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N 함재기에 탑재되는 초음속미사일 목업 공개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9월 21일 개막한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코리아 2022)에 KF-21N과 한국형 제트 수송기 모형을 전시했다.
해군은 2033년 취역을 목표로 한국형 항공모함(CVX) 개발을 추진 중인 가운데 획득·유지 비용이 많이 드는 미국의 수직이착륙 스텔스기 F-35B 대신 국산 4.5세대 공군용 전투기 KF-21 보라매 파생형인 KF-21 N(네이비) 함재전투기(함재기) 모델을 자체 개발모형이 공개되었다.
KF-21N은 KF-21 공군형에 비해 날개가 크며 미해군의 FA-18E/F 슈퍼호넷과 같이 날개가 항모탑재를 위해서 접힌다.
KF-21N에는 국산 공대지/함 초음속미사일 목업이 장착되어, 해상에서 강력한 공격전력을 갖는 전력임을 공개했다.
KF-21에는 양쪽 파일런 1발씩 2발을 달수 있음으로 항공모함이 중형으로 건조되어 미해군 수준으로 탑재가 가능하다면 중,일해군이 무시못할 해상전력으로 거듭나게 된다.
공군이 도입하는 F-35A FX-2차 도입사업 20대를 F-35B가 아닌 F-35A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따라 경항모 사업 추진 시 획득·유지 비용과 가성비가 낮은 F-35B 해외도입 대신 KF-21 N 국내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F-35B는 비싼 유지비용에 비해 무장탑재량이 적고 작전 반경이 짧다는 지적이 나오자 국산 개발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KF-21N은 공군이 아닌 해군이 직접 운용을 함으로 해상에서 전력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디펜스투데이(http://www.defensetoday.kr)