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방사청은 중어뢰Ⅱ 체계개발 단계에서 장보고Ⅱ 1차사업의 전투체계와 연동해 중어뢰Ⅱ 양산과 함께 1차사업에 탑재·운용될 수 있도록 해야 했는데도 "2011년 9월 해군 등과 협의 없이 1차사업과의 연동을 양산단계에서 추진하기로 자체 결정한 후 체계개발 범위에서 제외했다"고 지적했다.
좀 아쉽네요. 아마 개발 비용이나 시간을 절약하기위해 손원일 함 인티를 개발 범위에 넣지 않고 도산 안창호급만 인티하고 만 거 같은데.. 소원일 급이면 당연히 들어갔어야 하는 범위로 보이는데 뺀 건 방사청이 좀 욕을 먹을 만 하죠. 나중에 개발하면 된다고 하지만 그만큼 주력잠수함인 손원일함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전력화가 늦어진 거고 이건 해군-방사청이 손발이 맞지 않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