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1 16:39
[공군] ㅜㅠㅍㅊ
 글쓴이 : 떠도는구름
조회 : 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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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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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ma 19-11-01 17:42
   
올리신 정보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비록 발제로써 말투는 그렇지만 쓰신 내용 중에 아주 울분에 찬 말씀도 있고 하신 것이 관련 업계에 계신 듯한데 보통 알려진 바 처럼 T-50의 주요 기술 기반들 덕에 KFX가 힘을 받은 줄 알았는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가 않았군요. FBW가 거기서 온줄 알았었는데...

이전에 어디서 보기를 우리가 C나 여타 미군들이 쓰던 것들이 아닌 JAVA 기반 RTOS로 개발해서 적용했다고 해서 한편 Java기반이 비행제어도 쓸만큼 그렇게 안정적이고 신뢰성이 있는 건지 했었는데 그것도 아니었네요.

잘 알고 계신듯 하여 몇가지 궁금한 점 물어봅니다.
1) 결국 수준 차이는 날 지언정 엔진 기술 말고는 핵심주요 항공기술들은 다 구비했고 다른 것들은 자체 개발 가능한지요?
2) 터보젯 엔진 기술이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현재 수준이 어느정도 까지 되는지요?
터비날 같은 소재 쪽이 미비한건가요? 아니면 유입환경에 따른 안정적인 연소제어와 유체제어 같은 것들이 아직 부족한가요?
전투기 급은 아니더라도 우리가 개발한다는 드론 정도에는 근 미래에 탑재할 수 있는지 아니면 그것은 그것 나름대(초음속은 아니더라도 크기 고도 항속 등에서 성능이 나와야하니...)로 어려울까요?
3) 자체 개발을 하던 기술 협력을 받든 어떤 방법이나 실마리 등이 있는지요?

모르던 내용 이렇게 올려주신 것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만 다른 곳에 쓰셨던 것을 그대로 올기셔서 그런지 말투 자체는 별로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닉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어떤분이 글투와 비슷하네요..., 그분도 김병기씨 언급을 했었는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관련 없계에 계셔서 내용을 아시니까 세간의 이런 저런 말에 상심하신 듯한데 원래 일반 대중들은 잘 알기가 어려우니 그려러니 이해해 주시고 마음 편히 가지시길 소망합니다. 비록 다르긴 해도 다 국방에 대해 한 마음일 것이 너그럽게 봐주시길....( 아, 물론 저는 이러쿵 저러쿵 한 적이 없습니다. 가까이 하지도 않은 때이니 만큼...)
     
nigma 19-11-01 17:47
   
아, 그리고 추가로 윗 F-35와 관련하여 우리도 관리나 수출을 위해서 KFX 부품들을 모듈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그럴만한 관련 기술들이 있습니까?
          
떠도는구름 19-11-01 18:49
   
이 부분은 한번 조사 해보고 말하겠습니다.
떡국 19-11-01 18:54
   
항전 소프트웨어를 자바로 개발한 것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 건 뭐 어쩔 수 없죠.
그거 개발할 때만 해도 자바로 하는게 대세였으니... (그당시에는 그게 딱히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다는 이야기...  확인된 바는 아니지만, 프랑스 라팔의 항전 소프트웨어중 상당부분도 자바 기반으로 개발되었었다는 이야를 들었던 적이 있네요.)

왜냐면 그 이전의 ADA 랭귀지 가지고 하던 시절에는 일단 개발자 구하기도 어렵고 개발도구도 원시적이고 생산성도 안좋고 암튼 한계가 많았는데, 발상을 바꿔서 민간용 랭귀지 가지고 해 보자 충분히 성숙했지 않느냐 하면서 실험적으로 점차 널리 쓰이기 시작한 것이고, 자바는 그 변화의 초창기에 가상머신 개념 등으로 임베디드용이 주요 타겟이었던 랭귀지였죠.  (그런데 나중에 시간이 흐러서 문득 정신차려보니, 자바는 원래 목표했던 임베디드용과는 백만광년 떨어져 있고 웹서버 개발 전용 언어 비스므리하게 되어 버림...)

암튼 결국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C,C++ 기반으로 가는게 사실은 정석이라고 할 수 있겠죠.
개발자 구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겠지만...
나그네x 19-11-01 22:59
   
이런분야에서 일하시는 연구원들과 개발진들에게 찬사를...
     
랑콤 19-11-02 05:42
   
현실은 어떻게서든 꼬투리 잡아서 방산비리로 몰고갈려는 감ㅅ원의 멍멍이 같은 업무처리로 고통받는 개발진들이죠. 법원에서 무죄판결만 연달아 나오는데도 여전히 감ㅅ원의 멍멍이 같은 짓거리는 고쳐지지 않음.
서실 19-11-02 00:02
   
잘 읽었습니다. 세간에 알려진 것과 상당히 달라서 놀랐고 나름 근거가 있는 듯해서 오랜만에 정독을 했네요.
떡국 19-11-02 00:32
   
본문 글을 보시는 분이 좀 주의하셔야 할 부분들을 몇가지만 지적해 두겠습니다.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본문 글을 읽어보니, 필자께서 희망적인 추측으로 논지를 전개한 것이 주축이라, 과장되거나 좀 비약적인 내용들이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KFX 핵심기술이 보잉 기술에 전적으로 기반했다고 이해하는 것은 좀 과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F15K 절충교역을 통해 얻은 기술적인 내용들도 있지만, 주축이 되는 것은 록히드마틴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겁니다.
예를 들어 기체 형상을 봐도 록히드마틴 스타일이지 보잉스타일로 보기는 힘들죠.
게다가 보잉은 특히 스텔스 부분은 록히드마틴에 비하면 한참 뒤떨어져 있고요.

F15K 선정 당시 매니아들이 록히드마틴의 선전에 혹해서 록히드마틴 편만 들었다는 식으로 쓰여져 있는데, 이는 제 기억으로는 사실과 다릅니다.  그때는 록히드마틴 전투기는 아예 후보기종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고요.  오히려 닷소의 라팔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저도 상당히 라팔에 기대를 했었는데 제 경우에는 닷소가 훨씬 더 전폭적인 기술이전을 제안했었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었습니다.  F15K가 선정된 이유는, 신뢰성과 엄청난 폭장량 그리고 출력 때문이었죠.  사용자인 공군의 선택이었고요.  엔지니어들은 라팔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많았었던 것 같습니다.  배울 수 있는 기술이 더 많았으니까요.  (물론 프랑스를 어떻게 믿냐는 반론도 있었죠)

매니아들이 록히드마틴을 좋아하는 이유는 스컹크웍스팀의 엄청난 기술적 성취와 독보적인 기술 때문이지 뭐 딴거 있을까요.  하지만 록히드마틴이 일본에서 뇌물 뿌리다가 걸려서 일본정치판 뒤집어지고 록히드마틴도 벌 받고 했던 사건이 있었던 걸 보면, 그들이 한국에도 뇌물과 로비를 엄청 해 온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짓은 보잉도 비슷하게 했던 거고요.  박근혜 정권 시절에 김관진, 유승민 같은 인물들이 록히드마틴에 유리한 행동을 굉장히 의심스럽고 티나게 했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그들이 어떤 형태로든 직간접으로 로비를 받거나 뇌물을 받아먹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은 좋지만 영업을 더럽게 하기 때문에 싫은 면이 큰 것은 저도 동의합니다.

예전에 방산 수출 영업을 하던 어떤 분이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무기 영업할 때는 판매될 국가가 부패하고 독재국가일수록 더 좋다.  영업이 굉장히 편하다.  키 맨 하나만 구워삶으면 되기 때문이다.  투명하고 공정한 국가에는 수출하기가 정말 어렵다.  정정당당하게 절차와 경쟁을 다 거쳐야 하니까."
크루즈777 19-11-02 10:16
   
글 잘 읽었습니다.
FX-1차 사업부터의 우리 전투기 개발 역사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를 요약해보자면,

1.  FX-1차 사업이 록마의 F-16으로 결정되었을때 절충교역으로 받은 것이 T-50기술이다.

2.  FX-2차 사업이 보잉의 F-15K 로 선정되면서 한 절충교역으로, 현재의 KFX 설계의 밑바탕이 되는 기본 기체(flight body with FBW) 및 한국이 그토록 얻고자 했던 항공전자, 항전장비,무장계통 기술 모두를 받았다.

3. 이와 같은 보잉과의 절충교역을 통해,  록마의 우리 항공사업을 자신들 통제하에 두고자 하는 목적을 탈피함과 동시에  KFX을 통해 진짜 독자모델.. 진정한 의미 전술기로서 확보 가능하게 되었다.

4.  FX-2계약 이후, 미국은 기술유출을 우려해서 대 외국 군사무기 계약에서 < 절충교역 > 자체를 없애 버렸다.

5. 한국이 필요한 기술은 이제 < 터보젯엔진 > 뿐이며, 그 기술을 2030년까지 확보할 필요가 있고, 우리 항공분야에서 앞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이므로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6. 현재 개발중인 모든 KFX 의 SW결과물은, OS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산이고 국가자산이다.

7. 주관적인 기술적 이해와 정보를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추정이긴 하지만, 80% 정도 신뢰성을 가지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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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간에 "떠도는 구름"님이 획득하신 정보와 생각을
수고로운 긴 글을 통해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어려운 부분들이 많아서 정리도 해볼겸,
다른 분들도 내용을 파악하시기 편리하시라고
위와 같이 요약해봤습니다.
떠도는구름 19-11-02 13:56
   
이 내용까지 적지 않을려고 했는데....


1. KFX 는 국과연이 주도하는 국가과제 임.

현재 KFX 과제는 모두 국과연이 과제개발 총책임자 입니다.  이말의 뜻은 과제에 투입되는 인력, 기술, 자금 , 운영방향 및 과제중간점검 및 시험 검증 과 산학연에 별도과제를 선정.결정 및 예산집행 모두를 국과연이 담당하고 있다는 뜻 입니다..  한마디로.. PM(Project Manager) 역할인데... 국과연이 가지고 있는 권한은 이 PM보다 월등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 국과연이 과연 이런 능력을 가진 단체 또는 기관인가?

-. 맞습니다. 충분합니다.  그이유를 말하자면 또.. 한참이나 국과연이 했던 것을 적어야 해서.. ;; 귀찮고 힘들어서 생략하고 ㅋㅋㅋ 간단하게 하면... KAI가 존재하기도 전에... 수십년 앞서서  외국 도움없이 단독으로.. 비행체 연구를 해왔던 조직이고.. 이들이 독자적으로 만든게.. 바로.. 현재 카이에서 제작해서 수출하고 있는 KT-1 플롭기 입니다.  플롭기가 뭐 대단하고 지*랄 이냐 하겠지만..  저것으로 근대항공기의 기초기술과.. 항공기에 대한 개안을 했던 것입니다. 무려 10여년 이상동안 진행  해오면서.. 공군에서 요구한 ROC변경 요구사항을 모두 달성 했던 과제 였습니다.

그뒤, KT-1 기반하에.. 항공기내 장착되는 항공전자. 항전장비 및 무장계통을 연구를 해서.. 일부 획득 완료한 것을 장착해서.. 소규모 이지만. 임무컴, 무장계통시스템 과 항전장비들을 장착을 해서... 이걸로 전술기를 제작한게 바로.. KA-1 입니다. 자세한것은 구글링 해보면 내역은 모르더래도.. 대충 알수 있습니다.

아아.. 저 비행기의 출처와 기원은 나오지 않을지 모르겠군요 ㅋㅋㅋ 그건 이미 카이에서 제작하고 있으니 주로 카이가 개발한것인냥.. 시침뚝 따고. 그냥  자체개발품으로 선전을 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국과연은 이미 자신들이 획득완료한 것은 하부기관 또는 기업체에게 기술을 양도하고.. 자신들은 그 다음단계의 과제를 추구하고 있으니..소소한 명예(?)등에 관심을 가지고 왈가왈부한 허접대기 쓰레기 집단이 아닙니다. 또 국과연은 kai를 동반자 또는 자신들 조직일부로 생각하기 떄문에. 카이가 그어떤 상업용 멘트를 대중에게 살포해서 과장을 한다고 해서.. 전혀 관심조차 기울리지 않아요..

그러나.. 현재의 KFX에 일부 국민들이. .잘못 판단해서.. 모든 KFX기술이 모두 카이가 개발.완료한것인냥 호도 되고... 한때.. 카이가 국과연을 등지고(록마의 부추김) 매국노 짓을 해왔던 자세한 내용을 잘모른 사람들이 많아요.. 그시절 당시에 싸웠던  사람들 태반이 바로 록마 추종자였고.. 극소수에 불과한 국과연 지지자들은 모두 이제는 소리없이 자신의 현업에 종사하던가.. 또는 이제는 옛추억으로 삼고 떨어져 있기 때문이지요..

그 시절 한참  록마의 하수인으로 활동하던 카이의 내부인물들 태반은 모두 물갈이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제 카이의 중추핵심개발자에서 떨어져 나와서.. 외국에서 자신들 호구지책을 삼아야 할 처지 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한 매국질에 상응한 댓가를 치르지 않고 있지만.. 언제간... 자신이 한짓에 피눈물을 흘릴때가 온다고 생각 합니다.

흠... 또 옆으로... 새는군하 -_-?


3. 국과연의 과제 수행 능력..

본문에 얼핏 적었지만.. 국과연은 T-50과제 참여 이전부터.. KT-1 ,KA-1 개발을 해오면서.. 비행기에  대한 이해와 능력이... 4개사에 비해 월등한 수준이었고... T-50과제가 진행 되었을떄.. 한국측 과제 책임자로 당연하게 선정이 되어서 진행 되었던 거지요..

그런데 이런 능력이 문제가 발생 하게 되었던것이 바로.. T-50과제에서... 미국에서 2년간 록마연구소에서 개발을 할때.. 발생을 했습니다. 한국은 국과연 및 4개사로.. 인원이 결성 되었고.. 국과연이 록마의 기술진들이 전해주는 기술을 습득하고.. 과제 전체에 대해 PM역할을 진행 하면서.. 이를 지켜본 록마기술진과 경영진들이 당혹하게 한게 한둘이 아니였던것인데.. 게중에 가장 큰것이 바로.. 한국인들이 정도이상의 기술습득력 이란것과..

문제가 발생하면.. 그 과제에서 필요한 부분이 뭔지.. 해결난제를 칼같이 짚어서 자체 solution를 내놓아서 미국인들을 놀라게 하는것읋 넘어.. 나중엔.. 자신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걸 제안하고.. 또.. 부족부분에 대한 기술요청들을 하는것을 보면서.. 경악을 하게 되었던 것 입니다. 그 중추기술진들이 모두... 국과연 연구원들 이었습니다.

그래서.. 록히드 마틴은 국과연을 엄청나게 경계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결과.. 결국 1차 탐색개발 후 2차 탐색개발 기간에.. 수긍불가한 트집을 잡아서 .. 기여코.. 국과연을 참가 불허 하게 된겁니다. 그떄 당시의 4개사는 그야말로.. 항공기에  대한것은 대학졸없자 수준에 불과하고.. 또. .급조 되다 보니.. 해당분야에 전공자가 아닌것을 불문이고... 그때까지 항공기를 처음 접해본 회사개발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4. 국과연이 과제 자체를 좌지우지 하는가?

항간에. .이런 불만을 가진 업체 및 국가기관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KISTEP ,KIDA , 국회국방위 , 방사청 등등 수없는 기관에서 자신들이 참여가 봉쇄가 되어지고.. 또 일정부분 외는 알수가 없고.. 중요 핵심은 모두 국과연이 돹아서 한다는 식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특히.. T-50초기개발멤버( 특히 삼성항공출신)이 가진 시기.질투는 엄청났습니다. 이들에 의해.. 또 이들이 저 집단에.. 곳곳에 포진이 되어.. 얼마나 국과연을 못살게 하고.. 험담과.. 악질 마타도어.. 기타 록마에게 기술 현황을 알려주는 식의 배신행위 등등.. 얼마나 많은지... 그런것이 모두...KFX 기종 선정시에 발생 했습니다.

kai ------ C501( 록마가 제안한 T-50 based 단발체) : 이는 록히드 마틴의 술수와 카이의 과제 책임자 욕심 때문에.. 제안 한것.
국과연 --- C103( 현재의 KFX 모태가 되는 국과연 제안, FX-2에서 받은 F-15based 쌍발체 기술)

떄 입니다...

이걸로.. 한 6~7년간 난리 그런 난리가 없었지요? KIDA, KISTEP 과 국개잡*놈들이 대놓고... 입에 게거품 물고... KFX과제를 저 카이가 제안한 C501로 주장을 햇지요.. 과제가 수차례 drop 되길 3차례나 반복하다.. .ㅋㅋFX사업을 통해 받은 절충교역 사업은 ㅋㅋ 과제 자체를 없애지 못한다는 조항 때문에. 어렵게 어렵사리.. 과제로 진행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에혀.. 또 길어지네... 이만 합니다. 짧게 적은게 저정도 인데. .내 머리에 든걸.. 다 말하자면 ...  몇일을 계속할수 있어요.. 글믄.. 쓰레기 잡*놈들이 죄다 튀 나올것이기에.. ㅋㅋㅋ 그만 둘까 합니다. 지금은 옛일이니 말이지용..


5. KFX기술은 모두 KAI 인가?

노우!!! 절대 아닙니다! 모두 국과연 입니다. 자 KFX 과제 업무분장을 한번 보면 알수 있어요


1). KFX 기체개발( flight Body with FBW 및 기체 통합) ======================= kai 책임
2). 체계통합 및 항공전자, 항전장비 ,무장계통 개발 책임자 및 과제책임자 ===========국과연 책임


혹자는.. 뭐.. 위탁 개발의뢰 한다고 그게 개발자냐? 하는 모르는 소리를 하는데.. 그 의뢰가 기술적 바탕과 이해가 없음.. 의뢰가 가능하기나 할까요? 에혀... 이러니.. 얘기를 해줄려고 하면 끝이 없다는 거에요.. 암튼.. 이정도 합니다.
     
크루즈777 19-11-04 12:14
   
국과연이 중요한 일들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는 말씀이군요..

국과연이 FX-2 사업에서 받은 F-15based 쌍발체 기술을 가지고
지금의 쌍발 KFX를 제안했다는 말씀이 인상적입니다.

당시 언론상 분위기는
단발로 순조롭게 갈 것인가,
쌍발로 더 어렵지만 유리한 길로 갈 것인가 였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